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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사건 및 논란/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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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톡 친구 무한 초대버그 사고2. 연속된 서버폭발 사고3. 6월 28일 패치4. 궈난의 난5. 앵기라 사건6. 버그 유저 과다 보상 사건7. 일일 미션 현질 논란8. 에이스 코스튬 왜색 논란9. 결투장 노(No) 루비 사용 운동10. 어마어마의 난

1. 카카오톡 친구 무한 초대버그 사고

게임이 나온지 며칠 안 지나고 불과 14년 3월 10일에 게임 초반 무한 초대버그로 엄청난 열쇠를 가진 유저가 생겨났으며 추후 점검으로 이를 악용한 유저들은 1일정지 또는 영구정지를 먹었다. 해당 재화는 모두 회수된 상태다. 참고.@[아카이브]

그 후 두 번째 대란으로 이벤트 보상아이템인 2-4성 영웅소환권과 열쇠 10개가 무한 복사되었으며 이를 악용한 유저들에게 1일정지 또는 영구정지를 먹이고 해당 재화를 모두 회수했다.
하지만 일부 유저는 악용하여 주요 영웅들을 강화하였으며, 강화에 성공한 유저는 회수되지 않아 1일정지치곤 큰 이익을 본 셈이다.

현재도 자잘한 버그가 많으며 무한 명예 보내기로 업적을 통해 매일 150개가 넘는 루비를 받는 유저가 있으며 해당 유저와 친구인 유저들은 우편함이 999개가 꽉차 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전해져 왔다.

2. 연속된 서버폭발 사고

3월 30일 서버가 폭발해 유저들이 튕기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세븐나이츠 운영측은 서버를 닫고 서버점검을 실시해서 좋게 끝나나 했으나... 3월 31일 바로 다음날 서버가 또 터져버렸다. 2일 연속 서버 폭발로 운영측은 서버점검을 다시 하고 보상으로 만우절 이벤트 보상을 연장해주었으며 그렇게 또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4월 1일 서버가 또 터졌다. 이로 인해 유저들의 인내심 또한 폭발하였고 하필 터진 시간이 핫타임 이벤트 시간이라 불만은 두배로 터져나왔으며, 결국 핫타임 이벤트 임시 중지와 함께 서버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대한 보상은 열쇠 10개와 2~6성 카드뽑기권이 지급되었다.

그리고 6월 28일 0시, 또 터졌다. 6월 접속보상 28번째가 4성 세븐나이츠 선택권이였기 때문에 심야에 접속하지 않던 유저들도 보상받고 자겠다고 다 같이 접속해서 서버가 터진 것. 덕분에 0시 정각 공카에는 강화하다가 튕겼다는 불만글이 폭주했다.

3. 6월 28일 패치

밸런스 패치로 레이첼과 크리스가 상향되고 소소한 UI업데이트가 있었다. 거기까지만이라면 좋았다. 받는 피해를 아무리 줄여도 5%가 아닌 20%까지 받게 되면서 방어형들이 약해지고, 8영지와 무한의 탑 몬스터들이 무쌍을 찍는 일이 벌어졌다. 8영지 몬스터의 대미지는 기본 4자리수인데(방어력 미적용시 스킬 대미지는 4000 정도) 여기서 20%면 800.

여기에 기타 버그들이 겹치면서 공식카페는 그야말로 개판이 되어버렸다. 결국 최소피해 롤백과 보상카드(5성 소환권)으로 무마되긴 했지만.

4. 궈난의 난

7월 11일 유저 레벨11에 레벨40의 초월 세븐나이츠들로 구성된 덱을 가지고 있는 유저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공식카페가 뒤집어진 사건. 해당 유저의 닉네임이 궈난이었기 때문에 궈난사태, 궈난의 난으로 불린다. 레벨11의 쪼랩 유저가 초월한 세나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말이 안 되는데 장비마저 레이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고급장비들인데다가 추가장비 슬롯마저 뚫려 있었던 것. 심지어 리나는 장신구에 6성 불사의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운영진에선 공지를 통해 내부 테스트 계정이라고 부랴부랴 해명을 내놓았지만, 문제는 궈난이라는 계정이 루비뽑기를 통해 6성장비와 6성 고급 영웅들을 뽑는 패기를 채팅창으로 보여주면서 루비뽑기를 유도, 즉 유저를 상대로 운영진이 대놓고 현질유도를 한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들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 공지를 통해 상황자체는 일단락 되었지만, 운영진에 대한 유저들의 불신이 매우 깊어졌다. 해당사건 요약,정리 테스트 계정이라면서 공카에 직접 글도 작성한 기록이 있었다.

유저들에게 이 사태가 모두 잊혀진 것만 같았던 이듬 해 2015년 6월 13일, 세나 공카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되고 만 1년만에 궈난의 난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3일 진화버그대란 참조.

5. 앵기라 사건

궈난의 난 하루뒤인 2014년 7월 12일에 발생한 사건. 당시 신캐이자 결장 랭커들의 주 캐릭터였던 공덱의 완벽한 카운터 캐릭터인 메이를 유저 중 한명인 앵기라가 연속해서 6개를 얻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획득경로가 chat_buy_shop_2707이였다.

하지만 직접 계정에 들어가보면 메이는 그 어느 곳에도 없고 그냥 일반 유저화면이 떠서 유저들이 공카에서 대난리를 피우고 추리를 시작한다. 딱 40초월 맞추려고 6마리를 받았다는 둥... 과금러들이 들고 일어서서 앵기라를 탄핵하자는 둥...

그러나 이 사건은 본인을 실친이라고 소개한 한라봉짱셔[2]가 해명에 나서고, 한라봉짱셔가 GM엘레나와 직접 연락받아서 앵기라와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게 된다. 결국 이 사건은 텍스트메세지 출력 오류로 결정났으며, 뜬금없이 계정비활성화라는 치명적인 제재를 경고조치 없이 받은 앵기라는 바로 세나측에서 보상으로 루비 500개를 주며 마무리되었던 사건이다. GM엘레나의 공지 전문@[아카이브]

파일:2C0C7C7D1.png

파일:앵기라.jpg

보다시피 메이 따위 없다.

6. 버그 유저 과다 보상 사건

2014년 8월 26일, 일부유저에게 반나절동안 장비증발 버그가 발생한 유저에게 보상을 해 준... 것까진 좋았으나, 장비를 아예 장착해제시킨 상태로 돌려주는 과다 보상건이 발생했다...[4] 장비 장착을 해제시킨 상태로 주는 것의 문제점은 바로 끝없이 진행되는 밸런스 패치로 인해 과거에 좋은평가를 받던 영웅이 고인화가 진행되어서 쓰지않는 영웅이 되었으나 장비가 훌륭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장비해제는 정말 꿀같은 소식이자 그야말로 엄청난 밸런스 붕괴.[5] 현재 네이버 카페 상태는 개판 5분 전. 보상을 받은 유저들과 받지못한 유저들 사이의 병림픽이 끝없이 진행되고 있...나 싶었지만 네이버 카페의 계엄령급 글광삭제+카페추방크리로 잠잠해진상태. 이 사건으로 인해 26일 현재 공카는 완전히 폭발. 그리고 ▶◀도 공카 금지어가 되었다.
하도 사람들이 누워대다보니 눕자모게임 캐릭터 현실같다.도 금지어가 되었다. 리얼 마프리카

7. 일일 미션 현질 논란

8월 28일 패치로 일일/주간/월간 미션이 세분화되고 일일 미션은 5개 항목 모두, 주간 미션은 3개 항목 모두 달성시 추가적으로 컴플리트 보상을 주도록 바뀌었다.[6] 여기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29일자 일일 미션에 행운의 상자 도전 1회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행운의 상자는 5500원의 현금을 지불하고 2시간 간격으로 10번의 보상을 획득 가능한 유료 컨텐츠인데 일일 미션에 해당 항목이 나오면서 일일 미션 컴플리트 보상을 받으려면 현질을 해야만 하게 된 것.

덕분에 당일 자정 공식카페는 폭발. 유저들은 넷마블과의 인수합병을 앞두고 매출 증가에 눈이 먼 넥서스가 드디어 일을 저질렀다며 분노했다. 심지어는 카페 스텝이며 개발팀장인 유저들의 수호자 CM루디가 8월 초에 정리해고당하고 그 자리를 사장과 한통속인 CM카린이 차지했다는 루머[7]까지 돌면서 루시와 카린 중 누구를 키울까요? 카린이 좋아도 루시를 키우세요[8] 유저들은 CM루디를 데려오고 CM카린은 사과하라며 카페를 도배하기 시작, 결국 사건이 발생한지 한참 지난 29일 오후 4시가 되어서야 CM루디의 이름으로 공카에 사과문이 올라왔다.[9] 그리고 운영진이 사과하는 의미에서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10일까지 푸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석에는 4성 원소 소환권(!)현실은 똥원소과 6성 장비 소환권을 제공하는 것으로[10] 사건은 대충 일단락 된 듯하다.

일일 미션은 추후 점검 시 수정된다고 하며 당분간은 간간이 행운의 상자 업적이 표시될 거라고 한다. 그런데 이틀 뒤인 8월 31일, 또 다시 행운의 상자 업적이 등장하면서 일부 유저들이 '그럼 이 짓을 이틀에 한번씩 하려고 했다는 말이냐'라면서 분노했지만 곧 시정할 거라는 운영진의 말을 믿고 기다렸다.

그리고 9월 4일 패치로 행운의 상자 업적은 완전히 일일 미션에서 제외되어 논란은 종식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 문제의 본질은 넥서스의 근시안적인 현질 유도 정책이라는 것이다. 만약 넥서스가 세븐나이츠를 자신들이 피땀을 흘려서 개발한 작품이 아니라 넷마블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쓸 무기 따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며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유저들이 뒤집어쓰게 될 것이다. 즉, 매출 올려서 넷마블에 회사 팔아먹고 돈벌고 손 털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고쳐지지 않는 이상 겉보기에는 달라 보여도 본질적으로는 똑같은 문제가 계속해서 반복될 수 밖에 없다.

8. 에이스 코스튬 왜색 논란

2014년 9월 말에 사황 중 8영지의 보스인 에이스의 한정판 코스튬이 판매되었는데, 몇몇 유저들이 지나치게 왜색이 짙다고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아니, 애초에 일본 캐릭터인데 일본 무사 복장이 왜 문제가 되는거지?"라고 의문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세븐나이츠 중 정의를 담당하는 컨셉트인 루디의 한정판 코스튬이 충무공 코스튬이였고 이에 대항하는 사황인 에이스의 코스튬이 일본 무사 컨셉트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문제는 없다. 다만 실존인물들 중에서도 임진왜란 때 조선으로 쳐들어와 사람들을 죽인 다테 마사무네의 오마쥬[11]로 보였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이 생긴 것.

이후 공카에 공지글로 우리는 결코 그런 생각으로 만든 게 아니지만 곧 해당 코스튬을 수정하겠다는 제작진의 대응이 올라오게 되었는데, 이제는 기껏 해당 디자인이 멋있다고 생각하여 300루비를 투자하여 구매한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중이다.

결국 2014년 9월 30일 패치를 통해 해당 코스튬이 수정되었는데, 한쪽으로 길게 내린 머리를 없애 양 눈을 다 보이게 수정. 투구의 초승달 모양은 수정되지 않았다.

9. 결투장 노(No) 루비 사용 운동

이 사태는 위의 결장 AI 문제를 보면 알겠지만,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일부러 지게 해 덱을 강화하고자 하는 현질을 유도하고, 헤비 유저들은 덱 현질을 비슷하게 한 상황이니 일부러 이기게 해 서로 루비를 써서 치고받게 하는 상황을 유도하는 모순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

2014년 11월, 결투장 패치 후 대전을 치르게 되며 30렙 덱이 고초월 덱을 이기는 사태가 왕왕 일어나게 되자 일부 유저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알아본 결과 결투장에서 매칭되는 상대보다 사용자의 덱이 공격 시 피해량 증가 30%, 상대에게 피격 시 피해량 감소 20%가 상향되는 '보정치'가 적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얼핏 보면 대단해 보이지 않는 시스템 같으나, 결투장 열쇠는 30분마다 한 개씩 생성되며 자동 생성되는 열쇠가 없는 상황에서는 루비를 써서 입장해야 한다. 즉 넷마블의 의도는 '웬만하면 플레이어인 네가 결장에 들어가기만 하면 이기게끔 세팅해 놨으니 너는 생성되는 결장 열쇠만 쓰지 말고 루비를 써라 장사하자'라는 말씀.

그야말로 극상위권인 50위권 랭커들의 경우 새로운 컨텐츠인 친구대전에서는 내가 보유한 덱의 위력이 동등한 상황에서 같은 최상위권 덱과 맞붙어도 결투장처럼 보정치를 받지 않아서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결투장에서는 기본적으로 더 이상 올릴 수 없을 수준까지 덱을 짜고 템을 셋팅해서 덱 자체의 위력이 비등비등한 극상위권 유저들은 결장을 들어가면 보정치 덕분에 무조건 이기는(!)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12]

결국 기존 결장 만년 1위 유저 'BS사무엘킴', 'DP천풍', 'DP염라'를 비롯하여 50위권 이내의 헤비과금러들의 모임인 '랭커방'의 회원들이 전원 과금중지 및 결장에서 루비를 사용하지 않겠다며 '랭커방'의 대표 'SC야노'가 공카에 선언한 상태이며 신규 유저나 라이트 과금 유저들이 절대 다수인 마스터 미만의 등급에서는 재미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보정치를 받는 현재의 결투장 시스템을 적용시키더라도 최상위권 유저들이 포진한 마스터 이상 레전드 급에서는 친구대전과 같은 상대편 덱 너프가 없는 공정한 결장을 적용하자고 주장하는 상황.

결국 바로 다음날 CM루디의 공지글이 올라왔다. 해당 공지@[아카이브] 주 요지는 '결장에서의 보정 수치는 지속적으로 적용되었던 수치이며 금번 패치에서 보정 수치를 높인 적은 결코 없다'가 되는데, 패치 전후로 승률의 변화가 확연한 유저들은 이에 의문을 표하는 중. 어쨌거나 운영진은 보정 수치를 등급별로 차등화하여 적용할 계획이라니 두고 볼 일. 역시 헤비과금러들이 노 결제 선언하니 즉각 대응하는 돈마블 아 장사하자

10. 어마어마의 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선정 시간이 다가오자 대상 수상을 바란 세븐 나이츠 운영진은 유저들에게 대상 수상 시 '4성 세븐 나이츠 소환권' 그 외의 수상 시 '4~6성 영웅 소환권'을 주겠다며 유저들의 투표를 독려한다. 그러나 게임 아이템으로 표몰이를 한다는 여론이 걱정되었는지 해당 공지사항이 올라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공지 내용을 수정,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2014 게임대상 수상 후 '어마어마한 보상'을 주겠다고 발표한다.[14][15]

결국 '어마어마'라는 말을 믿은 세븐나이츠 유저들은 자신의 신상정보까지 작성해가며 투표에 응했고, 다가온 2014년 11월 19일 시상식 날, '인기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실제로 인기상 수상조건은 네티즌 투표 80%와 게임 기자단 투표 20%의 병행 구성으로 시상식 주최측보다는 일반 유저들의 표심으로 결정되는 분야였고, 이것으로 세븐나이츠 유저들이 응집력 있게 투표를 했음이 증명되었다.

헌데 유저들에게 돌아온 그 '어마어마한' 보상의 실체는 '5성 영웅 소환권'. 사실 제작진은 당초 공지했던 '대상 수상시 세븐나이츠 소환권, 그 외의 상 수상시 4~6성 소환권 지급'의 입장에서 바뀐 게 없이 세부 내용만 어마어마한 보상이라는 말로 감췄을 뿐이었다. 고로 인기상을 수상했으니 지급할 아이템은 4~6성 소환권. 그나마 무작위 소환권을 지급할 경우 대다수의 유저들이 4성을 받고 끝날 것임을 감안, 극소의 대박 확률과 대다수의 일반 확률을 제한 5성 소환권을 확정지음으로써 나름 배려랍시고 범위를 좁혀준 것이다. 또한 유저들의 부푼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일어날 사태를 대비하여, 보상 지급 공지를 올리면서 말미에 '여러분이 원하던 그 보상은 크리스마스를 기대하세요'라고 예방 차원의 마무리를 더해놓았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보상을 준다'는 말에 표를 던진 유저들의 기대감은 오로지 세븐나이츠 소환권에 몰려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5성, 그것도 선택권이 아닌 소환권은 유저들에게 실망만 안겨줄 뿐이었다. 결국 공카 분위기는 삽시간에 악화되었고, 결국 해당 조치에 단체로 반발하여 온갖 도배글을 올리며 제작진을 성토하는 사태로 번지게 되었다.[16] 예방 차원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예고는 이미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상황.

이에 세븐나이츠 공식 카페의 매니저는 이에 대해 빛과 같은 게시글 삭제로 대응했고, 이것이 분노한 유저들에게 기름을 붓는 행위가 되어 사태는 더욱 악화된다. 결국 당일 9시 40분 경, 제작진은 5성 영웅 소환권을 추가로 한장 더 지급한다는 공지를 올렸고, 그제서야 차츰 유저들이 가라앉으면서 사태가 진정된다. 그러나 해당 사태로 남은 생채기는 컸고, 이는 '어마어마의 난'으로 칭해지며 또 하나의 제작진과 유저 간의 불통 사례로 남게 된다. 실제로 이후 제작진 측이 이벤트를 광고하며 흔히 사용하는 대박 찬스 같은 미사여구만 올리더라도 '어마어마'를 들먹이며 기대보다 훨씬 후진 보상이 나올 거라 비꼬는 의견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사실 이 사태의 원인은 애초에 투표 장려랍시고 게임 내 보상을 미끼로 던진 제작진 측에 있다. 물론 진행 상황에 따라 어떤 보상을 던질 것인지 이미 공개가 된 상황이었고, 해당 공지가 수정된 이후로도 제작진이 어떤 보상을 줄 거라고 확실하게 입장표명을 한 적은 없지만 그런 상황에 어마어마라는 미사여구를 보고 유저들이 어떤 생각을 할 지 감안을 했어야 했다.

현재는 당초 공지한대로 크리스마스 기념 4성 세븐나이츠 소환권 지급 이벤트가 실시되면서 해당 논란은 어느정도 사그라들었다.


[아카이브] [2] 현재 닉네임은 Re한라봉짱셔인 듯 하다.[아카이브] [4] 이 당시에는 장비 해제가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6성장비 소환권은 덤, 여기에 악세사리까지 나오니 말 다했다. 현재는 장비 해제가 가능하다.[5] 던파로 따지자면 +13강 이상에 9제련 이상 적용된 레벌레이션 장비를 끼던 캐가 최약캐가 되어 버렸는데 그 장비를 고스란히 계정공유상태로 인벤에 툭 돌려줬다고 생각해보자. 던파의 아이템가치를 생각해보면 최소 몇만원의 이익이 나온다는 것이 된다.[6] 그런데 이전 일일 미션은 보상이 루비였는데 새로워진 미션의 보상에는 루비가 하나도 없다. 이 역시 인수합병을 앞둔 넥서스의 현질유도 정책이 아닌지 의심받는 중.[7] 일리는 있는 게, 그 전에 CM루디가 올린 마지막 글이 1달 가량 이전인 7월 30일이었다.[8] 실제 당시 카페에 올라온 질문답변 글이다.[9] 사과문에 따르면 그 동안 개발에 몰두하느라 카페에 들릴 여유가 없었단다. 다만 수상한 것은, 처음 올라왔을 때는 이전에 CM루디가 쓴 글들과는 달리 글 처음에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없었고, '(안녕하세요) CM루디입니다' 라는 글에도 볼드체 처리가 안 되어 있다가 유저들이 지적하자 수정되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CM카린이 루디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중.[10] 해당 이벤트 알림창(접속시 공지사항 다음에 뜨는 전체화면 이미지 광고창)에는 카린이 눈물을 글썽거리며 '선물을 받아 주실거죠?'라는 대사를 하고 있다. 유저들의 불만이 반영된 듯.[11] 초승달 문양이 떡하니 투구에 붙어있는데다가 머리로 한쪽 눈을 가린 모습이었다.[12] 그런데 이게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이상한 소리로 들릴 수 있는데, 결투장의 아군 스킬사용 AI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일부러 지기 쉽게 하기 위하여 의도한 듯이 매우 멍청하기 때문에 질만한 덱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어이없이 쳐발리는 일도 엄청 많다.[아카이브] [14] 이때의 공지는 '대상'을 받으면 보상을 준다는 게 아니라 그냥 '수상'을 하면 식 이후에 어마어마한 보상을 준다는 말이었다.[15] 세븐나이츠가 각종 표절 문제로 독창성 면에 문제가 보이는 게 사실이라 처음엔 세븐나이츠 유저들조차 대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야 투표 여론이 형성되었다.[16] 그런데 이미 올드 유저들은 기존 백일 기념 보상으로 지급했던 1성급 악세사리 사건을 통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분위기... 한두번 당해본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