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1:51:49

서연이와 마법 시리즈


1. 개요2. 특징3. 시리즈4. 등장인물5. 설정6. 작가의 아동 성범죄 논란과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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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출판사 가문비어린이에서 발행되는 시리즈로서, 저자는 한예찬.[1]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이 책들을 발행하였다.

2. 특징

이 이야기는 초등학교 5학년 소녀 서연이가 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는 헤이리 판타지랜드로 가서 행복한 시간과 엄청난 사건들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는 파주와 관련된 이야기 및 여러 역사 내용들이 많이 나와있는 미(美)가 담겨진 판타지 소설이다. 이 책은 작가가 헤이리 예술마을에 갔다 온 후 이 내용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2]

아무래도 제목 구성(서연이와 YY)부터 그렇고 내용이 해리 포터 시리즈를 패러디한 것 같다. 아동서적이지만 모에일러스트로 호평을 받았다.

3.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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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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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 판타지랜드: 작품의 주가 되는 장소. 파주에 있는 곳으로 특별한 날에만 볼 수 있는 곳이다.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주인공인 서연이는 판타지랜드를 통해 여러 사건을 겪는다.
  • 백합초등학교: 서연이가 다니는 초등학교[3]

6. 작가의 아동 성범죄 논란과 절판

[단독] ‘서연이 시리즈’ 동화작가 ‘아동성추행’ 징역 2년6개월 수감

작가 한예찬이 아동 성범죄로 2018년 기소되었고, 2년 동안의 재판 끝에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되었다. 한예찬은 즉시 항소하였고 가문비에서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한예찬의 책을 계속 판매하다가, 2021년 2월 언론사에서 기사를 쏟아내자 판매 중단·환불·재고 폐기를 하였다.

2021년 5월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다. 그리고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에 대한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기존에 한예찬의 책을 들여놓은 도서관에서는 해당 도서의 열람 및 대출을 금지하고 서가에서 제외하고 있다. 다만, 아직 폐기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온갖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가 중단된 것으로 보이며 2022년 10월에 이르러서는 중고서점에서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한예찬 작가의 다른 유명한 아동용 책인 '혜린이네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4] 때문에, 소재와 등장인물은 작가의 소아성애 취향이 반영된 것이냐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한편 이번 성범죄 사건이 터진 이후 한예찬 작사의 책이 모두 금지된데 이어, 그의 노랫말을 붙인 동요곡도 제외시키면서, 사실상 한예찬의 모든 노랫말과 책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텔레비전에서 유일한 동요 경연 프로그램인 KBS의 누가누가 잘하나에서는 이번 사건이 터진 이후부터 예선과 경연곡에 모두 한예찬 작사가 들어간 동요곡을 무기한 금지하면서, 사실상 2021년 2월말 이후 한예찬 작사의 동요곡은 누가누가 잘하나에서 사실상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1] 동화를 쓰기 전에는 동요 작사가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1996년 MBC 창작동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동요 '아기 다람쥐 또미'의 작사가이기도 하다. 예찬(예수 찬양)이라는 이름처럼 독실한 기독교도로서 기독교 정서를 노랫말에 담아냈다.[2] 참고로 서연이와 마법의 결혼반지 편에서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박물관이 언급되었다.[3] 헤이리와 가까운 것을 보아 통일초등학교, 갈현초등학교, 탄현초등학교 중 하나다.[4] 진짜 4학년은 아니고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어려지는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