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상은 운이야. 세상에 필요한 인간은 반드시 운에게 선택받지!! 난 필요와 불필요를 가르는 선정자 "상자". 내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줄게♡"
상자를 쓴 모습 | 상자를 벗은 모습 |
이름 | 상자 | |||
별명 | 인간 주사위(과거), 선택받은 자 | |||
성별 | 남성 | |||
생일 | ? | |||
나이 | ? | |||
키 | ? | |||
몸무게 | ? | |||
가족 | 주인(사망) | |||
직업 | ? | |||
첫 등장 | 68화 |
리얼 어카운트 3부에서부터 등장하는 참가자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상자는 어린 시절부터 주사위에 갇혀 살았다. 그의 주인은 그를 주사위 속에서 키웠다. 카지노에서 주인은 "인간 주사위"라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다. 그 속에서 구르며 한 번도 바깥 세상을 본 적이 없었다. 유일한 빛은 주사위의 숫자에 따라 지급되는 밥을 넣는 구멍에서 들러오는 빛이였다. 상자는 9년 후까지 오랜 시간 동안 상자에서 살았고, 상자는 계속 주사위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지겹다고 느끼며, 주인에게 누가 더 운이 좋은지 알기 위해 도박을 하자고 요청하고, 주사위를 굴려 짝수가 나오면 상자가 승리, 홀수가 나오면 패배였다. 상자가 패배하면 주사위 속에서 죽는 것이고, 승리한다면 주사위 밖으로 나와 자유사 되는 조건이였다. 도박의 결과는 상자의 패배였다. 그렇게 절규하던 중 갑자기 카지노에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다 죽고 주사위 속에 있던 상자만이 살아남았다.사고로 인해 주사위의 뚜껑이 열리게 되고, 마침내 바깥 세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곧 주사위 뚜껑의 숫자가 짝수임을 확인하고 주인의 얼굴을 처음 본 그는 자신의 주인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세상의 선택이라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