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마다 4~5명의 의사들이 채널A 오픈 스튜디오에 생방송으로 출연하여, 실시간으로 전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의료 상담을 해 준다는 내용이었다. 원래는 매주 의료 분야를 바꾸려고 하였으나, 의사 섭외가 힘들었던지 실제로 방송된 분야는 전부 정신건강의학과다. 방송 종료 후 30분까지도 전화 통화가 가능했으며, SMS와 홈페이지에서도 의료 상담을 해 주었다. 문자를 보내면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되었으며, 한 건당 정보이용료 100원이 부과되었다.
그러나 생방송이다 보니 전문적이고 진지한 상담을 해 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전화기에 대고 욕설을 할 경우를 대비한 대책이 부실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시청자와의 실시간 전화 상담으로 방송 시간을 전부 채우려다 보니 방송 흐름이 굉장히 느렸다.
결국 해를 넘기지 못하고 단 3회만에 종영되어버리면서 비운의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3회가 끝날 때 4회부터는 비뇨기과 의사들이 출연한다고 하였으나, 3회를 끝으로 영원히 종영된 탓에 4회는 끝내 방송되는 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