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ESG협동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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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cc63f><colcolor=#fff> 설립일 | 2024년 12월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16길 23 킹스톤빌딩 304 |
대표 | 이종천 |
업종 | 협동조합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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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ESG협동조합이다. '환경(E),사회적 책임(S),투명경영(G)으로 함께 잘 사는 책임국가로의 대전환을 지향하는 범시민 운동인 '생활ESG행동'이 모태이며, 2021년 3월 25일 최초제안자 170명으로 구성되어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20대 청년 40여명이 최초제안자로 참여했으며,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정성헌 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이 최초제안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전 총리는 사전 영상을 통해 '생활ESG행동'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행동기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루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2021년 4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굿바이 플라스틱'을 시작으로 국민제안에 나섰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제사회 대전환을 계기로 세계의 구성원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새로운 행동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과 기후 문제, 사회적 불평등, 민주주의 위기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는 취지다. 이 자리에는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을 포함해 정·재계, 금융, 학계, 사회적기업 등 인사 약 100명이 함께 했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100명 가량 동참했다.#
2. 소개
- 슬로건
지구공동체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지구공동체의 기존 개념인 전 지구를 아우르는 공동체이자 운명 공동체로서 식량ㆍ자원ㆍ인구ㆍ빈곤ㆍ불평등 문제 따위를 전 지구적 차원에서 공유하고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를 변형하여, 기존 개념에 기후위기ㆍ민주주의 위기 등의 문제를 더해 지구공동체를 전 지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겪고 있는 대상으로 정의하였다. 시민들의 실천적 행동이 바탕이 되어 ESG 사회로의 대전환이라는 목표로 나아가기 위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접미사 hood는 명사 뒤에 붙어서 명사 고유의 의미에 상태, 시절, 정신적 특성, 집단을 나타내는 뜻을 더해준다. Planet의 뜻은 행성이지만, 일반적으로 행성 중 '지구'로 한정하여 쓰이고 있다. 따라서 Planethood를 ’지구공동체‘ 의미에 대응되는 용어로 정의함과 동시에 지구공동체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활동가들의 명칭으로 선정하였다.- 10대 약속
1.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사회 지향
1.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
1. 생태도시 조성
1. 위장환경주의 감시
1. 사회통합
1. ESG 실천기업 상품과 서비스 이용
1. 민주주의 파괴하는 허위·조작정보 반대
1. ESG 실천 보상받는 사회경제체제 구축
1. ESG가 국가운영 기본되는 정책 지지
1. ESG 지지하는 전세계인과 협력
1.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
1. 생태도시 조성
1. 위장환경주의 감시
1. 사회통합
1. ESG 실천기업 상품과 서비스 이용
1. 민주주의 파괴하는 허위·조작정보 반대
1. ESG 실천 보상받는 사회경제체제 구축
1. ESG가 국가운영 기본되는 정책 지지
1. ESG 지지하는 전세계인과 협력
3. 제안문
우리는 삶이 파멸적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발 딛고 선 지구를 정복의 대상으로 삼아 끊임없이 자연환경을 파괴해웠습니다. 환경파괴에 따른 기후위기(E)는 이제 인류의 생명을 위협합니다.불공정.불평등∙불투명이 키운 사회위기(S)는 공동체 안의 불안과 증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허약한 민주주의 위기(G)는 내일로 가는 길을 막고 있습니다. 기업.시장.정부가 주도해몬 ESG는 인류가 함께 어깨를 건 생활E5G행동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ESG는 시대의 모순과 인류의 고통을 해결해 나가는 시대정신이 되었습니다. 생활ESG행동은 기후위기. 사회위기. 민주주의 위기의 근본적 해결을 목표로 합니다.저탄소 생명존중의 신기후체제로 전환해 새로운 ESG 일자리틀 만들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ESG 정제의 글로벌 선도국가로 거듭나게 해야 합니다. 극단으로 치달는 불평등을 줄이고 선량한 중산층을 두텁게 만드는 길을 열어야 합니다.가장 심각한 기후위기는 그레타 툰베리 같은 소녀의 절규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태평양과 대서양의 섬나라들, 수많은 동식물을 멸종위기로 몰아넣은 호주의 대형산불, 가장 힘없는 약자들을 노리는 폭우와 폭염, 지난 1년 사이 전 세계 270만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우리는 피부로 절감하고 있습니다. 생활ESG행동은 아래로부터의 ESG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개인은 물론 중소기업과 염세상인에 이르기까지 생할ESG행동의 주체가 되도록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것입니다.누구도 대전환에서 뒤처지지 않는 지속가능한 ESG행동 플랫폼을 만들 것입니다. 과학기술은 인류의 생활 질을 개선하고, 자본을 축적시켜 사회를 양적으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한핀에선 빈부격차와 사회적 갈등을 키었습니다. 경쟁과 효율을 중시하는 신자유주의는 세계 곳곳에서 폐해를 남고 있습니다. 지금의 불공정 사회는 물질만능 산업문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경제규모는 커졌지만 우리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연대와 상생의 건강한 공동체로 나가야 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과 청년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설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늘수록 따뜻하고 넉넉한 대한민국 공동체는 더욱 앞당겨질 것입니다.
기후위기. 사회위기에 응답하지 못한 정치는 세계 여러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불편한 진실을 감추고 착취를 용인하는 기득권 정치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ESG를 국가경영의 중심에 세우는 새 정부 출범에 힘을 모아내겠습니다. 생활ESG행동을 통해 모두가 꿈꾸는 든든한 '책임국가 대한민국' 을 만들겠습니다.
자성과 성찰에 바탕을 둔 대전환의 축이 필요합니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노동 등 사회 모든 분야의 들을 새로 짜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 지성들은 대전환의 측으로 일찍이 ESG를 지목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