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5 15:36:11

서울 삼성 썬더스/2019-20 시즌/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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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2019-20 시즌 라운드별 진행 경과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1. 개요2. 인천 전자랜드:3. 고양 오리온: 4. 전주 KCC : 5. @ 안양 KGC: 6. 울산 현대모비스: 7. @ 창원 LG: 8. 서울 SK: 9. @ 원주 DB: 10. 부산 kt:

1. 개요

서울 삼성 썬더스의 4라운드를 다루는 문서이다. 1월 1일 새해 첫날 홈으로 돌아와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2. 인천 전자랜드:

1.01(수) 17: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9 18 19 9 65
인천 전자랜드 14 11 21 23 69
  • 새해 처음으로 잠실에서 열리는 경기로 22일만에 잠실실내체육관 홈으로 돌아와서 갖는 경기이다.

4쿼터 한때 58-48까지 리드를 잡았으나 막판에 턴오버를 연발하면서 겨우 9점만 얻는 바람에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3. 고양 오리온:

1.03(금)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0 19 14 19 72
고양 오리온 17 19 18 17 71
  • 2주 전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상승세가 시작되었는데, 이번에는 새 용병 아드리안 유터가 들어온 오리온을 상대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2020년 새해 첫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내내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뺏기는등 제공권 싸움에서 열세였으나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4. 전주 KCC :

1.05(일) 17: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3 13 21 9 66
전주 KCC 28 13 15 28 84
  • KCC와의 전주 3경기를 모두 마치고 4라운드부터 KCC전은 홈에서 치른다. 전날 KCC가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던 군산에서 DB에게 패배를 당하고 서울로 올라오기 때문에 삼성으로써는 충분히 해볼만 한 매치이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콜라보 데이로 김상헌 응원단장이 잠실에서 응원을 지휘했고 양준혁이 시투했다.

그러나 4쿼터에 갑자기 프로가 의심이 가는 경기력으로 급격하게 무너져 내리면서 66-84로 패배했고,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승리로 8위로 추락했다. 1+4쿼터에만 56점을 허용했다. 반면 삼성은 2+4쿼터에 22점에 그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5. @ 안양 KGC:

1.07(화) 19: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 25 14 21 13 73
서울 삼성 22 10 17 18 67
  • 10일 전 1점차 패배를 되갚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박지훈과 문성곤의 활약을 막지 못하고 이번 시즌 안양 원정에서 전패했다. 2쿼터에 단 10점에 묶여버린 것이 매우 컸다.

6. 울산 현대모비스:

1.11(토) 17: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1 12 20 20 73
울산 현대모비스 18 18 18 27 81

양동근이 빠진 현대모비스였지만, 4쿼터에 리온 윌리엄스와 함지훈에게 역공을 맞으며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7. @ 창원 LG:

1.15(수) 19:00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창원 LG 9 15 25 16 65
서울 삼성 26 11 19 20 76
  • 이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한다.

끝까지 리드를 지키는데 성공하면서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동시에 창원 원정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무려 15시즌만에 창원 원정 스윕에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가면 갈수록 안좋았던 경기였다. 1쿼터에 미네라스의 폭발력 있는 득점력과 김동욱의 활약으로 26점을 넣을 동안 상대를 단 9점으로 묶었지만(이마저도 장거리 버저비터가 들어가서 9점을 넣은 거다.) 2쿼터부터 전체적으로 쉽게 득점을 풀어나가지 못하면서 고전의 연속이었다.

그나마 엘지가 추격은 하되 역전을 못시킨 덕분에 불안한 리드를 유지할수 있었다. 이후 4쿼터 들어서 샌더스에게 미네라스가 고전하면서 한때 2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델로이 제임스를 투입한뒤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점수차를 다시 차근차근 벌리는데 성공하였다. 결국 막판 엘지의 연속 턴오버가 나온 덕분에 승리를 지킨 삼성은 8위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3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을 노릴수 있게 되었다.

8. 서울 SK:

1.25(토) 17: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7 15 22 26 80
서울 SK 24 15 23 12 74
  • 설날 당일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매치는 학생체육관에서 승부를 펼쳤다면 설날에는 홈에서 SK를 불러들인다. 시즌 성적에서 SK랑 비교가 안될 만큼 하위권이지만 크리스마스 더비에서 승리하였고, S-더비 만큼은 치열한 승부가 많이 펼쳐졌기 때문에 이번 설날에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삼성이다. 올스타전이 끝난 뒤 델로이 제임스를 제임스 톰슨으로 교체했다. 아무래도 닉 미네라스가 파워 포워드 자리에서 뛰던 선수라 전혀 외국인 수비가 안되고, 제임스는 포인트 가드로 기용되면서 결국에는 외국인 수비 부담을 김준일이 맡게 되면서 몸이 성치 못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교체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제임스 톰슨은 빠르면 이 경기부터 뛸 것으로 예상된다.


4쿼터 대역전을 일궈내면서 시즌 2연승과 함께 S-더비 시즌 전적을 2승 2패로 맞춰놨다. 경기 초반 삼성은 대등하게 이끌어갔지만 이후 SK에게 밀리면서 끌려갔다. 특히 2쿼터 중후반 김준일이 어깨 부상으로 아예 경기에서 빠지면서 전체적으로 위기가 찾아왔고 좀처럼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3쿼터까지 SK가 8점 앞서나가면서 4쿼터를 맞이한 삼성은 기적적으로 3점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점수차를 좁혀나갔다. 특히 김동욱의 연속 3점 2방이 컸다. 이후 장민국이 역전 3점포까지 만들어낸데 이어 또다시 3점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되찾아오는데 성공했다. 이후 SK가 따라붙는데 이어 역전에 역전을 시키는 승부가 이어졌는데, 삼성이 다시 역전을 만들어내면서 73-72가 되었다. 이후 양팀선수들이 공격기회에서 좀처럼 득점을 하지못하다가 장민국의 2점슛이 나오면서 75-72로 벌린데 이어 종료 1분을 남겨놓고 톰슨의 앤드원 덩크까지 나오면서 78-72를 만들어냈다.

이후 SK 김건우가 47초를 남겨놓고 톰슨과의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루즈볼 파울에 의한 자유투 투샷을 성공시켰고, 뒤이어 풀코트 프레싱을 통한 압박수비를 톰슨에게 펼치면서 톰슨의 턴오버를 유발해냈지만 전태풍이 무리한 3점을 시도한게 천기범이 블락으로 막아내면서 공을 삼성이 가져왔고 워니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U-파울을 범하면서 결국 삼성의 승리로 끝이났다.

삼성은 지난 크리스마스 매치때에 이어 이번에도 경기중반에 김준일이 빠지면서 위기를 겪었지만 톰슨이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쿼터까지 그렇게 터지지 않던 3점슛이 4쿼터에 영점을 찾으면서 무더기로 나왔던 점이 결정적인 승리 요인이었다.

9. @ 원주 DB:

1.27(월) 17:0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원주 DB 20 20 19 29 88
서울 삼성 15 16 17 21 69
  • 설 연휴로 인해 17시 경기이다.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우세지만, 두경민이 돌아와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DB와 그것도 원주에서 상대하게 되면서 매우 힘든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 부산 kt:

1.29(수)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5 22 20 27 94
부산 kt 22 22 31 26 101
  • 이 경기를 이길시 올시즌 전구단 상대 승리를 거두게 된다. 올시즌 kt전 3전 전패에, 지난시즌 1승 5패로 kt에게 승수자판기 노릇을 철저히 했던 입장이라 홈에서의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만 6강 경쟁에 불을 지필수 있지만 여전히 삼성에게 있어 kt는 막강한 상대이다. 허훈 복귀에 대체외국인선수로 영입한 더 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승부도 매우 어려워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1,042명의 적은 관중이 입장했다. KBL측에서도 잠실 체육관에 입장한 관중들을 상대로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제를 뿌렸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팬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증정했다.

야구에 니퍼트가 있다면 농구에는 김영환이 있듯이 삼나쌩 김영환에게 제대로 당했다. 또한 kt의 새 외국인 더 햄에게도 트리플 더블을 헌납하면서 오늘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