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판석이 작사하고 정의송이 작곡한 대한민국 가요.가수 김혜연 1집에 수록된 노래로, 제목이 비슷한 서울에서 평양까지와 마찬가지로 남북통일을 소망하는 노래다. 제목에 나와있는 대로 서울에서 평양까지 반나절이면 갈 수 있는데 남북분단 때문에 멀게만 느껴지는 안타까운 현실이 들어가 있다. 가사는 서울에서 평양까지보다 직설적이다.
2. 가사
평양에 가려면 서울에서 반나절 거린데
지척에 이 강산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 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티격태격에 벌써 50년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서울에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거린데
지척에 이 산하는 왜 이다지도 멀기만 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아웅다웅에 벌써 50년
배가 없어 못 오나 산이 막혀 못 오나
지뢰밭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금강산에서 설악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2010년대 후반부터는 '벌써 50년'을 벌써 70년으로 고쳐 부르곤 한다.지척에 이 강산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 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티격태격에 벌써 50년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서울에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거린데
지척에 이 산하는 왜 이다지도 멀기만 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아웅다웅에 벌써 50년
배가 없어 못 오나 산이 막혀 못 오나
지뢰밭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금강산에서 설악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차가 없어 못 가나 길이 막혀 못 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