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03 14:56:31

삼극희/등장인물


1. 개요2. 3. 4. 5. 6. 동탁군7. 기타8. 주인공 / 은하
8.1. 1 ~ 2PC판
8.1.1. 루트별 시나리오
8.2. 2콘솔 ~
8.2.1. 루트별 시나리오
9. 주인공 / 아키토(효인)
9.1. 루트별 시나리오

1. 개요

삼극희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기본적으로 촉 지방에서 시작하나, 아래쪽에서는 맹획이 위쪽에서는 장로(…)가 밀고 내려온다. 성도의 방어력이 14라는 걸 믿고서 관우, 장비등의 무장으로 방어하게 하고, 나머지 병력으로 장로 또는 남만세력을 토벌하는 장기전이 초반에 요구된다.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해 인재도 적고 가난하기까지 해서 중반까지 가도 다른 나라들보다 궁핍한 편.
  • 유비
    • 아버지 유비 1~2(시니어)
      아저씨로 등장해서 촉빠들을 좌절시켰다. 그래도 관우와 장비가 따르고 있으며 호방하고 계획이 없어 보이는 언동과는 달리, 인덕이 깊고 나름대로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미 대성한 딸까지 있는 유부남. 다만 아내를 오래전에 사별했다.
      형주 공략 이후의 조조군 침공 이벤트로 인해 아두를 구하고 전사. 이때 주마등으로 은하의 부모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부부에게 들었던 아들의 이름을 은하에게 전해주게 된다. 그 이름이 '조운'이었다. 이 설정으로 인해 촉 루트로 가면, 조운이 등장을 안한다.
      PSP판에선 고유스킬인 협용개가를 가졌다. 어떤 스킬인지는 겜이 나와봐야 알듯. 그리고 삼극희2에서는 강판되지 않고, 초대 유비로 등장.
      삼극희2 콘솔판에서 딸과 함께 짤리더니 그 스토리를 이어받는 3편에서도 짤렸다.
    • 아두/유선 딸 유비(쥬니어)
      유비의 딸.[1] 심성이 착한 소녀. 학자 이상으로 지식이 깊음. 유선과는 다르다! 유선과는! 아버지 죽고 관우가 조조에게 붙잡혀간 이후, 제갈량에 의해 군주가 된다. 그후 제갈량의 조언을 이어 아버지의 이름을 물려 받아, 이름을 유비로 고치고 관우, 장비와 도원결의를 맺는다. 졸지에 프로토 타입이 된 아버지 유비;
      도원결의가 엄숙하지 않고 개그가 되는건 서비스 포인트. 언니가 둘이 돼서 복잡하다는 장비를 시작으로 해서, 자기가 여동생이 되겠다는 유비라든지; 고유스킬은 그딴거 없다...
      삼극희2 부터는 처음부터 여자유비가 나오는게 확정되며 레귤러 확정일것 같았으나 그 일러는 마속이었고 역시 2대 유비로 대기하게 된다. 2편 콘솔판, 3편에선 아빠랑 함께 짤렸다.
    • 3
      은하가 유비 역할을 하게 된다.
    • 4
      여성으로 등장. 갈색의 땋은 머리 아가씨.
  • 관우
    자는 운장. 여성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무예의 소유자로 거대한 청룡언월도와 길다란 머리카락이 특징. 호방한 유비, 너무 자기 중심적인 장비 때문에 약간은 고생중. 진심으로 유비를 존경하고 있어 형주에서 조조군과 싸우던 중 사로잡힌 후 유비가 죽었다는걸 알고서는 좌절에 빠져, 조조가 제안한 "아두는 살려주겠다"는 계약을 받아 들이고서 얼마간 조조군에서 싸웠으나, 싸우던 중 사로잡힌 은하에게 설득 받아 함께 귀환한다. PSP판 고유스킬은 무신전진. 5턴동안 자군 전체의 용병이 상승하고, 적 전열의 용병은 하락한다.
    삼극희2 PSP판에서 일러스트가 변경, 좀 더 어려진 듯 하다. 유희강화판 진 은하 루트에선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정신나간 전개 탓에[2] 정신줄을 놓고서 은퇴하고 선생님이 돼서 아이들이나 가르칠까 할 정도로 의욕 상실이 되어 버린다. 그러다가 유장마저 자신없다면서 관우에게 다 떠넘기고 잠적해 버리고, 끝내 여기에 폭발. 이 모든 것의 원흉인 은하를 수정시키기 위해 하루만에 익주를 통일하고 장안으로 진격해 온다.(…)
    4편에서는 촉루트 주인공.
  • 장비
    자는 익덕. 말수가 적으며 말 했다 하면 독설이 대다수인 소녀. 무용은 언니와 비슷할 정도도 강하며, 특히 힘에서 뛰어나다. 과거에는 산적질을 하다가 유비와 관우에게 감화받아 참여. 이 탓에 관우가 조조군에게 잡히고 유비가 전사하는 상황에서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또 다시 은하의 설득에 마음을 잡게 되는데 그후 은하가 관우에게 패배하고 잡혀간다.(…) 다행히 이번에는 좌절같은건 안했다. PSP판 고유스킬은 인왕무쌍. 2턴동안 자신의 용병이 오르고 무용이 99가 된다.
    관우와 함께 삼극희2 PSP판에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 조운
    자는 자룡. PSP판 추가무장. PC판에서 주인공이 촉루트에서 조운 역할을 했지만 PSP판에는 보이쉬한 여성무장으로 등장. 무기는 서양의 랜스처럼 생긴 거대한 창. 촉루트를 선택하면 은하가 그 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에 출연이 없어진다. 고유스킬은 일희당천. 10턴동안 자신의 용병과 지략이 오른다.
    역시 삼극희2 PSP판에서 일러스트 변경.
    4편에선 장발로 변경.
  • 엄안
    유장의 부하. 이 게임은 연희무쌍이 아니기 때문에 영감님이다. 몸은 비록 늙었지만 활기가 넘치는 장수. 엄격한 성격에다 융통성이 없다. PSP판에는 촉으로 소속이 변경. 고유스킬은 노사윤성. 삼극희 3에서는 TS되었는데 삼극희 1의 황충이랑 이미지가 비슷하게 바뀌었다.
    4편에선 삭제
  • 법정
    촉 루트로 들어가면 처음부터 신하가 된다. 실제 법정과 판박이다. 지략이 뛰어나지만 성질더럽고 교우관계가 꽝인... 고유스킬은 순파견진.
  • 서서
    차가운 도시의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시대를 초월한 캐릭터 디자인을 보여준다. 그리고 스탯이 완전히 무장형이다. 레벨 1 기준으로 무용 11, 지모 7, 정치는 3. 고유스킬은 초절격권. 스킬명도 무장형이다. 어떤 여자에게 반해 학문을 시작했지만 성질이 급해 진도가 안나간다... 아마도 그 여자는 제갈량인 모양. PSP에선 이벤트가 재미있는데 서서에게 원한을 가지고 찾아온 이들에게 자신은 단복이라며 일부러 져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런데 제갈량이랑 만나서 제갈량에게 실컷 비웃음당하자 분노로 위의 이들을 전부 때려 눕혀버린다(...)
    4편에선 여성화.
  • 방통
    남자다. 거기다 할아버지. 제갈량은 미소녀거늘… 공명과 함께 압도적인 지략을 지녔지만 노인인데다 패션센스까지 꽝이라 섬기는 주군이 없어서 방랑중.
    2의 PSP판부터의 촉루트에서는 유비군이 처음 영입하는 군사로 나오며 무려 공명의 제자. 고유스킬은 철쇄박진. 1턴동안 적군 전체의 지략을 1로 만든다.
    3에서는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적벽대전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지상전에서 너무 전방에서 지휘하던 나머지 적군에게 노출된게 원인이 되어 사망함으로써 이탈한다.
    4편에선 어째선지 쇼타화 이걸 원한게 아닌데
  • 제갈량
    촉 루트에서만 등장. 유비가 죽고 관우가 조조군에게 끌려가자 등장한다. 유비가 죽을때 '떨어지지 말아야 하는 별이 떨어졌다'면서 앞날을 걱정하나, 별이 떨어진 곳에 또다른 별이 빛나고 있는 걸 보고 '의지는 이어진다'라면서 유비(아두)에게 본격적으로 협력한다. 얼마간 군세를 이끌면서 아두를 교육시키고 지켜나갔다. 그후 유비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이어서 의지를 이으라고 하여, 아두는 아버지의 이름을 이어가게 된다.
    아두가 "왕"이라 부르던 말하는 고양이의 정체이며,고양이가 사람으로 변신한다에서 눈치챈 사람 전극희를 해 본 당신의 인내심에 경의를도 있겠지만, 고양이 부분은 전극희의 오마쥬라고 할 수 있다. 고양이라 그런지 생선덕후 기믹이 있다. 사마의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는 루저의 비애를 보여주기도
    고유스킬은 와룡팔진. 여포와 마찬가지로 초기 지력이 99다(...)
    삼극희2 PSP판에서 일러스트 변경, 복식이 굉장히 화려해졌고 눈도 자기 제자들과 같은 오드아이가 되었다.
    4편에선 선하게 생긴 미녀로 변경. 더불어 키도 커졌다. 키보다 더 커진곳도 있을텐데
  • 강유
    촉 루트에서만 등장. 제갈량의 제자. 강아지귀가 달렸다. 공명의 제자답게 훌륭한 인재지만 제멋대로 모든 걸 결정해버리는 골칫거리. 고유스킬은 기린아질주. 2에서는 작화업+오드아이.
    4편에선 푸른머리 옷은 제복아마도 교복으로 변경.
  • 마속
    자는 유상. PSP판에 새로 추가되었다. 두번째로 등장한 제갈량의 제자로 강유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소녀. 강유가 강아지귀가 달려서인지 이쪽은 고양이귀에 고양이꼬리... 장난을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 걸을 정말로 좋아한다. 강유에게 거짓말을 가르치고 좋아한다. 고유스킬은 산정등진. 오오 진정한 산악인... 왠지 쥐를 무서워한다. 2에서는 금발에서 갈색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처음에는 조조, 손책과 함께 삼극희2 메인을 장식해서 다들 유선이나 유비로 알았다.
  • 왕평
    자는 자균. 역적의 명장으로 원래는 관군에 속했지만 때려치고 마씨네 호위역을 맡고 있다. 대담하고 용맹하지만 더불어 상냥하고 남을 돌보기 좋아하는 아저씨. 고유스킬은 궁지의 극의. 2에서는 금발 땋은 머리의 여성으로 TS 되었다.
  • 황충
    자는 한승. 신궁이라고 불리는 숙녀. PSP판에는 모자도 쓰고 가슴도 커지고 무기도 석궁으로 바뀌었다. 로빈훗 패러디인듯. 고유스킬은 천리신궁. 1턴동안 랜덤으로 적군의 무장 중 3~5무장을 골라 용병을 낮춘다. 포용력에 색기를 지닌 숙녀지만 마이페이스에 어린애 같은 모습도... 취미는 테니스다. 어? 작화가는 센고쿠 히메의 마츠나가 히사히데와 같은 작화가다. 일러와 목소리의 괴리감에 놀라는 캐릭터 참고로 젊게 살려고 하다보니 미묘하게 나이값을 못하는 인물(…)
    4편에서 일러 변경.
  • 위연
    자는 문장. 남자다. 성질더럽고 술좋아하고 자존심까지 강해 타인들과 사이가 매우 안좋다. 그래도 의리 하나는 좋은 편. 황충이 대장인걸 보고 '가장 강한 사람이 대장이어야지'하면서 따졌으나 그후에도 부하인것 보면 황충에게 진 듯... 고유스킬은 천응무한. 2턴동안 자군 중 랜덤으로 골라진 2무장과 자신의 용병이 올라간다.
    4편에선 가면을 쓴 아가씨가 되었다 아저씨가 아니다![3]
  • 마대
    PSP판에서 다른 일족들은 죄다 독립세력이거늘 혼자 촉에 소속되었다... 고유스킬은 마씨의 호령. 3편에선 짤렸다.
  • 맹획
    남만의 왕. 제멋대로인 성격에다 바보, 거기에 무계획적이라 항상 사고를 일으킨다. 하지만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력이 강하다.
    상병 장수 중에 유일하게 쓸만한 장수라 인재가 부족한 촉나라 플레이 시에는 가뭄에 단 비 같은 장수이기도 하다. 삼극희 3에서는 이집트 신관처럼 일러가 바뀌었다.
    4편에선 촉군으로 세력이 바뀌었으며 더불어 복장의 노출도도 업.

3.

병력도 인력도 충분한 진영이나, 문제는 사방이 적이며 길도 여기저기 나 있다. 적의 움직임에 어떻게 대응하냐가 중요. 여포가 가장 가까이 있는 세력으로 잘만 싸우면 초반에 여포의 생포로 병력 강화가 가능하다.
  • 조조
    자는 맹덕. 은발의 미소녀. 그러나 그 도량은 평범한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인물. 군사적, 정치적, 문학적 능력은 물론 무력도 뛰어난 엄친딸이다. 인재를 무척 좋아하며 그 인재가 가진 재능 자체를 무척 사랑하는 군주이기도 하다.
    위루트 한정으로 "남동생을 너무나도 지극히 아끼는 누나"라는 속성이 추가. '은하'가 합류하자 마자 "그 동안 남동생을 원했는데 꿈이 이루어졌구나!. 고맙다 은하! 그런 연유로 날 누나라고 불러라!"라면서 대뜸 호칭 변경을 강요. 은하가 머뭇거리자 목을 베겠다고 하면서 협박하기도 한다.
    삼극희2부터는 작화업으로 예뻐졌다. 진 은하루트에서는 역시 자기 루트를 꿈으로 꿔버리고, 꿈을 통해서 한순간이나마 만족을 해버린지라, 관우하고는 다른 의미로 의욕을 잃어 버린다. 결국 은하가 지금 하고 있는 바보지거리에 어울려주기로 결심. 이쪽도 은하하고 한탕 뛸 요량으로 장안으로 쳐들어 온다.(…)
    고유스킬은 천지패통.
    3에서는 조인이 아예 고정으로 생기고 은하가 오리지널 캐릭터가 되면서 브라콘 속성 소멸. 대놓고 하는 애정표현이나 2까지의 기행이 사라져서 패왕다워졌다. 위나라 루트에서는 동탁을 죽인 은하를 잡아서 죽일려고 하나 마침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휘두른 검이 은하를 빗겨가자 그것이 하늘의 의지인걸 알고 은하를 데리고 귀환. 그후 전국 통일을 위한 패왕의 길을 걷는다.
    자신이 죽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공주를 살려주고 재산까지 보전해주는가 하면 적이었던 자들도 가능하면 영입하고 싶어하는 조조지만, 다른 루트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자살하거나 자신을 죽이라고 하는 쪽이라 그럴때마다 정신적으로 몰리게 되고, 관우를 죽인 이후에는 그동안의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몰려서 한계에 가까워지게 된다. 그리고 전국을 재패하고서 약 1년을 배경으로 하는 본인의 스토리 엔딩에서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몸으로 은하에게 부탁하여 은하와 함께 일출을 봤던 그곳에서 은하에게 뒤를 맡기고서 일출을 맞이하지 못한채 쇠약사. 그후 은하도 조조를 따라 죽으려 하나 자신이 처음에 살아날 때처럼 천명과 조조의 뜻(암시적으로 언급된다)으로 살게 되자 살아서 조조의 유지를 이어나가기로 결심. 조조의 의지를 이어 나머지 가신들을 이끌고, 조위국이라는 제국의 초대황제로 등극하여 조조가 꿈꾸었던 나라를 만들어간다는 이야기.
    나머지 위나라 캐릭터 엔딩에서는 어느 정도 몸이 괜찮아지거나 조금씩 차도가 보인다는 식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은하보다 더 아키텍트 시스템에 최적화 되어있는 히로인이기도 하다. 원래 높은 편인 CP를 더 올릴 수도 있고 설정에 비해 아쉬운 무력을 보완할 수도 있으며 거의 모든 기능을 찍는게 가능하다.
  • 조인
    자는 자효. PSP판 추가무장으로 조조의 여동생. 조조를 맹언니(孟姉)라고 부른다.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용맹한 소녀. 고유스킬은 팔문금쇄. 2에서도 나오지만 위루트를 선택하지 않았을 때 한정. 위루트 선택시에는 은하가 조인을 대신하기 때문에 출연하지 못한다.
    삼극희2에서는 연두색 머리로 변했다.
  • 조홍
    자는 자렴. 삼극희2 PSP판의 추가무장, 조조의 사촌여동생이다. 조인과는 다르게 사촌언니인 조조를 조조님이라고 부르는 등 공사혼동을 하지 않으며, 조용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실은 상당한 부끄럼쟁이.
    조조한테 여러모로 놀림당하는 듯 하다. 장신에 긴 포니테일을 한 여성.
  • 하후돈
    조조의 심복, 왼쪽 눈을 다쳐서 안대를 하고 있다. 건장한 체구에 듬직해 보이는 외관의 사나이로, 조조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한다. 다른 루트의 등용불가 캐릭터. 상식인으로 주군과 여동생 때문에 고생중. 위군에서도 최강급으로 뽑히는 무장.
    촉루트에서는 장비를 바르기도 했다.
    다만 주인공은 하후돈을 조위 최강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벤트를 보면 사실 주인공 말고 본인과 주변 인물들은 장료를 최고의 무장으로 여기고 있다.
  • 하후연
    조조의 심복, 하후돈의 여동생. 오빠와 함께 조조의 심복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후돈과는 달리 이 쪽은 등용은 된다. 조용하지만 성질 급하고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성격. 삼극희 3에서는 백발로 변했으며 천하제일의 신궁으로 나온다.
  • 장료
    조조의 신하. 본작에서 로리로 나온다.
    위나라 최강의 무장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능력치가 먼치킨급. 삼극희내에서는 화웅과 함께 인기투톱. 삼극희 3에서는 일러가 변하지 않고 여포군 소속이 되어있다. 위루트와 여포루트 둘 다 등장한다. 위루트때는 위나라 소속, 여포루트때는 여포군 소속이다. 여포, 고순과 함께 개인 이벤트가 두 종류인 무장. 여담이지만 여성 무장 중 공손찬과 유이하게 1에서부터 디자인이 전혀 바뀌지 않은 무장이다.
  • 서황
    PSP판 추가무장. 쿨데레+유아체형. 불패장군이라 불릴만큼 뛰어난 무장으로 병사들의 신뢰도 깊다. 유아체형인 것에 나름 신경쓰는 모양. 삼극희2에서는 더욱 로리해졌다.
  • 정욱
    조조의 신하인 군사. 꽤 나이먹은 노인. 나타나고 사라지는데 소리를 거의 내지 않아 신중하며, 평소에는 조용하게 지내는 인물. 다만 나이탓에 체력은 딸리는 것 같다.
    정욱으로 일기토 이벤트가 떴을때 이기면 - 당연한 말이지만 정욱은 무력 1이라서 진짜 이기기 힘들다 - 승리 대사가 '나도 아직 젊다....허.. 허리가!' 이런 유쾌한 대사가 나오긴 한다.
  • 순욱 & 순유
    명문 순가의 쌍둥이 자매. 어려서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유명. 순욱은 활기찬데 순유는 부끄럼이 많다. PSP판에서 일러스트가 바뀌었다. 순욱은 핑크빛 머리카락, 순유는 파란색 머리카락. 둘다 베레모를 썼다.
    순욱은 화술로 남을 조종하는 게 특기, 순유는 순욱에 비해 머리가 나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물을 제대로 판단하는 능력을 지녔다. 2에서 다시 일러가 변경되었다.
  • 전위
    조조의 신하. 허저와 함께 세트메뉴. 위 루트에서 원소군 공격시 기습을 받아 허저를 지키다 사망. [4] 헌데 PSP판에서도 일러가 안바뀌다니...[5] 일대일 싸움에선 진적이 없는 장수로 어쩌다 허저를 찾아내 동생처럼 키우고 있다. 삼극희 3에서는 작화가 바뀌었다
  • 허저
    조조의 신하. 전위와 함께 세트메뉴. 전위가 거유인데 이쪽은 빈유. 어째 남자인 소교보다 더 가슴이 작은 것 같다. 전위와 사이가 좋아 본작에서는 자매급. 위루트에서만 등장. 역시 PSP판에서도 일러는 안바뀌었다 서주 근방에서 사냥이나 남의 밭에 작물들을 멋대로 먹으며 자랐다. 때문에 제멋대로인 성격. 삼극희 3에서 머리를 풀고 작화가 바뀌었다
  • 악진
    조조의 무장. 로리다.
    성실하고 정직하지만 농담을 이해하지 못하며 자신 역시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곧은 성격으로 타인과 허물없이 지낸다.
  • 이전
    조조의 무장. 남자다. 자뻑남 왠지 cg가 주유를 닮았다. 성실하지만 완고하고 융통성이 부족한 성격. 빈정거리기가 특기로 자신도 이걸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잘 안고쳐진다.
  • 우금
    조조의 무장. 남자다. 실력이 부족하고 무대포같은 성격이지만 젊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려나... 과신하는 경향이 강해 윗사람에게 함부로 대한다. 어째 우금이 좋은 취급받는 게임이 없다.
  • 곽가
    조조의 참모. 로리다. 클래스는 기병인데 무용이 1인 낮은 능력치를 가진 대신 스킬이 좋다. 위루트에서만 등장한다. 조조의 그림자와 같은 참모로 군의에 참가하지 않고 틀어박혀 계책을 궁리한다. 때문에 낯가림이 심한 편.
  • 사마의
    조조의 참모라지만 실제 소속은 알 수 없다. 남자다. 거기에 할아버지다. 그나마 미노년이라 다행이긴 하다. 신사지만 그 날카로운 눈빛에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PS3판에선 진나라 소속으로 변경. 3편에선 짤렸다가 4편에서 미소녀로 컴백.
  • 등애
    사마의의 직속부하인 여무장. 말수가 없다. 원래는 지방 공무원이지만 사마의에게 스카웃 되었다. 고집이 세다. PS3판에선 진나라 소속으로 변경. 3편에선 짤렸다.
  • 조비
    4편에서 등장. 이쪽도 조조처럼 여자로 나오는데 조조의 딸도 아닌 여동생이라는 설정.

4.

병력은 적으나 인재들이 비교적 많으며 그후 이벤트로 합류하는 인재들도 많다. 초반 난관은 원술전 전후이며, 그후 이벤트로 무장들이 합류하면서 여유로워진다. 은하의 초반 병력이 많은 것도 특징. PSP판에선 여무장들 대부분이 일러가 바뀌었다.
  • 손권
    손견의 딸. 차녀이며 둘째. 아버지는 반 동탁 연합 이후 전사, 오빠는 이유가 있어서 부재중인지라 현재 군주를 맡고 있다. 의외로 츤데레. PSP판에선 왠지 좀 멍청하게 일러가 바뀌었다. 그리고 이 작화는 삼극희2 에서도 계승되는지라 작화가가 바뀌길 바랬던 팬들이 실망하기도 했다. 그리고 드디어 삼극희2 PSP판에서 일러스트 변경, 상당히 쿨한 외견에 예뻐졌다는 의견이 많다. 삼극희 1, 2, 3에서 모두 작화가 변한 인물. 1, 2가 조금 츤데레였다면 3에선 완벽한 츤데레가 돼버렸다.
    진 은하루트에서는 오루트쪽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라, 손책(언니)와 손책(오빠)가 헷갈려서 약간 난감한 상황인 듯.
  • 손책
    손견의 딸. PSP판 추가무장으로 거유의 누님. 전장에선 용맹하고 부하들에겐 온후한 여걸.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무용을 지녔지만 극도로 오기가 강하고 자존심이 높은데다 엄청 호전적이라 정신적으로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픽도 썩 나쁘지 않았지만 손권과 달리 흑발이란게 걸렸는지 결국 2에서 외양이 변경되었다. 2에서 오루트를 선택하면 안 나오는 가엾은 누님되시겠다.
    진 은하루트에는 은하루트에서의 은하와 연인 비슷한 관계가 된 기억을 봤는데, 크게 생각 안 하고 꿈하고 현실을 거의 동일시하고 있다. 바람피는 은하에게 달려가기 위해서 이쪽도 장안으로 돌진해 오는 중. 은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손권이 오빠(오 루트의 은하)라고 하는 바람에 너도 날 남자취급하냐고 따진다.
    시리즈 전통으로 군주중에서 초기에 쓰기 난감만 군주중 한명. 초기 지략이 낮아서 CP가 적어서 알다 모르게 난이도 상승이 일조한다. 3기에서 그나마 초반에 지략을 메꿀 수 있는 여포와는 다르게 아키텍트도 지략하고는 먼 곳에서 시작해서 CP부족을 초반에 메꿔줄수도 없다.
    3에서는 은하의 정체가 아예 은하인지라 무조건 등장. 전작보다 업그래이드 되어서 주유도 놀랄 정도의 지식과 여포도 인정할 정도의 무력, 대계를 보는 능력까지 겸비한 영웅으로 나오며 동탁을 죽이고 쓰러진 은하를 살려준 뒤 은하를 설득(납득)시켜서 그를 자기의 가신으로 삼게 된다.
    중간에 형주를 공략하는 부분부터 운명이 달라지는데, 손권쪽을 도와주다 보면 손책이 형주 공략중 관우와 일기토를 하게 되고, 일행이 뒤늦게 도착했을 때는 관우와 서로 같이 쓰러지게 된다. 이때 손책쪽을 도와주면 이번에는 기존의 사천왕과 여몽이 사망.
  • 주유
    손책의 친구인 젊은 군사. 남자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방황하던 손책을 격려하고 엔딩에서도 함께한다.진 히로인? PSP판에선 여장남자로 변했다. 심지어 목소리마저 여성이다.[6] 삼극희2에선 반대로 남장여자로 등장.
    2 PSP판부터는 초반부터 있는 소꿉친구 사이가 아닌, 손책이 설득해서 오게 만든다.
  • 대교
    강동이교의 언니. 거유의 소유자. 온화한 성격에 요리를 잘한다. 귀하게 자라서인지 철부지같은 모습을 보일때도.
    삼극희2 PSP판부터는 짤렸다.
  • 소교
    강동이교의 동생. 미니 사이즈, 빈유. 정체는 남자. 이런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어 H신도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전극희에서 쵸쇼카베 모토치카의 오마쥬다. 한번 찍은 남자에겐 열렬히 구애하는 모습을 보인다.
    삼극희2 PSP판부터는 짤렸다.
  • 정보
    자는 덕모. 오나라 4천왕의 필두인 댄디한 중년. 아래 아저씨들 3명과는 달리 이벤트에서도 대활약한다.
  • 황개
    자는 공복. 오나라 4천왕중 한명. 이 게임은 연희무쌍이 아니라서 할아버지다. 용맹은 4천왕중 제일. 혼자 돌격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담으로 이 아저씨만 혼자 갑옷이 황금갑빠가 아니라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4편에선 여성화.
  • 한당
    자는 승연. 오나라 4천왕중 한명. 힘깨나 쓰게 생긴 아저씨. 용맹하고 성질 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젊은 사람에게 떠드는 걸 좋아한다.
  • 조무
    자는 대영. 오나라 4천왕중 한명. 연의와 달리 사수관에서 죽지 않는다. 명랑하고 농담을 좋아해 나잇값을 못한다. 때문에 자주 정보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 태사자
    초반에는 적으로 나오며 전투에 돌입하면 이벤트로 일기토를 하게 된다. 지면 무한 리플레이가 되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벤트 전투. 그후 원술과의 결전에서 아군으로 합류한다. 은의를 입으면 그 상대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다한다. 어째 PSP판에선 손책이 흑발이라 이쪽이 더 손권이랑 자매같다. 삼극희 3에서 일러가 변경. 손권 일러와 비슷해서 자매같다
  • 육손
    자는 백언. 일단 기본 멤버는 아니고 태사자처럼 중간에 얻어야 하긴 한다.
    별명은 동오의 사신. 그 이유는 지금까지 소속된 부대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전부 전멸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왠지 묘하게 캐릭터 일러스트가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 기분이 든다. PSP판에서 일러 변경. 온화하게 생겼지만 날카로운 성격. 2에서는 엄청난 작화업+노출업했다. 삼극희 3에서는 일러가 바뀌었다
  • 감녕
    기본 멤버가 아니며 육손처럼 여몽이 소개해주는 이벤트를 겪은 후에 합류한다. 여몽과 맘에 안 맞아서 사사건건 싸우나, 적벽에서의 싸움을 기점으로 어느정도 화해한 상태. PSP판에선 머리색이 금발에서 적발로 변경. 해적의 딸로 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 있다... 삼극희 3에서는 분홍색 머리에서 갈색 머리로 변경되었다.
  • 주태
    오나라의 장수. 등에 무수한 상처가 나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체질로 아침에 목욕하면서 잠에서 깬다고 한다. 성실하고 진지한 성격이라 감녕과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삼극희2 PSP판에서 일러변경...수준을 넘어 환골탈태. 긴 은색 장발이 되었으나...무기나 전투 아이콘의 포즈는 그대로.
  • 여몽
    오나라의 장수. 감녕과 사이가 안좋다. PSP판에선 일러가 변경. 원래는 저돌맹진이었으나 이후 학문에 힘써 지용을 겸비하였다.
    2 PSP판부터는 스토리 중간 분기에 따라 이탈하기도 한다.
  • 능통
    오나라의 장수. 남자다. 삼극희2에선 폭유 여자무장으로 변경.

5.

PS3판에 새로 스토리가 추가된 세력, 삼극희2 유희강화판에서 스토리가 추가되었으나, 삼극희2 PSP판에선 나오지 않는다. 고로 이 아래의 두 무장도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 듯 하다. 2 유희강화판에서는 정식스토리 초반의 네번째 분기로 가면 등장한다.
  • 사마사
    사마의의 딸이자 사마소의 누나. 상냥한 성격에 아버지인 사마의가 인정할 정도로 군략, 책략에 대해 굉장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병에 걸린 탓에 병약하며, 병으로 인해 어린 시절의 외형을 그대로 하고 있다. 진 은하루트에선 은하에 대한 기억과 함께 왕원희에 대한 진실을 기억해내고[7] 필사적으로 은하와 왕원희가 만나는 것을 막지만 왕원희에 의해 기어코 3P를 해버린다. 은하 역시 친누나와 이런 짓을 해도 되나 고민했지만 이 세계에선 친남매 아니니 상관없다고(…) 넘겨버린다.
    여담으로 진 은하루트에서 은하의 기억에 (제대로) 없는 인물중 한명. 이유는 진 나라 루트에서 옥새의 계획을 엉망으로 만든게 사마사와 왕원희인지라 옥새 입장에서는 꺼림직한 존재라서 그렇다. 옥새로서는 아예 존재자체를 없앨려고 해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어서 그러지는 못했다는 모양.
  • 왕원희
    마음 속에 흔들림 없는 신념을 지니고 있으며, 바람 불면 날아갈 듯한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소녀. 사마소의 약혼자. 지독한 얀데레(…). 진 은하루트에 따르면 '사마소 은하'의 존재가 없을 당시엔 말은 건드리지도 못하며 매우 얌전한 소녀였다고 한다.이게 다 은하 때문이다. 진 은하루트에선 사마사를 합해 3P를 주선하는 대범함을 보여준다. 그 후 끝나고 다른 여자들을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난리피우는걸 은하가 겨우겨우 말린다.(..)
    이쪽도 사마사와 같은 이유로 은하는 왕원희를 잘 기억 못하고 있다.

6. 동탁군

  • 동탁
    마왕으로 설명할 수 있는 남자. 황건적의 난에서는 자신의 병력을 최대한 아끼고 있었으며, 난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황제가 붕어했다는 소식에 남보다 먼저 낙양에 들어가서 정복. 공포 정치를 펼치게 된다. 그후 반동탁군이 의외로 강하게 오자, 낙양의 모든 재보와 식량을 가지고 도주.
    그러나 그가 노린건 전설의 무인 '여포'의 강림. 하늘에 반하는 일이 극에 달하면 출현한다는 여포를 부르기 위해 일부러 했던 짓이었다. 그리고 여포의 손에 의해 사망한다. 즉 여포 빠돌이
    여포군의 '진궁'이 동탁과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꽤 있다. SD캐릭터가 동탁과 비슷하고, 목소리도 같다. 일부러 천을 씌워둔걸 보면… 또한 진궁은 여포측 군사. PSP판에선 SD캐릭터가 쓸데없이 선해보인다...
    삼극희 2 콘솔판에서는 단순한 여포 빠돌이에서 파괴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변한다. 은하가 여포가 되어서 1에선 면식이 없던 은하와는 밀접한 관계가 되었다. 결국 은하에게 죽는다.
    4편에선 여성화. 위촉오 인물들을 능가하는 미형을 자랑한다.
  • 동백
    PSP판 추가무장. 분명 동탁의 손녀인데 여기선 여동생으로 등장. 오빠인 동탁과는 달리 착하다. 3에서는 이미지 변경 토끼귀를 달았다. 촉 루트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얼굴도 못 비치고, 마등을 모함할려는 이유의 음모에 희생되어 사망한다.(…)
  • 여포
    동탁의 아들. 그러나 사실은 전설의 무인인 '여포'의 이름을 딴 가짜. 말하는 걸로 봐서는 주술로 강화된 존재이다. 진짜보다는 무예가 딸리는지 관우와 싸우면서 호각이었으나 압도하지 못했다[8]
    PSP판에선 산속에 버려진 걸 동탁이 주워 기른 것으로 바뀌었다. 진짜 여포에게 패한 후 기구한 자신의 일생을 되돌아본다...
    삼극희2에서는 촉루트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상승한다. 진 여포를 처음 만나서 졌을 때 사망하지 않고, 황건적 잔당의 마을에서 정신을 차리고 '초선(얼굴은 나오지 않는다)'을 만난다. 그후 황건적 잔당 토벌을 목적으로 쳐들어온 원술군의 앞에 나서 화살로 장훈의 극을 맞춤으로 물러나게 하고, 나중에는 마을에 쳐들어온 사마의의 군세와 싸운다. 하지만 사마의군의 수공과 이에 이어지는 궁시에 의해 마을 사람들과 초선이 목숨을 잃고, 분노에찬 상태로 사마의에게 달려들지만 조종당하는 상태인 진 여포에게 패퇴한다.
    그러나 아직 죽지않아서 사마의를 향해 진군하는 촉군에 합류하고, 나중에 은하와 관우가 황제 상태가 된 여포와 세뇌를 거는 가면 사내들에게 고전할 때 다시 등장, 자신의 방천화극으로 진 여포의 몸을 꿰뚫어서 세뇌술을 푼다. 직후 진 여포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초선…"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
    삼극희 2 콘솔판, 3에선 잘리고 초반에 은하가 가짜 여포의 역할을 대신한다.
  • 화웅
    동탁군의 장군. 치수관에서 전투중에 관군을 밀어 붙이나 은하에게 패배하여 붙잡혔다. 그러나 밧줄을 풀고서 도주. 다만 동탁에게 무슨 벌을 받을지 두려웠는지라 동탁군에는 돌아가지 않는다.
    옆동네 화웅하고는 취급의 정반대인 캐릭터로. 루트가 정해진 이후 초반 이벤트로 어느 루트에서든 합류하는지라 네임드가 적은 초반의 아주 귀중한 전력. 능력치도 나쁜편이 아니고 성장률도 괜찮아서 후반까지도 잘 써먹을 수 있다.
    2콘솔판 이전에는 자신과 호각으로 싸워서 한번 이긴적이 있는 은하에게 은근슬쩍 반한 상태이며, 2콘솔판 이후에는 같이 싸우면서 자신을 구해준 은하에게 은근슬쩍 반한 상태. 루트 들어가서 어느 정도 이벤트가 지나면 은하를 '오빠'라고 부른다. 엔딩까지의 기억을 지니고 있는 2PC판의 진 은하루트에서는 합류시부터 호감도 맥스의 여동생상태로 등장.
    양갈래에 눈매도 날카로워서 영락없는 츤데레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 싸울때의 귀신같았던 모습은 사실 싸울 때 한정이고 본성은 여린 소녀. 메이드복이 참 잘 어울린다 일단 알고 지내면 상당히 순하다는걸 알 수 있다.
    3에선 복식이 좀 더 화려해지고 무기가 거대한 손도끼 대사(大鉈)에서 대낫 대겸(大鎌)으로 바뀌었다.
  • 이유
    동탁군의 모사. 눈을 뜨지 않는 실눈 캐릭터. 그런데 가끔씩 눈을 뜬다(?) 게다가 눈뜬 모습은 좀 깬다. 어째 고양이 혹은 여우를 닮았다. 간교하고 사악한 성격이지만 동탁에게는 반항할 생각도 못 하는듯.
    4편에선 여성화.
  • 고순
    용병으로 전장에서 살아온 소녀. 남을 믿지 않으며 무리에 속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함진영이라 불리는 용장으로 혼자서 1개 부대를 전멸시켰다. 삼극희 3에서는 일러가 변경 얼굴이 날카로워 졌다. 3에서의 스킬은 함진영, 5턴동안 지략이 99가 된다. 장료, 여포와 함께 이벤트가 두 종류인 무장이다.
  • 초선
    일러스트는 등장하지 않고 여포의 스토리로만 언급이 된다. 여포 스토리가 늘 그렇지만 가짜여포의 연인 컨셉인 듯.
  • 공융
    삼극희 3 신캐릭터. 청주를 다스리고 있었으나 여포군한테 청주가 지배당한 뒤 여포군에 소속된다. 여포군의 군사로서 활동한다. (진궁은 클론 캐릭터로 나온다.)

7. 기타

  • 여포
    전설의 무인. 하늘의 이치에 반하는 자가 나타나면 그를 처벌하기 위해 강림한다는 전설이 있다. 실지로 동탁의 폭허에 동탁을 처벌하기 위해 강림하여 그를 참살했다. 단지 묘하게 영 생긴게 펠제인 리히카히트가 떠오른다.
    그후 동탁의 병력을 흡수해서는 여기저기 침공을 계속하고 있다. 정신차려보면 네임드들이 그녀 휘하의 무장으로 활동하는걸 자주 볼 수 있다. 거꾸로 그녀가 져서 다른 진영의 무장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은하와는 여러번 접전을 펼쳤으며, 그를 죽이지 못하는 자신에 의아해 하다가 그에게 반했다는걸 인식하게 된다. 아군으로 합류후에 이벤트에서 고백한다. 이때 적으로서 두번 싸워서 각각 은하와의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즉 한번에 바로 포획해버리면)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으니 주의.
    사실 은하는 프롤로그에서 그녀를 만났지만, 그녀가 정확히 누구인지는 그때는 몰랐다. 다만 그녀를 보고서 자신의 천명을 알게 되어, 그후 분기가 출현한다. 어찌보면 이 게임의 공통 진 히로인 격. 그리고 삼극희2에서는 처음 만났을때 침대에서 검열삭제를 은하가 거부하는듯 하자 다리로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걸어버렸는데 하마터면 은하가 목졸려 죽을뻔할 정도로 강력했다. 이때 은하는 그녀가 여포인줄 몰랐을테고 엄청난 힘에 막연히 놀라기만 했겠지만 여성으로 변해도 여포는 여포인지라 그녀의 완력을 잘 보여주는 신이라 할수 있다.
    위나라 루트로 플레이시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도겸세력을 먼저 멸망시키면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아 여포가 등장하지 않는다(!).
    PSP판에서는 위루트 선택시 거의 2,3턴 안에 등장할 정도로 빠르게 등장하며(조조진영에서 여포세력에 대해 언급하는 이벤트도 있다.) 보유 스킬은 적 전부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주고 자신의 용병을 높이는 천하포무. 확률은 낮지만 발동하면 거의 적을 전멸시킬수 있다. 전멸시키지 않아도 용병이 1턴동안 99가 되기 때문에 한명은 확실하게 골로 보낼 수 있다. 거기에 2에선 레벨 1임에도 무용이 99인 개깡패라서 일기토뜨면 필살 한번에 부대가 5턴동안 패퇴하는 꼴을 본다. 반격만 안 맞는다면...
    그리고 삼극희2 PSP판에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삼극희 3에서는 여포 루트가 추가되었는데, 여포 답게 무용 99에 용병도 최강급이다. 다만 지략/정치가 바닥이라서 초기 CP3이다. CP는 안 쓰이는 것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 할 수 있는 행동이 다 합쳐서 3개라는 이야기. 하지만 여포의 아키텍트 시작 시점은 남서쪽끝의 '카리스마'로 10정도의 포인트면 바로 2칸 건너에 있는 위즈덤2(지략상승)에 투자가 가능하며 성 몇개만 점령하면 기본적으로 건설돼있는 시설물의 효과도 받게 되어 상당한 CP를 가지게 되어 금방 해결되는 문제다.
    장료, 고순과 함께 개인 이벤트가 두 종류인 무장.
  • 원소
    자는 본초. 명문중의 명문인 원가 출신의 아가씨. 공손찬과 대립중. 그래픽조차없는 클론무장인 원술과는 다르다! 원술과는![9] 연희무쌍의 바보거유하고 다르게 지략, 무술 어느것 하나 뒤떨어지지 않는 엄친딸. 난공불락이었던 공손찬의 성을 지중으로 뚫고서 함락시킬 정도로 상식에 벗어나는 일을 저지르기도 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레벨 4까지 올렸을때 조조는 3000명 병력을 가지는데, 원소는 무려 5000명으로 전 장수중에 제일 많은 병력을 가진다. 과연 명문. 특기명은 왕자행진.
    3에서 일러스트가 변경되어 복식이 더욱 화려해지고 머리를 묶었으며 키도 커지는 등 예뻐졌다.
  • 전풍
    원소의 모사. 안경로리 우수한 모사지만 잔걱정이 많은 게 단점, 때문에 원소와는 사이가 안좋다. 덤으로 술취하면 개가 된다. 2에서는 분홍색으로 머리색이 변경되면서 매우 예뻐졌다. 3에서는 갈색머리 안경로리가 되었다
  • 안량
    원소의 장수. 황금갑빠로 무장한 아저씨. 냉정침착한 성격으로 원소 이전부터 원가를 섬겨온 충직한 무장이지만... 현실은 촉루트에서 안량과 함께 사이좋게 관우에게 썰리는 게 활약의 전부. 4에서는 꽃미남으로 디자인이 바뀌었다.
  • 문추
    역시 원소의 장수. 황금갑빠로 무장한 여무장[10]. 취급은 사실상 남자취급이다. 그런 주제에 목소리는 예상과 달리 꽤나 여성스럽고 좋은 목소리인지라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벙찌는 상황이다...촉루트에서 안량과 함께 관우에 의해 사이좋게 썰린다. 안량과 함께 4에서도 등장하고 역시 꽃미남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지만, 안량의 팔레트 스왑처럼 나왔다.(...)
  • 장합
    원소의 장수. PSP판 추가무장.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부하장병들에게 신임이 높고 조운도 긴장할 정도의 실력자지만 정작 본인이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이 없다. 호기심이 왕성해 이상한 일에 폭주. 4에서도 등장하는데 머리색이 특이하다.
  • 원술
    자는 공로. PSP판 추가무장. 양주의 군벌로 원소하고는 배다른 자매. 딱봐도 부잣집 아가씨. 어째 연희무쌍의 원술과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공개된 이벤트 CG를 보면 손책에게 파워싸닥션을 맞고 있다. 덤으로 바퀴달린 의자를 타고다니며 걸어다니는 일은 거의 없다. 어째 나친적의 코바토를 닮았다.
  • 기령
    PSP판 추가무장. 연희무쌍의 장훈역이라 생각하면 된다. 원술의 말동무에다 호위역. 2에서는 작화업. 주인공과 H신이 뜨는 이유가 참 이상한데 서로 낮술먹다 술 깨고보니 검열삭제 하기 직전이었다.
  • 공손찬
    기품있고 냉정하지만 신경질적이고 성미가 급하다. 써보니까 매우 모순된 성격이다. 프라이드가 높아서 타인들과 사이가 안좋다. 귀족들이나 명사들을 싫어한다. 실제인물은 유비와 친구지만 여기선 원소와 자주 엮인다. 함께 붕가붕가를 한다거나... 2에서부터는 여기에 화웅, 원술과도 엮인다. 아무래도 작화가가 같다보니고유스킬은 백마진, 3턴동안 자군 전열의 용병과 지략이 오른다. 장료와 함께 1부터 디자인이 한 번도 바뀐적이 없는 유이한 히로인 중 하나.
  • 마등
    서량의 군벌. 성실한 성격으로 서량의 이민족들을 일일이 대화로 끌어모았다. 한수와는 젊어서 자주 싸웠지만 지금은 화해한 상태.
  • 한수
    마등의 친구이자 서량의 군벌. 그런대로 머리가 좋아 계책이나 함정을 간파하지만, 직감에 의존하는 일도 많기 때문에 실수도 많다. 마등과는 젊어서 싸웠지만 지금은 화해한 상태. 하지만 사소한 일로 다투는 건 여전.
  • 마초
    마등의 딸. 금마초라 불릴만큼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 정의감이 강하며 이민족들의 신망이 절대적이다. 난세에 사는 것이 자신의 삶이라나 뭐라나…. 이겨서 아군으로 삼으면 은하가 겨우겨우 싸워서 비긴걸로 나오는데, (일단은) 이긴 은하는 전신 붕대로 실려가고 마초는 멀쩡했다는 전설이 있다.(…)
    게임 상 성능은 레벨4 때는 레벨4 여포와 무용이 2차이밖에 나지 않는 개깡패. PSP판에서 일러가 변경. 삼극희2에서 다시 또 일러가 변경. 그런데 왠지 공손찬과 비슷해보인다.
    의외로 순진한 성격이라 손만 잡으면 아이가 생기는 줄 알고 있었다.(psp판부터)
    여담으로 삼극희1 pc판의 마초와 한수는 창천항로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하다. 삼극희1 일러에서 마초의 머리장식도 창천항로의 마초의 그것과 비슷하며 이 둘의 성격(亂, 亂!!)조차 고스란히 따온 부분. 다만 psp판에 들어서 마초의 스토리가 조금 바뀐데다 일러조차 변해버려서...
  • 방덕
    마등의 장수. 마등의 심복으로 마초의 교육을 맡고 있다. 활달한 성격의 용장으로 거유다. 3에서는 이미지가 변경. 갑옷을 입지않았던 1,2와는 달리 갑옷을 입고 예뻐졌다
  • 장수
    군주. 남자다. 그런데 복장이나 포즈가 천상 여자라 일러만 보면 여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전투시 목소리를 들어보면 확실히 남자. 심각한 헤타레...
  • 가후
    장수의 군사. 과묵한 성격으로 말은 거의 하지 않는다. 매우 뛰어난 군사지만 설명하는 것이 서툴러 자주 오해를 산다. 이벤트에서는 메탈기어 솔리드 짝퉁을 보여준다.
    3에서는 두건을 벗고 군복과 군모를 입었다. 군모 위의 고양이가 특징. 촉 루트에서는 장안이 있는 주를 전부 장악하면 없어지지만, 그후 볼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서 장수와 함께 합류한다. 가후를 찾기 위해 은하와 병사들이 난리치는데 '등대 밑이 어둡다'라면서 같이 과자 먹고 차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회의에 끼어 있다.(…)
    한 루트에서는 장소와 함께 무조건 합류.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이후는 CM뒤에…", "아쉽지만 이 세계선의 그는…"등등, 최대한 시대를 지킬려는 본작에서 시대상에서 가장 동떨어진 발언을 남부하는 4차원 군사.
  • 장로
    오두미도의 교조. 쌀을 사랑한다. 이벤트로 토끼소녀가 된다. 게임상 능력치로만 보면 심각하게 잉여스럽지만 애시당초 힐러계라(...) 깡패 캐릭터의 후위에 배치되면 턴마다 회복시켜버리는 짜증스러움을 자랑. PSP판에서 일러 변경. 복장이 매우 화려해졌다. 순진하고 남을 의심할 줄 모른다. 2에서는 작화업.
  • 올돌골, 목록대왕.
    코끼리.... 이제는 사람도 아니라니 올돌골은 등갑군을 이끌었기 때문인지 이것저것 붙이고 나오는데, 그 정체는 골판지 상자... 골판지 건담의 오마쥬?
  • 오다 노부나가
    루트클리어시 나오는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등장. 어이..헌데 작붕이라 좀 뚱뚱하다
  • 유장
    촉 루트로 들어가면 이벤트에서만 등장. 후덕해 보이는 정치가로, 익주의 주인으로 유비군의 군자금을 대고 있다 라고 하지만 실은 이해타산적이고 속이 검다. 형주 이벤트 이후 조조에게 아두의 목을 내줄려고 싸움을 거나, 하필이면 그때 행방불명이었던 관우, 조운이 돌아오면서 도루묵. 그후 반성하고 유비 일행을 진심으로 도와주게 된다.
    왠지 익주목이라기보다는 악덕지주처럼 보인다 PSP판에는 독립무장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 유표
    자는 경승. 뛰어난 정치가지만 중병을 앓고 있어서 촉 루트 플레이시 항복시키면 형주 전체를 양도하고 사망한다. 다른 루트에선 형주 전체를 양도하지만 사망하진 않는다. 결국 영토셔틀. PSP판에서는 무장설명이 상당히 안좋다. 교활하고 시기심이 많으며 결단력이 부족한 겁쟁이...
  • ???
    PSP판에 등장하는 인물. 처음 SD캐릭터가 공개됐을 때는 조조 앞에 위치해서 조씨일족으로 여겨졌으나 기타로 분류되었다.
    PSP 위루트에서 드러나는 정체는 진정한 황제의 육체로서 존재하는 소녀. 일종의 옥새라고 할 수 있다. 작중 사마의의 영혼이 들어가 사마의를 TS시키기도 하며(...) 나중에 선인들이 빼앗아 차지함으로서 최종보스가 된다. 삼극희2에서도 등장하는데 H신이 있다.
  • 엄백호
    삼극희2에 새로 추가된 인물. 고양이귀에 고양이꼬리를 달고 있다. 체험판 조조루트 2일째에 손책진영으로 자기가 스스로 오는데 손책은 그냥 내쫓을 생각이였으나 난동을 부려서 만나기로 한다. 손책을 부하로 넣어줄테니 고마워하라고 으스대지만 오히려 손책한테 두들겨맞고 쫓겨난다. 동오의 덕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건 여전하나 세간에는 짐승, 바보 등으로 알려져 있다는 설정이며, 난동부릴때 난동을 막은 병사에게 손책이 엄백호가 강하냐고 물어보니 병사가 말하길 "짐승치고는 강하지만..." 게다가 고유스킬이 천하무능(天下無能)이다. 이정도면 삼극희 최대의 약캐의 반열에 들어갈듯..
  • 양호
    삼극희2에 새로 추가된 인물. 검을 8개나 가지고 다닌다. 허리갑옷의 양 옆에 손 3쌍이 달려있다. 즉 8도류. 체험판 영상에서 ???와 가충과 같이 있는것이 확인.
    2 진 은하루트의 설명에 따르면 본 삼국지에서 가장 에로한 장수라고(…)
  • 가충
    삼극희2에 새로 추가된 인물. 여포(가짜)처럼 가면을 쓰고 있다. 외모와는 달리 일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성격이라고... 하지만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다.체험판 영상에서 ???와 양호와 같이 있는것이 확인. 참고로 위의 양호와 함께 이 두사람은 사마씨를 섬겼는데, 주인공인 은하가 사마소가 되는 루트가 추가판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 축융
    삼극희2의 소프맙 특전 디스크로 등장하는 특전 무장이었으나, 삼극희2 PSP판에서 정식 편입. 붉은 장발의 여성.
    순진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성격이지만 매우 강하다. 그리고 삼국지의 가공인물 축융과는 다른, 불의 신 축융을 모델로 한 듯 신이라고 한다.
  • 황보숭
    삼극희2 ps3버전에 추가된 한루트의 히로인. 이름자체는 1,2에서 나왔지만 이때에는 동탁에 의해 살해되는 역할이었다.
    얌전한 성격으로 한왕조에 충의를 다하는 인물이며, 일반적인 루트에서는 이전처럼 클론 남성무장으로 등장했다가 초기에 썰린다. 여성버전으로 나오는건 한 루트 한정.
  • 채문희
    삼극희2 psp버전에 추가된 인물. 음악과 문학에 보기드문 재능을 가진 소녀
  • 좌자
    삼극희 3의 소프맙 특전 디스크로 등장하는 특전 무장.
    4편에서는 설정상 부모님에게 주워진 효인을 키워준 사람이지만 조조의 밀감을 먹튀하여 조조가 점을 싫어하게 되었다.

8. 주인공 / 은하

8.1. 1 ~ 2PC판

초반에는 은하라고 불리며 이건 자명이고 성과 이름이 없다.

주인공. 방랑중 황건적에게 밀리던 관군을 도와주게 되고, 황건적의 장군과 싸우다가 밀리던 중에 관우에 의해 구원받았다. 그게 인연이 되어 유비 의용군에서 같이 싸워, 그 공적을 인정받아 관군의 일부를 이끌게 된다. 촉루트에서는 아예 그 관군들이 그를 따라서 유비 군으로 갈 정도.

초반에 도와주었던 것을 계기로 관군내에서 인상이 좋으며, 황건적의 정원지에게 밀렸기 때문에 '그 약한 녀석'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여자를 상당히 밝히며 조금만 칭찬해줘도 좋아하는 가벼운 인물(…)이지만, 자신이 삼아야 하는 목표(=하늘)을 찾아 다니는 우직하지만 어리석지 않은 인물. 그러면서도 묘하게 남을 끌어 당기는 매력과 재능이 있어 꽤 여러인물이 탐낸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보자면 같이 의용군을 하면서 어느사이엔가 그에게 반해가는 관우라든지, 치수관에서의 그의 싸움을 보고 그의 재능을 알고서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일려는 조조라든지…

지략도 나쁜편이 아니라, 특히 무예와 근성, 눈썰미가 좋다. 실지로 화웅과의 일기토에서는 밀리는 무예를 메꾸어 화웅을 한번은 잡았을 정도. 다만 화웅은 밧줄을 힘으로 풀고 도주했다.(…)

우연히 만난 알몸의 여인과의 대화로 자신에게 부여된 하늘의 의지를 생각하게 되며 각성하게 된다.

초반에는 캐릭터로 운영하지 못하지만, 반동탁 연합전 중간부터 부대를 운영하게 되면서 사용 가능. 목소리나 생긴게 의외로 미남자.

루트에 따라 정체가 조금 달라지며 초반의 선택지는 각각의 루트 분기. 분기마다 캐릭터의 특수능력과 복장. 초기 병력 숫자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이 루트 분기를 통해서 정체가 정해지면 그 정체와 같은 위치에 속하는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게 된다. (예를 들어 오 루트로 가면 은하의 정체는 손책이 되며, 이에 따라 여성 손책은 등장하지 않게 된다.)

8.1.1. 루트별 시나리오

  • 오 루트
    정체는 손책이다.(…) 초기 능력치는 레벨 1 기준으로 용법 24, 무용 26, 지략 16, 정치 6
성은 손, 이름은 책, 자는 은하로 표기. 군주인 덕분에 오루트에서는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무장이 많으며, 그런 무장들의 대다수가 충성도 타입이 인연인지라 충성 올리는데 고생이 덜하다. 허나 캐릭터가 용병과 무용이 무척 높은 대신 정치랑 지략이 매우 낮은 상태로 군주가 되어 초기 CP가 한자리수(…)
1의 엔딩에서는 동생과 함께 통일된 천하를 살피기 위해 힘쓰게 되며, 2의 엔딩에서는 주유와 함께 적벽대전 이후 행방불명이 된다. 사실 둘이서 야반도주(…)
  • 촉 루트
정체는 조운이다.
고아. 자가 밝혀지지 않아 '은하'라는 이름으로 표기된다. 유일한 유품을 유비가 본 기억이 있다고 하나 바로 그 마을은 오래전에 도적에 의해 사라졌다고 하지만, 뭔가 숨기는게 있다. 캐릭터 정보를 봤다면 감을 잡은 사람도 있겠지만, 촉에서의 이 캐릭터의 정체는 조운. 형주 이벤트에서 자기의 이름을 알게 되고 각성한다.[11] 그후 성은 조, 이름은 운, 자는 은하로 표기된다. 이때는 하후돈과 라이벌 관계를 만들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
각성이후의 능력치는 레벨1기준 용법 22. 무용 26, 지략 20, 정치 16
1의 엔딩에서는 관우와 함께, 통일된 천하에 아직 남아 있을 악의 무리를 토벌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다. 유비(아두)는 반대하지만 제갈량의 "신혼여행을 방해하지 마"라는 한마디에 가볍게 허락(…). 2의 엔딩도 비슷하다.
  • 위 루트
정체는 조인이다.
일단 기본 설정은 촉처럼 고아같으나 조조가 남동생 삼아 버린다.(…) 레벨1 기준 능력치는 용법 20, 무용 18, 지략 12, 정치 10. 초기 3루트중에서 가장 초기 능력치가 낮다.(…)
성은 조, 이름은 인, 자는 은하로 표기. 군주의 남동생인지라 이쪽도 미묘하게 특전이 꽤 있다. 스토리상 원소군의 기습을 받으며, 이때 전위가 허저를 지키기 위해 사망하게 되면서 약간 좌절하나, 그걸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다,
1의 엔딩에서는 통일된 천하를 돌아 다니면서 누이(조조)의 치세를 살피고 오나, 이 조조는 "이제 중토는 통일했으나 다른 곳으로 가볼까"라면서 여전히 그 열정을 꺼트리지 않고 있었다.

2의 엔딩에서는 조조를 도와 천하를 통일한 후 조조가 이루고자 하는 새나라 건설을 위해 조조를 조력 하며 평화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쪽.
  • 진 루트
정체는 사마소
삼극희2 유희강화판에서 추가된 루트. 초기 능력치는 레벨1 기준, 용법 20, 무용 18, 지략 12, 정치 10.
은하의 신분은 사마의의 아들로, 사마사의 동생이자 왕원희의 약혼자이다. 성은 사마, 이름은 소, 자는 은하로 표기. 강제로 사마가로 돌아오게 되어 사마의의 오른팔로써 패도를 걷는 루트라고 한다.
엔딩 분기가 있으며 진정한 패왕이 될지, 아니면 사마의를 막을건지로 나눠진다.
2 콘솔판부터는 루트 자체가 소멸했다.
  • 은하 루트
    삼극희2 유희강화판에서 새롭게 나오는 루트 중 하나. 기본은 촉루트지만 오호대장군을 은하가 이끌게 된다고 한다. 여기에선 본래의 조운도 등장하며, 마초도 정식으로 오호대장군에 합류한다. 그야말로 오리지널 캐릭터 '은하'로서 나아가는 루트.
가장 오리지널에 가까운 루트로 상당히 진지한 내용이 펼쳐진다.
능력치는 초기는 그대로 따라가나, 작중 초은하(…)라는 알수 없는게 나오기도. 이때는 무력만 99가 되는 근육바보가 된다.(…)
  • 진 은하 루트
    삼극희2의 두번째 유희강화판에서 추가되는 루트로, 옥새[12]를 손에 넣어 옥새를 통해 오, 촉, 위의 세가지 루트의 자신의 미래를 본 은하가 수많은 미소녀 중 한명을 선택해야한다는 데에 아쉬움을 느끼고 장안을 신속하게 제압하고 동탁 은하를 자처하며, 대륙 전토를 정복하고 대륙의 모든 미녀들을 죄다 아내로 삼겠다. 불만 있는 사람은 이 장안에서 다 나가라는 쌈박한주지육림 선언을 때리고, 장안의 무장, 문관, 백성이 전부 장안을 떠나버린다.(…)
여기에 무서운건 은하의 영향을 받아 모든 히로인들이 자기루트에서의 은하와 자신이 어떤 사이인지 강제적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 히로인들이 대륙의 미녀들을 자기걸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난리치는 바보 은하를 막기 위해서 분투하는 내용.
세계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지식과 힘을 얻고도 마누라 찾기를 선언한다는 것이 은하 테이스트. 수 많은 히로인들도 자신들의 꿈에서 본 은하라면 이러고도 남을거라며 납득하면서도 바보처럼 무슨 짓이라면서 태클걸기를 서슴치 않는다.
게임상 초기 무장이 은하밖에 없다. 그러나 옥새의 선택을 받은데다가 동탁의 이름을 달고 있는 덕분인지 치트에 가까운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숫자에서 밀리면 힘든건 마찬가지인지라 초반에는 어떻게든 거점을 지킬 클론 무장들을 구하는 것부터가 중요하다. 전략성은 모든 루트중에서 가장 높고, 난이도도 당연히 가장 높다.
은하의 초기 능력치는 레벨1 기준 용법 46, 무용 36, 지략 86, 정치 38.
엔딩은 세계재패이후 수많은 마누라를 얻어서 희희낙락할려고 하니, 옥새를 따르는 가면 쓴 자들이 옥새를 빼았기 위해 쳐들어 오고 삼국연합 최강 마누라 군단으로 그걸 격파한 후, 가면의 남자들이 힘이라면서 계속 빼았을려고 하는 옥새를 "이런건 그냥 꿈이야"라는 말로 부정하고, "조금 즐거웠다"라는 말과 함께 박살낸다. 그후 정신차려보니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서 관군에 합류하러 가는 도중. 즉 꿈속에서 꿈을 꾸고 또 그것이 꿈이었다는 호접지몽의 결정체. 그후 은하는 관군에 합류하기 위해 말을 달린다.

8.2. 2콘솔 ~

삼극희2 콘솔판에선 스토리를 완전히 일신. 처음 시작시 여포(가짜)의 역할이며 무력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다. 고아인 용병이나, 정원을 경유로 관군에 참가, 전설의 무인 여포로 이름을 대고 그만한 활약을 펼치고 황건적의 난에서 대활약하여 '천하무쌍'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전쟁터에서는 이렇게 귀신같이 싸우지만, 평상시에는 고아들을 돌봐주는 따뜻한 일면도 지니고 있었다.

그후 십상시의 난때, 어느 사이엔가 동탁에게 고용된다. 본인은 동탁이 싸움을 가장 빠르게 끝낼 인물이라 생각하고서 그의 수하로 있었으나, 사실 동탁은 모든 것의 파괴를 원하는 인물이었고 자신이 바라는 것과는 원하던 것이 너무나도 달랐던 그를 그대로 놔두면 안된다고 생각한 은하는 동탁을 직접 찾아가 진의를 확인하고 그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서 성을 뒤로 한다.

이후에 시작시 골랐던 선택지에 따라 각 루트로 분기된다. 즉 2 콘솔판부터는 동탁이 죽기까지가 실질적인 프롤로그에 해당된다.

또한 어린 시절의 이름은 은(긴). 친구였던 하와 빈민가에서 자랐으나 하가 죽고나서 그의 이름을 뒤에 붙여 은하(긴가)라고 자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추가된 아키텍트 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있는 무장. 시작지점이 아키 부스트(아키텍트 포인트 입수치 상승)인지라 처음 5번 정도 전투 이후에 아키 부스트에 올인하고 싸우다 보면 다른 캐릭터들의 배이상이 되는 포인트로 거의 모든 기능을 찍어서 무쌍 난무를 할 수 있다. [13]

8.2.1. 루트별 시나리오


  • 동탁을 죽인 후 도주하다가 쓰러지고, 그것을 관우와 장비가 주워 치료해준다. 그리고 자신의 동생들을 죽인 인물을 만나겠다는 장각이 등장, 살 날이 얼마남지 않은 장각이 은하와의 대화에서 무언가를 깨닫고, 이름이 없는 은하에게 자신이 예전에 버렸던 진짜 이름을 물려준다. 그 이름이 '유비'. 즉 이름은 유비 은하이다. 연의처럼 유은하라고도 불린다(…)
    유비의 이름을 물려받은 이후에는 유씨 일족으로 행세하게 될 뿐만 아니라 무기도 쌍검으로 바꾸고 취미는 짚신 짜기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의 엄청난 무예나 행동을 보고 재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예의 경우에는 여포로 활약하던 시기의 천하무쌍 기질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묘사가 압도적이다. 그런데 무용수치는…
    그후 관우, 장비와 의형제(남매?)를 맺고 활동을 시작. 초기에는 공손찬 군에 얹혀 산다.(…) 공손찬 군을 도와 유주를 평정하지만 원소가 처들어오고 연의처럼 땅굴작전으로 공손찬군이 멸망한 뒤 같은 일족인 유표에게 가서 얹혀 산다.(…) 유표를 도와 형주를 통일하면, 조조가 원소와의 관도대전에서 승리하면서 내려오고, 지병이 심해져서 몸이 안 좋아진 유표는 죽기 전 유비에게 형주를 완전히 넘겨주게 된다. 그리고 형주 통일이후 얼마 안가 조조가 쳐들어 오면서 이기지도 못하는 싸움이었던지라 백성들을 전부 데리고 도주. 연의와는 달리 유표는 자식도 없기 때문에 스무스하게 형주가 넘어간다. 적진에 갇힌 역할은 장비가 수행
    이후 유장에게 얹혀살려고 하지만 유장이 거부하는지라 결국 오두미도로 가서 얹혀 살다가(…), 법정과 엄안이 와서 유장이 조조와 밀서를 나누고 있으며 이대로는 조조에게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그 이야기를 듣고 군을 일으켜서 익주를 장악하고 유장을 대신하여 자리에 앉게 된다. 그리고 관우, 장비, 조운, 황충, 마초를 오호장군으로 세우고 국명인 '촉'을 천명하고 한나라를 다시 일으킬 것을 선언한다. 이후 형주와 양주로 공격을 개시한다. 양주를 지배하에 두어 장수와 가후를 섭외하고, 조조군에게서 형주를 다시 빼앗지만 조조군이 80만을 이끌고 처들어와서 은하들은 손오와 동맹을 맺는다. 이 때 손책이 은하에게 결혼을 제의하는데(…) 은하가 거절한다. 그리고 적벽대전이 시작되는데 지상전에서는 버티는 데 성공하지만 지상전 중 방통이 죽는다. 그리고 해상전으로 넘어가는데 압도적인 조조군의 물량에 그야말로 밀리지만 화공을 통해 상황을 역전시키고 조조군의 선단으로 접근해서 조조 본대와 전투를 벌인다.
    적벽대전의 승리 이후에는 촉오 동맹을 계속 유지하면서 조위와의 싸움이 계속된다. 어떻게든 은하를 자기 집안으로 끌어 들일려고 하는 손책을 볼 수 있다. 제갈량은 전략결혼을 실험해 보고 싶어서 은하가 튕길때마다 아쉬워한다 적벽승리후에는 조위의 영토로 치고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여주 공략과 동시에 여포가 등장(…).[14]

  • 프롤로그 부분이 유일하게 달라지는 루트. 다른 루트에서는 황보숭의 부대에 남아서 황건적과 싸우고 관우가 정원지를 죽이는 등의 스토리로 동일하게 흘러가지만 유일하게 위 루트에서만 주준을 따라가는 조조와 동행해서 조조와 함께 전장을 달리며 서서히 조조의 모습에 매료되어가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동탁을 죽이고 도주하다 쓰러진 은하를 조조가 사로잡고, 약간의 대화 후 조조가 은하를 처형하려고 하나, 처형하려는 순간 지진이 일어나 은하는 생존하고, 하늘이 은하를 살리려고 하는 걸 안 조조가 웃음을 터뜨리며 자신을 따르라고 말하고 조조에게 매료된 은하가 그를 따르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지분은 삼국 최다. 30장도 안 되는 촉 루트와 중간에 손권과 손책으로 분기가 나뉘는 오 루트의 두배에 가까운 50장이 넘어가는 장대한 스토리와 세세히 묘사되는 조조와의 사랑과 애절함 등이 돋보이는 루트이다.

  • 동탁을 죽이고 도주하던 중 부상과 피로에 의해 쓰러진 것을 손책에 의해 주워져서, 손책의 반억지에 의해 임관하게 된다.
    형주 공략전에서의 선택에 따라 손책/손권으로 분기되는데, 손권쪽으로 분기될 경우 손책이 사망해서 이탈하며, 손책 쪽으로 분기를 탈 경우 4천왕과 여몽이 사망해서 이탈하게 된다.

  • 다른 루트와 설정이 완전히 다른 루트로, 주준의 역할을 한다. 이름은 주준 은하.
    빈민가 출신도 아니며 집에선 효자로, 밖에선 의리와 정을 중시하는 호인으로써 평판 좋은 인물. 한왕조의 사관으로써 반란진압에도 상당한 공적을 세웠다. 황보숭의 부장으로써 활약하며 그녀 역시 초기부터 은하를 매우 신뢰하는 편. 황건적의 난을 조조, 손책, 관우와 장비하고 같이 제압하는데 관우와 장비는 의용병이라 조정에서 포상을 못 받자 은하가 자기 가산을 탈탈 털어서 의용병들에게 주고 자신은 황보숭에게 얹혀 산다.
    그렇게 평화롭게 살던 도중 십상시가 하진을 죽이고 원소와 원술이 십상시들을 죽이는데 동탁이 이 와중에 처들어와서 동탁한테 수도가 점령당하고 이각과 곽사가 수도를 구하려는 황보숭을 위협하지만 조조가 은하와 황보숭을 구출해서 조조, 은하, 원소, 원술이 반동탁 연합군을 세우고 맹주로 황보숭을 추대한다. 반동탁 연합군이 결성되자마자 가후, 장수, 화웅이 처들어오는데 반동탁 연합군이 밀리나 관우와 장비, 손책, 유표가 지원을 와서 동탁군을 이기고 가후를 포로로 잡는다. 그리고 가후가 동탁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데 동탁과 이유는 무슨 문을 열려고 하고 있었다. 동탁은 이 문만 열면 반동탁 연합군을 다 죽일수 있다면서 좋아하고 이유를 칼로 찔러서 그 피로 문의 봉인을 풀지만 거기서 나온 것은 여포였고 여포가 동탁을 죽인다. 그리고 목적을 이룬 연합군은 해산하게 된다. 관우와 장비는 황보숭의 권유로 한왕조에 사관한다.
    한편 곽사와 이각은 어느 동굴에 숨어있었고 곽사와 이각은 한왕조에 투항한려 하지만 죽었을 거라 생각하던 이유가 그들 앞에 나타나고 이유에게서 수상한 그림자가 나와서 곽사와 이각을 덮치고 이유, 곽사, 이각이 다시 한왕조를 공격한다. 그리고 황보숭, 은하, 관우, 장비는 이를 막기 위해 다시 출전하고 여기에 화웅과 가후, 장수가 합류한다. 그리고 이유군을 이겨 이유를 포로로 잡지만 이유는 이미 미쳐있었고 이유에게서 곽사와 이각을 덮친 그림자가 나오더니 그 그림자에서 무수한 마수들이 나온다. 은하는 도망치자고 하지만 황보숭이 싸우자고 하고 마수들을 전부 해치운다. 전투 후 한왕조가 마를 봉인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고 중국 전토 13주에 이러한 마의 봉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마를 막기 위해 황보숭과 은하는 중국 전토를 통일하기로 한다.
    다른 루트와는 분위기가 다른데, 다른 루트는 "난 나의 길을 가기 위해 너의 시체를 밟고 나가겠다!"라는 느낌이 강해서, 적으로 나오는 적진영의 네임드는 무조건 적으로 사망하는데 반해, 이쪽은 "같은 나라를 지키는 장수로서 함께 싸우자"라는 느낌이 강하다. 적으로 나오는 네임드들도 대다수가 마물에 의해 세뇌/평소의 악감정이 강화되어서라는 이유로 싸우기 때문에 마물을 무찌른 후에는 적대감이 없어진다. (그외에도 주인공들을 시험에 보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그래서인지 이 루트에서는 이유처럼 스토리상 죽은 인물 외에는 다들 멀쩡히 살아 남아서 아군으로 합류하는 덕분에, 말 그대로 올스타로 부대를 짤 수 있다.
  • 여포
    동탁을 죽이고 도주하다 쓰러진 은하를 여포(진짜)가 주워서 살려준다. 여포는 따로 군대를 이끌며 활동하고 있었고 은하는 여포군에 들어가게 된다. 청주에서부터 시작한 여포군은 청주를 지배하여 공융을 수하로 둔다. 다른 루트는 전부 '드라마'인데 이쪽은 '택틱스'라는 이름이 붙어 있을 정도로 다른 루트와 비교하여 난이도가 높은 편.
    은하의 친구 '하(河)'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오는 루트.

9. 주인공 / 아키토(효인)

삼극희4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내정된 캐릭터. 은하하고는 다르게 초평범의 캐릭터이며 특수한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불명. 이름이 그나마 중국식을 지키려 했던 은하하고는 다르게 읽는 법부터가 완전히 일본식이라 시리즈 팬들 사이에는 벌써부터 호불호가 나오고 있는 듯.
특수 능력은 점술로 판정 어지간히 줄 능력도 없었나보다 점술가가 뭐야 칼부림은? 두뇌플레이는? 그딴거 없다 무능
미래예지를 쓸수 있다. 이 능력 때문에 부모에게 버려지고 좌자에게 키워진다. 주로 예지몽의 형식으로 나타나며 남용하면 죽거나(관우 배드엔딩)과 휠체어 신세를 지게된다(관우 엔딩) 루트에 따라 능력이 약해지거나(손권루트) 아예 못쓰는(장비루트) 경우도 있다.

9.1. 루트별 시나리오

  • 오나라 공통
    언제나 그렇듯 손견이 화살맞아 죽자 손책은 원술아래로 들어간다. 사천왕도 빼앗기고 동생 손권과 효인만 남는다.
    원술의 지휘로 고전하는 손책은 말빨로 사천왕을 되찾고 효인이 미래시로 손책이 주유를 부르게 하며 태사자와 여몽과 주태를 부하로 맞이한다. 이윽고 원술을 격퇴한 손책은 군단을 재편성하고 효인은...
  • 손책
    지친 손책을 위해 온천에 간 효인은 서로를 의식한다. 어느날 손책이 습격당하는 꿈을 꾼 효인은 손책에게 달려가 자신의 능력을 밝히고 그날밤 연인이 된다 이후 주유와의 협력으로[15] 손책은 죽음을 면하고 효인의 꿈을 토대로 삼국동맹을 형성 동탁을 격파한다.
  • 손권
    손책이 습격되고 손책은 주유와 효인에게 손권을 부탁하고 사망한다. 주유도 무리하다가 과로로 쓰러진다. 손권은 효인과 둘만 있을때에는 응석을 받기 원하고 효인은 그것을 받아준다.[16] 이후 손권은 천하통일후 황제가 된다.

[1] 참고로 유비에겐 두 딸이 있었는데 둘다 위나라에 잡혀갔다.[2] 꿈으로 본 은하와의 미래, 자기 차례가 없을 것 같다면서 편지를 남기고 가출한 유비 등등.[3] 가면을 쓴 장수라는 점에서 어쩐지 진삼국무쌍의 위연을 연상시킨다.[4] 문제는 다른 루트에서는 등용불가캐릭터. 촉의 유관장, 위의 조조, 하후돈, 전위는 등용불가다. 에디터로 강제포획을 설정해도 도망간다.[5] 그래도 PSP판에선 사망하지 않는다. 히로인별 엔딩이 생겨서 그런가...[6] 실은 남장여자였다.(…)[7] 사실 자신, 은하, 왕원희 모두 피가 이어진 친남매라는 것[8] 이 디자인은 사마가나 클론 캐릭터 상군 등 야만족 느낌의 캐릭터로 재탕된다.[9] 물론 원술은 2에서 네임드가 되었고 공략도 되고 자매덮밥이벤트까지 있다!![10] 다만 일러스트가... 99%는 남자라고 생각할 수준이다. 덤으로 '미..'도 아니다...[11] 그래픽과 스킬도 바뀐다.[12] 사실 옥새는 루트마다 여기저기에서 암약하고 있었는데, 그것들이 은하때문에 번번히 다 막히는 바람에 너죽고 나죽자라는 최후수단으로 은하에게 깃든 것.(…)[13] 다른 캐릭터들도 키우면서 가능하다면 아키 부스트를 노리는게 좋다. 초기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중/후반 시점에서 10이 넘어가는 포인트가 차이가 난다.[14] 다만 말 그대로 이때 등장한 걸로 취급하기 때문에, 시작시 초기 병력으로 나온다. 빠르게 여주를 점령하면 의외로 편하게 여포를 영입가능.[15] 주유의 질문에 전부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 하나라도 틀릴시 손책은 습격당하고 죽는 배드엔딩이 나온다.[16] 응석을 받아준다와 힘내라고 한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힘내라고 하면 손권은 점점 냉혹해지다가 부하들에게 암살되는 배드앤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