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약칭 서울청정넷 또는 서청넷[1])는 서울특별시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사회·경제·문화적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참여형 네트워크이다. 이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하여 서울시의 정책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여러 정책들이 서울특별시의 정책으로 채택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2. 특징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서울특별시 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크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실제 서울특별시의 정책에 영향을 주고 있다.3. 역사 및 배경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발전한 이 네트워크는 2013년 청정비빔밥에서 출발하여, 여러 정책 제안을 통해 서울특별시청, 서울특별시의회와 협력하며 청년 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4. 모집
2025년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2025년 위원 모집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받았다.
- 발대식이 2월 초 열린다. 2025년 위원의 경우 2025년 2월 8일에 발대식이 열린다.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위원만 참여할 수 있다.
- 이후에 있는 분과회의 때 분과장을 모집한다[2].
2024년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동년 2월까지 모집을 받았고, 발대식이 4월 12일에 열렸다. 다른 청정넷 대비 모집과 발대식이 늦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2025년에는 모집을 한 달 앞당겼고, 발대식도 두 달 앞당겼다.
5. 주요 활동 및 정책 분야
2025년 현재 활동하는 분과 위주로 서술한다.- 정책제안단
- 일자리 및 창업 :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 일자리 창출, 노동권 보장 및 청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제안
- 주거 : 주거비 부담 완화, 1인 가구 및 청년 임대주택 확대, 월세 지원 등 주거 안정성 강화
- 문화예술 : 청년의 문화 향유권 확대, 예술인 권리 보장 및 문화예술 지원제도 개선
- 사회안전망 : 청년 부채 경감, 고립 청년 지원, 건강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 기후환경 : 청년 특화 환경교육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 정책모니터링단
- 일자리 및 창업
- 주거
- 사회안전망
- 기후환경
- 정책홍보단[3]
- 콘텐츠 분과
- 디자인 분과
6. 구체적 정책 사례
- 청년수당 :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직접 지원 정책
- 희망두배 청년통장 : 청년들의 금융 지원 및 저축 촉진을 위한 금융 정책
- 청년 월세지원사업 :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 사업
- 청년자율예산제 : 청년들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
-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안정 프로그램
7. 평가 및 영향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제안 네트워크로서, 서울특별시 내 청년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과 해결책 마련에 이바지하였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요구가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되며, 서울특별시의 여러 정책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참여형 정책 모델은 다른 지역 및 기관에도 긍정적인 모범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8. 여담
-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중에서 가장 먼저 생겨났으며, 2013년에 최초로 회원을 모집하였다. 2025년 현재까지 꾸준이 이어지고 있다.
- 서청넷이 생긴 이후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다른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뒤이어 생겨났다.
- 서울특별시 관내에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뿐 아니라 각 자치구에서도 별도의 청년정책네트워크를 모집하고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