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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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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국가대표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전

처음 국가대표로 뛴 것은 2006년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로 아틀레티코 이적 직후이다. 워낙 스타 플레이어들이 넘쳐나는 아르헨티나에서는 주로 교체 또는 로테이션으로 출장하는 경향이 있다.

3.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아궤로는 이미 주전 자리를 곤살로 이과인, 카를로스 테베스, 그리고 프리롤로 뛰어다니는 리오넬 메시가 차지하고 있기에 교체 카드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저 선수들은 아직 아구에로만큼이나 미래가 창창하고 젊은 선수들이기에 국대 경쟁이 더더욱 힘들 듯하다.

4. 2011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하지만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자 국대 경쟁에서 아구에로에게 엄청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주전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에세키엘 라베시에 밀리는 듯하였으나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인 볼리비아전에서 0-1로 뒤지다가 아궤로가 골을 넣어 극적으로 무승부를 만든 데다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코스타리카 전에서도 내리 두 골을 때려넣었는데 이에 비해 테베스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이과인과 대략 공존하며 주전으로 뛰는 중. 테베스가 아예 밀려나고 주로 세컨탑으로 뛰고 있다. 메시가 없을 경우 10번을 차지.

5.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주전급으로 기용되었으나, 이래저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첫 두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고, 거기다 13-14 시즌 계속 발목을 잡던 부상 악령이 또 재발하고야 말았다.

결국 토너먼트 내내 결장하다 4강전, 결승전에 복귀해 교체출전했다. 그러나 이 경기들에서도 폼은 시망 상태였다. 그의 자리에서 선발 출전했던 라베찌가 엄청난 활약을 보였던 걸 생각하면 더더욱 아쉬운 모습. 결국 월드컵을 무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월드컵이 끝난 뒤 독일과 가진 평가전에서 골을 넣었다. 대체 월드컵에선 뭔 바람이 분 건지(...) 사실 최근의 부진에는 마르코스 로호와의 다툼이 원인이라는 농담도 있다. 뭐 여하튼 이유불문하고 월드컵 이후에는 아르헨 현지에서 주영신급으로 까이고 있다고 한다.

6월 7일 챔스 결승날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국대에선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리오넬 메시의 부상으로 인해 등번호 10번을 달고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1,2차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10번이라는 상징적인 번호때문에 현지에서는 꽤나 구설수에 올랐는지, 번호를 받기 싫다 말을 했지만, 1번부터 23번은 반드시 달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런데 대표팀 징크스는 사라지지 않았는지 에콰도르전 전반 22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되었다. 진단 결과 최소 한 달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그 소식을 들은 아르헨티나 현지 팬들은 가뜩이나 대표팀에서 활약을 못하는데 또 부상을 당하냐며 악담을 놓고 있는 실정. 참고로 에콰도르 전에는 2:0으로 졌다. 같은 맨시티 선수이자 국대 선수였던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밝히길, 풀이 죽은 채로 꽤나 심란했는지 드레스 룸에서 울고 있었다고 한다. 링크

6.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2015년 코파 아메리카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 출전했지만 아르헨티나는 칠레에게 2번이나 가로막혀 대회 2연속 준우승으로 마감했다. 기대치에 비해 역시나 좋은 활약상은 아니었는데 월드컵 이후 준우승만 3번으로 경기 이후 메시, 마스체라노와 함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는데 현재 상당수의 선수들이 국대 은퇴를 하거나 생각 중인데 이게 아르헨 축협과 무슨 문제가 있지 않나 추측 중이다.

이후 모든 선수들과 함께 은퇴를 번복했으나 PK 실축을 해 월드컵 진출을 불투명하게 만드는 패배를 이끄는 등의 삽질은 여전하여 아르헨 팬들은 제발 아궤로 좀 뽑지 말라면서 성화를 부리는 중. 근데 갈수록 아르헨 공격수들의 삽질은 계속되어, 이과인도 여전하고 나름대로 신세대라는 디발라와 이카르디[1], 아르헨 리그 득점왕이라는 베네데토가 모두 삽을 들면서 오히려 아궤로가 안 뛸 때는 아구에로를 찾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7.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에선 조별리그 1차전 2차전엔 선발 출전했으나 3차전과 16강전에서는 교체로 나왔다. 2차전에 크로아티아에게 3대 0으로 대패하고 난 이후 아구에로가 선수들에게 패배의 책임을 돌린 삼파올리 감독에게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기 때문. 하지만 정작 이 대회에서 가장 상태가 괜찮았던 아르헨티나 공격수는 아구에로였다. 조별리그 1차전 아이슬란드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고 16강 프랑스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의 추격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에서 유일하게 2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2] 단순 득점이 아니라도 아궤로 외의 공격진들은 하나같이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3]

아르헨티나의 러시아 월드컵 탈락 이후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가 자신을 소집하는 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겠다고 인터뷰했다.

8.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조별리그 3차전 카타르 전에서 1-0으로 앞서던 82분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8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3-4위전 칠레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9.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2021년 6월 28일,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볼리비아와의 조별리그 5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A매치 100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전반 42분 로빙 패스로 메시의 멀티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뒤 8강에서는 후반 막판에 교체투입됐고 4강과 결승에서는 벤치에 있었으나 결장했다. 그리고 팀이 28년간의 무관을 끊어내고 우승을 차지해 아구에로 또한 국대 우승 커리어에 한 줄이 새겨졌다. 이로서 올해 UCL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어느 정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파일:20220108_132846.jpg

10. 은퇴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1년 부정맥으로 인해 은퇴하게 되면서 길었던 국가대표 커리어도 마침표를 찍게 되었으나... 공교롭게도 같은 국적, 소속팀, 국대 등번호를 받은 후배 훌리안 알바레스의 맹활약과 함께 아르헨티나가 카타르 월드컵 결승까지 올랐고, 결승 며칠 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코치 자격으로 합류하여 메시의 멘탈케어를 담당한 결과,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조국의 36년만의 우승과 메시의 대관식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셈이 되어 현역 시절의 못다 이룬 소원을 작게나마 성취했다. 아무 위화감 없이 선수들에 섞여 환호하면서도 씁쓸하게 웃는 아구에로의 모습은 시티즌들과 애증이 섞인 아르헨티나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나마 트로피는 들어올릴 수 있었다는 게 위안.


[1] 이쪽은 애초에 뽑지를 않아서 실력을 보여줄 기회도 뭣도 없는 케이스다.[2] 아궤로 외에는 앙헬 디 마리아, 리오넬 메시, 가브리엘 메르카도, 마르코스 로호가 한 골씩 기록했다.[3] 곤살로 이과인은 대회 내내 버로우를 탔으며, 앙헬 디 마리아는 16강 프랑스전에서 동점골을 넣기는 했으나 대회 내내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막시밀리아노 메사도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고, 리오넬 메시는 조별리그 2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까지 버로우를 타다가 조별리그 3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나마 크리스티안 파본 정도만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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