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순정만화가. 1976년 7월 28일생. 트위터1997년 이슈신인만화가대상 만화 귀향으로 데뷔했다. 본관은 안음이다.
2. 상세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와 END를 통해 뛰어난 심리묘사와 과감한 연출, 미형의 그림체, 뛰어난 흡인력, 서스펜스에 대한 뛰어난 감각으로 크게 주목받았고 판타지 대작인 루어를 파티에서 연재, 크게 사랑받았다. 뛰어난 심리묘사와 미형의 그림체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만화가다. 2000년대 임주연, 김연주와 함께 현대 순정 만화의 주역이였던 작가라고 할 수 있다.순정만화가로서는 드물게 스릴러와 액션의 문법을 취하고 있어 작품 속에 꽤나 과격한 묘사들이 많은 편이다. 동성애, 청소년 범죄, 폭력 등 파격적인 소재들도 자주 등장하며 그림체나 연출도 소년만화적이다. 작품들도 대부분 판타지, SF인 것도 특징.[1] END에서 이 점이 잘 드러난다.
연재중단이나 장기연재가 된 작품이 많아 완결된 작품이 별로 없는 걸로도 악명 높다. 덕분에 비판하는 사람들도 꽤 되며 그 특성상 뒤로 갈수록 맥이 빠진다, 지친다는 평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정치 성향은 만화 작중 대사나 후기를 보아 진보쪽을 자처하는 듯 한데 단행본 후기에서 작가 본인이 사는 인천에 대해 소개하면서 "한나라당 텃밭이지만 그래도 내가 사는 고향이니 좋아한다"고 하는 언급이 나온다.
3. 작품목록
END | 미완결 |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 완결 |
루어 | 연재중 |
순애보-호환 | 단편 |
그들도 사랑을 한다 | 완결 |
행복한 미식가 | 단편 |
삭월 | 단편집 |
이 소년이 사는 법 | 미완결 |
껍질의 각인 | 단편집 |
수중화 | 단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