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三樂
1.1. 한자성어
1.1.1. 맹자
맹자가 주장한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君子三樂(군자삼락)이라고도 한다.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천하에 왕 노릇하는 것은 거기에 끼어 있지 않다.
부모가 모두 생존해 계시고 형제가 무고(無故)한 것이 첫 번째 즐거움이며,
위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고 아래로 굽어보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며,
천하의 영재(英才)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이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천하에 왕 노릇하는 것은 거기에 끼어 있지 않다.
《맹자》<盡心 上>. 번역은 동양고전종합DB의 맹자집주에서 전재하였다.
부모가 모두 생존해 계시고 형제가 무고(無故)한 것이 첫 번째 즐거움이며,
위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고 아래로 굽어보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며,
천하의 영재(英才)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이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천하에 왕 노릇하는 것은 거기에 끼어 있지 않다.
《맹자》<盡心 上>. 번역은 동양고전종합DB의 맹자집주에서 전재하였다.
좁은 의미로는 위 셋 중에서 세번째 것을 지칭한다. 한국교육삼락회도 단체명을 여기서 따 왔다.
1.1.2. 논어
논어 계씨편에 나오는 이로운 세 가지 즐김과 해로운 세 가지 즐김益者三樂,損者三樂:樂節禮樂,樂道人之善,樂多賢友,益矣;樂驕樂,樂佚遊,樂宴樂,損矣。
이로운 세 가지 즐김과 해로운 세 가지 즐김:
절도 있는 예악을 즐기는 것, 도인의 선을 즐기는 것, 현명한 친구가 많음을 즐기는 것은 이롭다.
교만한 음악을 즐기는 것, 마음대로 노닐며 즐기는 것, 잔치를 베풀며 즐기는 것은 해롭다.
이로운 세 가지 즐김과 해로운 세 가지 즐김:
절도 있는 예악을 즐기는 것, 도인의 선을 즐기는 것, 현명한 친구가 많음을 즐기는 것은 이롭다.
교만한 음악을 즐기는 것, 마음대로 노닐며 즐기는 것, 잔치를 베풀며 즐기는 것은 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