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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아이돌' OST Part.6 - 이영현 [너를 만나 알 수가 있었다]
김민규, 고보결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의 여섯 번째 OST가 공개됐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김민규 분)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다. 망한 아이돌이 된 대신관이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와, 정체를 숨기고 ‘최애’의 매니저가 된 김달(고보결 분)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스러운 아이돌'의 여섯 번째 OST '너를 만나 알 수가 있었다'는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도 나의 곁을 지켜주는 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수식어가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영현이 가창에 참여해 깊은 감성을 담백하면서도 애절하게 담아냈다.
이번 곡은 유승우의 '문득 내게 와', 모트(Motte)의 '아무렇지 않다고'에 이어 '성스러운 아이돌'의 음악감독인 허성진이 작곡가로도 이름을 올린 세 번째 가창곡으로,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함께 작업했던 DUNK와 공동 작곡했다. 허성진 작곡가는 '태양의 후예'의 OST였던 케이윌의 '말해! 뭐해?'를 비롯, '동백꽃 필 무렵', '커튼콜', '더 킹: 영원의 군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린, 헤이즈, 이수현, 지코, 웬디, 빅마마, 정기고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히트 OST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섬세한 가창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는 이영현의 '너를 만나 알 수가 있었다'는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성스러운 아이돌' 우연우, 김달의 스토리에 더욱 몰입도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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