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3:29:33

삼국지 시리즈/국호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국호를 나타내는 문서이다. 이 국호는 황제일때 잠칭하거나, 스스로의 세력의 강대함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다.

군주가 어느 도시에 소재하고 있느냐에 따라 국호가 달라진다. 원래 중국은 자신들의 근거지의 이름을 따서 국호를 정해진 것이 반영된 것이다.[1] 이 개념은 삼국지 6부터 도입되었으며, ○○군 보다는, 세력을 확일하게 알아볼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되며, 그 세력의 국호 자체가 상징이고, 또한, 그나라의 강대성을 입증한다고 할 수 있다.

일부 국호는 분명, 국가는 세웠는데, 존재감이 미미(...)해서, 있는 국가인줄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주로 명장이나 재상같은 인물들이 활역하던 시대이다 보나, 초대 태조는 자연스럽게 공기화(...)가 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능력주의의 비애

단, 후기에 나온 명(明)나라와 청(淸)나라는 역사문제에 크게 민감하기 때문에 절대로 표기되지 않는다.이걸 걸고 넘어지면 중국에서 삼국지 발매금지 처분을 받는다 카더라 애초에 삼국지 시리즈의 국호가 이민족 제외하면 춘추전국시대 이전에 있던 국호가 대부분이고, 미래의 만들어진 국호도 삼국시대에 이미 지역명으로 존재한 량 정도 빼면 없다. 그 당나라조차도 이전 춘추시대에 있던 소국을 당고조 이연이 분봉받은 것으로 국호가 되었고, 수나라의 국호는 춘추시대 소국의 국호이지 위진남부조 통일한 수나라 국호가 아니다. 언뜻 보면 한자가 비슷해보이나 부수 등이 다르다.

삼국지7 에서는 헌제를 옹립한 세력이 왕 이상의 세력일때 잠칭으로 따라 할 수 있고, 여기에서 국호를 정할 수 있다. 옥새를 보유하고 있다면, 후한 황제를 옹립한 세력이라도 황제가 될 수 없다. 황제 즉위시, 국호를 정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변경불가, 다만, 황제를 잠칭하는 군주가 나올수는 있다.

삼국지8 에서는 폐위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헌제를 옹립해야만 하며, 군주의 수도위치에 따라, 국호가 결정된다. 이 국호는 변경 할 수 없다. 황건적도 황제가 될 경우, 국호를 황건으로 바꿀 수 없다.

삼국지9 에서는 황제로 임명되거나, 잠칭할때만 가능하며, 통상 시나리오일 경우, 옥새를 획득한 상태에서 황제의 조건을 갖추어야만 가능하다. 폐위 시켰다면, 신망 1000을 달성시 자동으로 국호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국호가 대거 잘려 나갔기 때문에 선택치는 많지 않다. 삼국지 9 이후 부터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국호로 바꾸어도 된다.

삼국지10도 9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전작들에 비해서는 널널하지만, 명사 보유무장수에 따라서, 잠칭 혹은 관직에 임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지배하고 있는 주의 수에 따라서 잠칭이나 관직에 임명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삼국지 11에서는 30개 이상의 도시만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든 황제가 가능하며, 역사적 국호 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국호를 2글자 까지 넣을 수 있다. 따라서 원하는 취향(?)에 맞는 국호를 넣을수 있기 때문에, 한결 편리(?)해진다. 특수 국호인 한(漢)은 유씨 성을 가진 왕족 (유비, 유언, 유표, 유요) 등의 왕족만 가능하다. 혈통도 이와 마찬가지, 신무장으로 생성된 유씨는 유(油)로 판정이 나기 때문에, 후한 엔딩은 절대 볼 수 없다.

삼국지 12에서는 명성 5000을 넘으면 무조건 황제가 된다. 단, 주도를 지배한 기록이 없는 상황에서 주자사 직위를 받지 못하면, 아무리 명성이 높다 하더라도 고위관직및 황제 잠칭도 불가능하다.

삼국지 13에서는 존재감 수치를 3만이상 넘으면 무조건 황제가 된다.재야무장들이 사관신청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월급도둑은 매번 추방을 갱신하니 환장 할 노릇

삼국지 14에서는 군주의 작위가 왕인 상태에서 도시 25개 이상 지배하면 황제에 오를 수 있다. 다만 선택지에 따라 그대로 남는 경우도 있고, 11처럼 한왕조를 중흥시키거나 엔딩 때 선양받는 방법도 있다. 한왕조 중흥의 경우 도전과제도 따로 존재한다.
국호명 도시및 지방 비고
위(魏) 허창 조조 일족이 칭한 국가
오(吳) 건업 손견 일족이 칭한 국가
촉(蜀) 성도 유비 일족이 칭한 국가
진(晉) 진양 춘추시대, 사마일족이 세운 국가
대(代) 오환 이민족 도시
하(夏) 흉노 이민족 도시
성한(成漢) 이특이 세운 국가
남만(南蠻) 남만 이민족 도시
월(越) 건업이외의 양주 전역 무여가 세운 국가
초(楚) 하비, 형주 전역 웅역이 세운 국가
진(秦) 장안, 천수, 무도, 안정, 강 진중이 세운 국가
진(陳) 여남 호공이 세운 국가
제(齊) 업, 복양, 북해, 남피 강상이 세운 국가
연(燕) 유주 전역 소공석이 세운 국가
조(趙) 평원 조숙대가 세운 국가
한(韓) 하내 한무자가 세운 국가
한(漢) 한중 유방이 세운 국가
주(周) 낙양 후직이 세운 국가
중(仲) 수춘 원술이 세운 국가
당(唐) 완, 신야 이연이 세운 국가
파(巴) 강주, 영안 미웅이 세운 국가
정(鄭) 진류 정환공이 세운 국가
노(魯) 소패 노태공이 세운 국가
량(凉) 무위 장궤가 세운 국가
송(宋) 미자계가 세운 국가
상(商) X 상탕이 세운 국가
신(新) X 왕망이 세운 국가
기(杞) X 동루가 세운 국가
조(曹) X 조숙진탁이 세운 국가
설(薛) X 사설이 세운 국가
서(徐) X 약목이 세운 국가
소(蘇) X 소공석이 세운 국가
위(衛) X 위강숙이 세운 국가
허(許) X 허문숙이 세운 국가
우(虞) X 희발이 세운 국가
채(蔡) X 채숙도가 세운 국가
등(鄧) X 등만숙이 세운 국가
신(申) X 희언원이 세운 국가
수(隋) X 양혜하가 세운 국가
왜(倭) X 일본에서 유래된 국가

[1] 예외가 왕망의 신나라와 명나라, 한족이 아닌 이민족들이 세운 나라정도이며, 송나라 이전까지는 특히 자신의 기반에 따라 국호를 정하는 경우가 95%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