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서완득 (徐完得) |
이명 | 서봉오(徐鳳五), 서병오(徐炳五) |
생몰 | 1886년 4월 16일 ~ ? |
출생지 |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죽백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서완득은 1886년 4월 16일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죽백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1일 이유석(李裕奭), 홍창섭(洪昌燮), 이근수(李根洙), 이덕순(李德順), 최은식(崔殷植) 등이 주도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1,000명의 군중과 함께 외가천리 면사무소 앞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고창하다가 체포되었다.1919년 8월 8일 경성지방법원 예심에서 내란죄 혐의를 적용받고 고등법으로 이송되었지만 1920년 3월 22일 고등법원은 경성지방법원으로 환송했고, 그해 8월 10일 경성지방법원은 공소를 수리하지 않기로 판결했다. 이후 그는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건조물 소훼(燒毁), 소요죄 혐의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의 경력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서완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