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샤를로트 이조아드(シャルロット・イゾアール)[1] |
생일 | 겨울 |
혈액형 | 그께, 먼데? |
출신지 | 뿌랑쑤 |
특기 | 샤우, 일뽄 와써, 일뽄어가 엄쩡 느렸어~! |
좋아하는 것 | 도토리, 사뿌~~!! |
성우 | 오구라 유이 |
용왕이 하는 일!의 등장인물.
프랑스 출신의 외국인으로 교토의 프랑스인 학교에 다니고 있는 금발벽안의 유학생. 작중 등장인물들 중 최연소 캐릭터이기도 하다. 아마추어 1급 자격 소지. 아야노의 스승님이 가르치는 쇼기교실에 다니고 있으며,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여초연 맴버들 중 유일하게 연수회 소속이 아니다. 나루토를 보고 쇼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2] 여섯살(소학교 1학년)밖에 안 되고 어째 이쪽도 혀가 짧다. 여초연 소속 중 가장 평범하게 치는 타입. 야이치의 제자가 되고 싶어할 정도로 매우 잘 따르며 혀짤배기 발음과 눈빛 공격으로 야이치를 헤벌레하게 만든다.[3]
본인은 야이치를 굉장히 순수하게 좋아할 뿐이긴 하지만, 작중 가장 최연소 귀여운 여자애+이조아드의 자각없는 폭탄행동+야이치의 언동+주변 인물들의 부추김=야이치의 성대한 자폭이라는 패턴이 샤를로트가 등장할때마다 나오고, 이 때문에 야이치를 빼박캔트 로리콘 확정행으로 가장 크게, 자주 터트리는 무서운 아이. 특히나 니코생에서 기운나게 해준다고, 라이브에서 볼에 뽀뽀하는 바람에 그걸 본 시청자들이 단결해서 신고하겠다고 코멘트를 줄줄이 적어버렸다. 조회수는 순식간에 3백만 돌파. 이 캐릭터의 대사로 인해 본 작품이 국내에서 짱끼뚤래로 불리게 됐다.
[1] 이조아루라는 가타가나 표기로 보아 프랑스어 Isoard로, 실존하는 성씨다. 번역과정에서 보통 프랑스어에서 마지막 자음을 생략하기 때문에 한글로도 해당 성씨는 이조아르로 표기하는게 맞으나, 번역자가 이조아드로 쓴 듯 하다.[2] 아마 작중 최고의 두뇌파 닌자중 한명이자 쇼기 두는게 취미인 나라 시카마루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 스승 사루토비 아스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쇼기로 극복하는 묘사가 나오는등 나름 중요하게 다뤄지는 요소다. 현실에도 나루토로 쇼기에 입문하게 된 캐롤리나 스테체스카(karolina styczyńska)라는 1991년생 폴란드 기사가 있다.[3] 실제로 야이치에게 제자로 삼아달라고 조르기도 했는데 샤를에게 껌뻑 죽는 야이치도 이때만큼은 단호하게 안 된다고 거절했다. 이유는 재능이 없기 때문인데, 이제 겨우 6살 된 꼬마의 재능을 벌써부터 단정짓는 건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고 성장하면서 재능이 발현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같은 나이 때 야이치와 긴코는 이미 그 재능을 발휘하고 있었던 것에 비해 샤를은 연수회에 들어갈 실력조차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 가능성이 그리 크다고 보긴 힘들다. 참고로 이 뒤에 울기 직전인 샤를을 달래려고 개드립을 친 야이치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