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X2.2. 울트라맨 오브 THE ORIGIN SAGA2.3. 울트라맨 R/B2.4.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 석화암흑마수 가고르곤
3.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4. 기타1. 개요
<colbgcolor=#487489><colcolor=#000000> 석화마수 가고르곤 石化魔獣 ガーゴルゴン Petrification Evil Monster Gargorgon | |||
신장 | 55m | ||
체중 | 55,000t | ||
출신지 | 우주 | ||
무기 | 2개의 머리에서 쏘는 번개광선, 입의 눈에서 발사하는 석화광선 |
울트라맨 X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6, 7화.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X
행성 골드의 에너지를 노리는 흉악한 우주 괴수. 노란 빛의 구체가 되어 지구에 도착한다. Xio에서의 분류는 타입 G. 큰 머리 외에 어깨에도 긴 목을 가진 작은 머리가 2개 끼어 있고[1] 거기에서 번개 모양의 파괴 광선을 발한다. 또 큰 머리의 입에는 거대한 눈이 숨어 있고 거기에서 석화 광선을 발사한다.[2] 자신의 먹이나 다름없는 에너지[3]를 흡수할 수도 있지만, 그럴려면 약점인 눈을 돌출시켜야 하기에 위험하다[4]. 테루에 의하면 아득한 옛날 한 지구 문명을 돌로 만들고 바다에 가라앉혀버렸고 그것이 지구에서는 고르곤의 전설의 유래가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행성 골드를 다 때려부순 후 루디안의 내부에 깃든 행성 골드의 에너지를 노리고 다시 지구로 날아와 울트라맨 엑스, 그리고 다이치를 신용하여 공투를 선택한 태루와의 전쟁을 치른다. 에레킹 아머를 입은 엑스의 에레킹 전격파도 통하지 않을 만큼 강력함에서 엑스와 루디안의 팀을 몰아붙이고 석화 광선으로 엑스를 석화시킨다.[5] 그러나 그 직전에 X 슬래시를 눈에 받아 우주로 도주한다.[6] 인류에게 44분 이내에 테루를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7] 응하지 않으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석화시킨다고 협박한다. 이에 대한 UNVER 본부는 세계 각국의 Xio 여개 지부에서 미사일 페르세우스를 발사하고 공격하지만 반대로 모두 파괴, 흡수했다. 그 뒤 테루가 루디안을 재기동 시켜서 등장하지만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다시 석화될 위기에 처하지만 와타루, 하야토,아스나의 트리플 유나이트 슛에 눈을 파괴되고 부활한 엑스에 압도되지만 파괴된 눈을 재생시켜 석화 광선을 발하지만 벰스타 아머를 입은 엑스에게 역으로 당해버려 석화되고[8] 최후는 루디안의 개틀링 건으로 완전히 박살난다.
2.2. 울트라맨 오브 THE ORIGIN SAGA
2화에서 등장. 아마테가 어렸을 적에 왕립행성 카논을 침공해서 아마테의 어머니인 전대 전신과 맞붙은 적이 있으며, 싸움 끝에 자신의 석화광선에 맞고 석화하여 사망한다.이 싸움에서 아마테의 어머니도 힘을 다해서 쓰러졌으며, 이는 아마테에게 트라우마를 가져다 주고 싸움에는 피해가 발생하기에 싸움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3. 울트라맨 R/B
3화에서 등장. 속성은 石. 초반에 아이젠의 머리 위로 떨어진 돌덩어리 새를 통해 등장을 암시하다가 중반에 하늘에서 떨어진다. 롯소와 블루하고 교전하던 도중 블루는 건물의 유리창에 반사된 석화 광선에 맞아 돌이 되어버리고 롯소도 가고르곤의 꼬리에 붙잡혀서 돌이 될 위기에 처하지만 건물의 유리창에 비춰진 롯소 자신의 뿔이 빛나는 걸 보고 루브 슬러거를 소환, 석화광선을 쏘는 눈을 베어서 블루의 석화를 푼다.
새로운 무기로 무장한 롯소와 블루를 양쪽의 작은 머리의 파괴 광선으로 견제하지만 크리스탈을 교환한 롯소가 기지를 발휘해서 파괴 광선을 모조리 회피하고[9] 석화 광선도 반사당해서 반쯤 석화되기도 한 뒤, 크로스 슬러거를 맞고 폭사한다. 폭사한 뒤 루브 크리스탈은 적에게 회수되었는데, 이때 그 정체가 드러난다.
2.4.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 석화암흑마수 가고르곤
9화에서 등장.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3,000만년 전의 과거 회상에서 요려전사 칼미라의 명령으로 유자레를 석화시키려다 유자레의 반사 방어막에 석화 광선이 튕겨나와 자기가 맞고 석화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따라서 작중의 현재 시점에서는 석화된 채 봉인되어 있었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미츠쿠니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던 유나가 갑자기 유자레로 각성해 가고르곤의 봉인이 풀릴 것이라 경고하고, 아니나 다를까 칼미라의 명령에 또다시 봉인이 풀려난다.
부활하자마자 땅굴을 파고 지하로 이동해서 유나가 있던 아오미네 산으로 향하고, 유나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던 GUTS-SELECT도 가고르곤을 감지해 즉각 출동한다. 먼저 나나세의 GUTS 팔콘이 공격하면서 시선을 끌어보지만 가고르곤은 유나를 보고는 그리로 향하고, 저지하려던 GUTS 팔콘은 꼬리 휘두르기에 맞고 격추당하고 만다. 추락할 위기에 처한 그 순간 켄고가 트리거로 변신해 GUTS 팔콘을 붙잡아서 안전하게 내려준다.
이어 트리거가 맞서 싸우지만 완력으로 압도해 트리거를 마구 두들겨 패고는 전격 광선으로 쓰러뜨린다.
마무리로 꼬리 채찍을 휘둘러 트리거를 쓰러뜨린 후 석화 광선을 발사하려 하지만 유나를 아키토에게 맡기고는 혼자 따로 떨어진 미츠쿠니 회장이 원격으로 조종하는 GUTS 윙에게 왼손이 파괴당한다. 이에 남은 오른손으로 전격 광선을 쏴서 GUTS 윙이 잠시 이탈하게 만든 뒤, 유나를 발견하고 석화시키기 위해 접근한다. 이를 눈치채고 붙잡으려던 트리거를 전격 광선으로 뿌리친 뒤 기어이 석화 광선을 발사하지만 유나가 스스로 불러낸 유자레가 방어막을 치면서 또다시 석화 광선이 반사된다.
하지만 그대로 석화당했던 3,000만년 전과 달리 광선이 반사되자마자 바로 옆으로 피했다. 이판사판으로 전격 광선을 주변에 난사하지만 날아오는 트리거와 GUTS 윙의 협공에 오른손도 파괴되면서 전격 광선이 봉인되고 만다. 유일한 공격 수단인 석화 광선을 발사해서 여기에 비껴맞은 GUTS 윙을 서서히 석화시키지만, 미츠쿠니 회장이 감으로 발사한 광선에 눈마저 직격당하고 바로 이어서 트리거의 제페리온 소드 피니시를 직격으로 맞고 반토막나 폭사한다.
3.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자세한 내용은 가고르곤 씨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 UNVER가 가고르곤에게 발사한 미사일의 이름은 재밌게도 원본 신화에서 메두사를 쓰러트린 페르세우스다.
- 가고르곤이 석화했을 때 한 팬은 가고르곤의 눈을 없애서 석화가 풀렸으니 가고르곤이 석화된 상태에서도 눈을 파괴하면 가고르곤 본인이 석화가 풀리는 게 아니냐면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X 본편에서는 석화된 채로 산산조각이 난데다 이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도 없었지만 후속작인 R/B에서는 석화 도중에 블루에게 눈을 베이자 석화가 풀리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1] 그러나 이 놈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입이 달린 팔이 어깨에 달린 다른 팔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가고르곤의 진짜 팔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2] 석화광선을 발사할 때는 꼬리가 발광한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석화시킨 생명체의 생체 에너지와 기계를 움직이는 에너지만을 흡수했다.[4] 눈이 공격당해서 파괴되면 석화시켰던 것들이 전부 원래대로 되돌아오기 때문. 거기다가 아프기도 아플 것이다.[5] 이때 다이치도 같이 석화되어 버린다, 다이치는 유나이트를 풀 수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가고르곤을 분석해 가고르곤의 약점이 눈이라는 것을 알아낸다.[6] 도주할 때, 하늘을 날면서 도주하지 않고 주황색의 빛이 나면서 가고르곤 자체가 갑자기 사라졌다. 순간이동이 가능한 듯.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에너지의 소비가 적은 대기권 밖으로 나간 것이라고 한다.[7] 이것으로 가고르곤은 말을 할 줄 아는 괴수라는 것이 밝혀졌다.[8] 벰스타 아머를 장착하면 벰스타의 것과 같은 오각형의 입이 달린 방패가 같이 나온다. 이 입으로 광선을 흡수해서 다시 쏴버린 것.[9] 블루는 롯소의 바로 뒤에 붙어서 따라 움직이며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