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8 20:27:15

삼성후자

1. 개요2. 상세3. 여담

1. 개요

삼성그룹에는 삼성전자(前者)와 삼성후자(後者)만 있을 뿐이다.
삼성후자란 삼성 내에서 무선, 반도체사업부를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를 지칭하는 말이다. 그만큼 무선, 반도체와 나머지 분야 간 실적 차이가 크고, 무선,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2. 상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나 반도체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삼성전자의 매출과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나머지 사업부들은 성장이 정체되어 실적이 저조하다. 그로인해 두 사업부와 나머지 사업부 사이에 지급되는 TAI[1]와 OPI[2]가 달라지는데, 이에 따른 연봉 차이가 매우 커서 나머지 사업부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자신들을 자조적으로 부르게 된 말이 바로 삼성후자다. 심지어 후자 중에서도 일부 비주력 계열사들은 서자(庶子)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3. 여담

삼성전자 내에서도 사업부에 따라서 전자(前者)와 후자(後者)가 나뉜다고 한다.#


[1] Target Achievement Incentive(목표달성장려금), 옛 PI: Productivity Incentive(생산성격려금)[2] Overall Performance Incentive(초과이익성과금), 옛 PS: Profit Sharing(초과이익분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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