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오룩 워클랜의 병종.2. 설정
#비록 사냥감을 수천 번 베서 죽이는 것은 본스플리터즈(Bonesplitterz) 부족 내에서 시도되고 검증된 사냥기술이지만, 때로는 정말로 큰 스파이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아이언죠즈(Ironjawz)의 울퉁불퉁하게 날카로운 고어-해카(gore-hacka)조차도 기가드로스(gigadroth)의 비늘덮힌 피부나 루미네스(Lumineth) 산-정령의 가죽을 상처내지 못하지요; 그런 짐승을 쓰러뜨리려면 오럭(orrruks)들도 제대로 들 수 없는 무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새비지 오럭(Savage Orruks)들은 고크의 니빨(Gorktoof)이라는 무기를 만들어냈는데, 이 창은 매우 크고 파괴적인 Waaagh!의 에너지를 발산하기에 두 명의 오럭들이 동시에 전투에 들고 나가야합니다.
고크의 니빨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 빅 스타바들은 전속력으로 앞으로 돌진하고 부딪치며 밀치지만, 보통은 서로 같은 속도로 같은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괴물 사냥감과 가까워질 때 앞에 있는 오럭이 목표물 방향으로 돌격의 최대 힘과 추진력으로 앞으로 돌진하여, 뒤에 있는 오럭이 고크의 니빨을 목표물의 갑옷 틈사이로 깊숙히 꽂아박아 치명적인 상처를 남깁니다.
그러한 무기가 인간 사이즈의 적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말할 것도 없이 충격적이지요.
각 부족의 오럭 주술사들은 고크의 니빨이 자신들이 죽이는 짐승의 영혼의 일부를 취하는 신성한 무기라고 주장합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 무기가 입힐 수 있는 엄청난 피해를 본 이들은 그들이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빅 스타바 팀의 용기는 가히 전설적이며, 용이 뿜는 불길로 산 채로 요리되거나 괴물의 발톱으로 가위질되어도, 그들은 끈질기에 사냥감을 샤이쉬(Shyish, 죽음의 렐름)의 저승으로 데려갈 마지막 죽음을 무릅쓴 공격으로 그들의 위대한 창을 던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