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섬뜩은 갑자기 무섭거나 소름이 끼쳐 몸이 오싹해지는 느낌을 나타내는 말이다.주로 예상하지 못한 장면이나 말, 기이한 현상 등을 접했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두려움이나 오싹함을 표현한다.
'섬뜩하다', '섬뜩한 느낌', '섬뜩한 장면' 등과 같이 쓰인다.
'섬뜩하다'는 단순히 무섭다는 뜻을 넘어, 갑작스럽게 소름이 끼치거나 등골이 오싹해지는 듯한 감각을 강조한다.
지속적으로 느끼는 우울함이나 음산한 분위기보다는 순간적으로 엄습하는 공포나 불길한 느낌에 가깝다.
'섬뜩'과 비슷한 말로는 '섬찟'이 있다. 두 말 모두 갑자기 소름이 끼치는 느낌을 나타내지만, 실제 용법에서는 의미가 상당히 겹친다.
1.1. 용례
- 어두운 복도 끝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 그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섬뜩한 말을 내뱉었다.
- 뒤에서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등골이 섬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