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3:21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
파일:성락교회(개혁) 로고.svg
로고
한글명칭 성락교회
설립일 2017년 3월 25일[1]
소속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대표목사 이창준
표어 성경적 신약교회 회복
위치 신길본당: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311 (신길동)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설명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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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침례교회인 성락교회에서 2016년 말부터 불거진 성락교회 분열 사태의 여파로 2017년 3월 25일 설립된 단체이다. 영등포구 신길동에 본당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2. 역사

성락교회 분열 사태 이전의 역사는 성락교회 문서의 역사 항목을 참조할 것.
  • 2017년. 3월 25일. 성락침례교회 교회개혁협의회 (약칭 '교개협', '성신회'는 개혁 목회자 모임을 지칭한다.) 출범 #1#2
  • 2017년. 4월 3일. 김기동 목사, 자신과 관련된 드러난 문제에 대한 사과 그리고 불거진 의혹등에 대해 김기동 목사의 사과 등을 요구하는 측(당시 교내 세칭 '개혁파')에 동조하는 부교역자에 대한 파면조치 (윤준호 등 30인) #
  • 2017년. 4월 23일. 개혁파, 신길동 신길본당에서 3부예배를 별도로 드리기 시작함.[2] #
  • 2017년. 6월. SBS-TV,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김기동 목사에 대한 의혹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방송 보도.
  • 2017년. 10월 19일. 성락교회가 소속된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 교단(약칭 '기베연'), 자진해산 #
  • 2017년. 12월 13일. 기베연 해산당시 세베연에 속하지 않은 이들 주도로 한국침례교회연합 교단(약칭 '한침') 창립 하고 총회의장 박연준목사, 사무총장 김종포목사 선출 #
  • 2018년. 5월 13일. 교개협, 호칭장로·권사[3] 임명예배 개최#
  • 2018년. 9월 23일. 교개협 제4기 출범(대표 장학정장로)
  • 2018년. 10월 10일. ~ 12 교개협, 복음주의 신학자 3인(김근주, 박홍규, 배덕만)을 초청하여 '성락교회 개혁의 미래를 전망하다'를 주제로 성회 개최 #
  • 2019년. 3월 20일 ~ 22일. 교개협, 강은도·김동호 목사 초청 '6차 임마누엘 성회' 개최 #
  • 2019년. 3월 24일. 교개협, 개혁2주년 선언문 발표 #
  • 2019년. 8월. 교개협 5기 회장 선거 공고
  • 2019년. 8월 25일. 교개협 5기 회장 선거 출마자 확정 (서석용 목사, 장학정 장로, 김진환 장로)
  • 2019년. 8월 27일. MBC PD수첩에서 김기동 목사 성 관련 문제와 재정문제 등을 다룬 “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 편 방영

3. 설명

성락교회김기동 목사가 1969년에 창립된 침례교회다. 성락교회는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한 때 세계 최대의 침례교회로 명성이 있었다. 그러나 김기동 목사의 독창적인 신학적 주장들에 문제가 있어서 한국의 여러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됐다. 2013년에는 김기동 목사가 아들 김성현 목사를 후계자로 세우는 교회 세습을 단행하면서 성락교회 내부에서 많은 논란이 생겨나 신자들이 이탈하기도 했다. 내부적으로 논란이 있던 중 2016년에 윤준호 목사가 김기동 목사를 비판하고 그의 문제를 폭로하면서 2017년에 성락교회가 분열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4] 이 과정에서 김기동 목사를 반대하는 세력이 모여서 창립한 단체가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약칭 교개협)다.

성락교회 교개협은 김기동 목사를 반대하기 때문에 김기동 목사측(비개혁측)에서 예배하는 구로구의 크리스천 세계선교센터에서 예배하지 않고 영등포구의 신길 본당[5]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성락교회 교개협은 교회 개혁을 주장하며 창립됐기 때문에 여러가지 개혁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중에는 김기동 목사의 문제가 있는 신학적 주장들을 수정하고 한국 교회의 지도를 받겠다는 부분도 존재한다. 그래서 문제가 있는 김기동 목사의 독특한 주장들을 개혁측에서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 교개협이 김기동 목사와 선을 긋고 있으므로 한국의 기성 교회들도 교개협과 교류를 하고 있다. 교개협에 와서 설교나 강의 등을 한 외부의 목사만 40명이 넘으며 그 중에는 예장통합, 예장합동, 기침 등 한국 주요 교단의 전 총회장들도 있고, 백석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여러 신학교의 교수들도 있다. 2023년 부활절에는 총신대학교의 현직 총회장이 주일예배 설교를 맡았다.

현재 개혁측 출석교인은 17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6] 교회측은 5천 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7]. 개혁측은 지도부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인사, 행정, 재정 운용, 각종 재정 비리 의혹, 불투명한 재정 보고, 편가르기, 진보신학 유입, 교개협 목사들의 불안한 예배 인도와 설교 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개혁측 내부에 또 다른 반대세력들이 형성된 상태이며, 심지어 개혁측 지도부를 상대로 개혁측 교인들의 헌금 수입 내역과 지도부의 지출 내역을 전부 공개하라는 장부열람 소송을 제기하였다가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복합적인 내부의 윤리, 도덕 문제로 인해 개혁측은 교회측과는 반대로 인원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에 앞으로 개혁측이 어떻게 타파해 나갈것인가에 대해 관건이다.


4. 관련 문서


[1] 단체가 아닌 교회 창립일은 성락교회 설립일인 1969년 11월 30일을 기준으로 하고있다.[2] 이 당시 성락교회는 1~2부는 신길본당에서, 3부는 센터에서 드렸음.[3] 침례교에는 '집사(안수집사)와 목사' 두 직분만 두는 것이 전통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안수집사 중에서 나이가 많고 신앙적 연륜이 많은 분들과 갓 임명된 집사와 동일하게 '안수 집사'라고 하는 것에 대한 논쟁 끝에 교회에 따라 안수집사중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이들에게 '장로'호칭을 수여하기 시작했다. 장로교단 처럼 '장로'라는 직분이 있는 것은 아니고 명칭으로써만 '장로'인 것이다. 한마디로 '안수집사'이면서 '장로'인 것이다.[4] 자세한 내용은 성락교회 분열 사태 참조.[5] 2009년 세계선교센터가 준공되기 전까지 성락교회에서 중심 건물로 사용되던 곳이다.[6] 2023년 부활절 감사예배 총동원주일 신길본당 출석인원 집계 기준[7] 2023년 부활절 감사예배 성락인 한가족의날 주일 세계센터 출석인원 집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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