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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선교회/이단 논란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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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단 판정과 그에 대한 해명
1.1. 서론1.2. 깨달음에 의한 구원 문제(영지주의적 구원관)
1.2.1. 주요 교단들의 교리1.2.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1.3. 회개 문제
1.3.1. 주요 교단들의 교리1.3.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1.4. 죄인 문제
1.4.1. 주요 교단들의 교리1.4.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1.5. 구원받은 날
1.5.1. 주요 교단들의 교리1.5.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1.6. 결론

1. 이단 판정과 그에 대한 해명

1.1. 서론

대한민국 개신교 주요 교단에서는 이단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기독교 교단에서 인정하는 교리와는 다른 독자적인 교리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인 구원에 관한 것으로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 주요교단들에서 인정하지 않는 구원파 특유의 '구원에 있어서의 깨달음'과 같은 독자적인 구원관, 원죄, 이신칭의, 성화 등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 등이다. 이는 주요 기독교 종단들의 교리와 상이한 것이다.

1.2. 깨달음에 의한 구원 문제(영지주의적 구원관)[1]

1.2.1. 주요 교단들의 교리

믿기 위해 선행되는 깨달음 같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1.2.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깨달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오해하며 우리를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영지주의적 구원관에서 사용하는 깨달음의 의미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와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를 믿기 위해 선행되는 깨달음(사실의 자각 단계)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 비판은 본 교파에서 언급하는 깨달음의 의미를 오해하는 것이라고 해명한다.

1.3. 회개 문제

1.3.1. 주요 교단들의 교리

이신칭의, 회개 문서 참고.

1.3.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기독교복음침례회기쁜소식선교회는 구원 이후의 회개는 불필요하며, 죄를 지을지라도 회개한다는 것은 구원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회개의 불필요성을 주장하는 구원파 때문에 이들 또한 이러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해당 교단은 다음과 같이 회개를 설명한다.
구원(이신칭의)은 도착지가 아니라 시작지(성화를 위한)이다. 영원한 속죄 이후에도 우리는 범죄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려는 회개 및 성화의 과정을 필히 거쳐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스스로 구원을 받은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2]

구원 이후 죄를 멀리하게 되는 삶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즉, 회개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서는 로마서 6장 2절[3], 15절[4]에 기록되어 있는 사도 바울의 말을 근거로 하고 있다.

1.4. 죄인 문제

1.4.1. 주요 교단들의 교리

원죄(기독교) 문서 참고.

1.4.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구원파는 예수 그리스도가 전 인류 대신 모든 죄에 대한 형벌을 받았으므로 더이상 인간에게는 죄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가르친다. 이러한 이론 때문에 영원한 속죄 이후 무도덕성의 여지를 남긴다고 비판받고 있는데,

본 교단은 이렇게 가르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모든 죄를 십자가형으로 가져간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을 향하는 인류 몰락의 이유는 단지 예수를 부인하거나 그의 공로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5] 그러므로 십자가형을 통해 믿는 그리스도인은 모든 죄가 씻겨졌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아직 아담 때부터 죄성이 남아있기 때문[6][7]에 언제든지 죄를 지을 상황과 여건이 주어진다면 넘어질(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즉 인간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형을 통한 영원한 죄사함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뿐, 아직 죄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천국에 가기까지 인간은 죄를 지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 죄는 하나님 입장에서 예수의 피로 덮여졌기 때문에[8][9] 지옥에 가지 않는 확신을 지닐 수 있는 것임을 가르치고 있다.

1.5. 구원받은 날

1.5.1. 주요 교단들의 교리

구원받은 날 같은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1.5.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구원받은 날을 알아야 한다는 것도 지적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이건 사실 신자 모임 때 "XXXX년 X월 X일에 구원받은 XXX 형제/자매입니다"라는 식으로 자기 소개를 하는 관례 때문에 부각될 뿐 기억하지 못해 자기 소개에 이를 제외해도 문제 삼지 않는다. 날짜 자체보다는 예수님을 통해 거듭난 날이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 때문이다.

또한 속죄의 영구성을 매우 많이 강조하는데, 이에 대해 특히 일부 장로교에서 비판을 이어나가고 있다. 몇몇 장로교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은 순간부터 원죄는 사하였으나 현재와 미래 사해지지 않은 자범죄가 있으므로 이를 회개함으로써 죄를 용서받고 다시 주 예수께로 돌아감을 주장한다.

그러나 해당 교단은 히브리서 9장 12절[10], 10장 17절, 18절[11] 이사야서 43장 25절[12] 등 영원한 속죄의 근거들을 성경에서 찾으며 오히려 자범죄로 인한 미래 죄의 미용서 주장은 하나님의 영원하고도 무한하며 불변하는 사랑에 대한 무지임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구원론은 한국 목회자들이라면 꼭 보유하며 공부하는 그랜드 종합교리그랜드 종합주석에도 기록되어 있기에 이들의 영원한 속죄, 구원론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구원의 명칭을 교단 마음대로 바꾸어 다른 구원[13]을 가르친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단지 칭의, 성화, 영화의 구원론을 이해하기 쉽게 치환하여 사용한 것뿐이지 내용상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1.6. 결론

권신찬계로부터 갈라져 나온 이후 교리가 수정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자신들은 주요 교리와 다르게 전하지 않는 순수 복음주의 교회임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총회에서 지적한 파의 구원론은 생명의말씀선교회에서 가르치지 않고 온전한 구원론을 다루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적은 오해라고 해명하고 있다.


[1] 영지주의란 신령한 지식의 준말로, 선택받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영적인 지식 또는 그 지식 위에 형성된 종교 체계를 주장하는 종교 사상을 말한다.[2]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3]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4]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5] 요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6] 시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요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7] 시58: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8] 사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9] 사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10]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 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11]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12]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13] 영혼의 구원, 생활 구원, 몸의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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