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푸테이 푸코 旋風亭 風子 / Geiru Toneido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역전 만담극장 |
출생년도 | 1994년 |
나이 | 34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라쿠고 공연자, 벌룬 아티스트 |
신장 | 164cm |
가족 | 아버지 |
테마곡 | 역전재판 6 테마곡 즐거운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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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6의 등장인물. 역전 만담극장에서 등장한다.2. 상세
센푸테이의 홍일점이자 라쿠고가 겸 벌룬 아티스트. 풍선으로 몸을 치장하고 있다. 묘하게 광대 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누구처럼 바스트 모핑도 갖고 있는 거유. 의상의 멜빵 끈을 잡아당겼다 놓는데 그때마다 가슴이 흔들린다. 이때 "하나, 둘! 벌루우우우우운!"이라고 외치는 것이 포인트.[1] 우메요 이후로 시리즈에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노골적인 섹스어필 캐릭터이기도 하다.그녀의 아버지도 라쿠코가였다고 한다. 유가미 외에 나유타가 불러낸 첫 증인으로 유가미와 함께 방 바깥에 서 있으며 기다렸고 정황상 스스루밖에 죽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증언하고 들어간다.
여담이지만 실은 30대로 유가미보다 연상이다. 의외로 동안.
역전재판 시리즈 범인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 ||||||||||
역전의 의식 (??? 살인사건) | → | 역전 만담극장 | → | 역전의 대혁명 (민사 재판) | ||||||
??? | → | 센푸테이 푸코 | → | ??? |
센푸테이 비후의 4번째 인격 이소다(우치테)의 증언으로 향수 냄새가 단서가 되어 증인석에 다시 서게 되는데, 곧바로 유가미에 의해 이마의 상처가 드러난다. 하지만 벌겋게 부어오른 손을 보여주며 자신이 심한 소바(메밀) 알레르기가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것은 실려나가는 바쿠후의 시신을 만졌기 때문이며, 바쿠후가 소바를 치느라 가루가 날리고 있던 그런 방에 들어갔다간 죽을 수도 있었을 거라며 자신은 절대 범인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코코네는 발상의 역전으로 어떻게 그녀가 방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를 추리해 낸다. 사건 현장에는 '만지지 말고 당분간 재워둬라' 라는 바쿠후의 메모가 있었다. 일본어로 寝かす는 우리말처럼 '잠을 재우다'라는 뜻 외에 '(고기나 반죽 따위의)음식을 재우다', 또는 숙성시키다라는 뜻도 되는데, 소바는 우동과 달리 재우지 않는다는 스스루의 말에서 힌트를 얻은 코코네는 이 '재우다'가 잠재우다가 아니라 숙성시키다라는 뜻으로 씌여졌음을 파악하고, 따라서 사건현장에서 바쿠후가 치고 있었던 것은 소바가 아니라 우동이었음을 추리해 낸다. 사건 현장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리된 소바가 있었는데, 이것은 바쿠후를 질식시키는데 사용된 우동 반죽 위에 푸코의 이마에서 떨어진 피가 묻어 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처리한 것을 감추기 위해 바쿠후가 원래 여분으로 하나 가지고 있던 소바를 사용한 것. 유가미의 증언에서 푸코가 극장에서 기르는 개인 주게무의 사료를 줄 때 너무 많아 다 먹지 못하고 땅에 묻는 걸 봤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피 묻은 우동 반죽도 찾아낸다. 이에 푸코는 단념하고 내가 잘못해서 벌을 받는 거냐고 자문하며 사실을 털어 놓는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유명한 라쿠고가이자 선대 비후였고, 그녀는 아버지의 예명을 물려받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스승인 바쿠후는 라쿠고에 재능이 없는 푸코에게 벌룬 아트를 시켰고, 푸코는 아버지의 예명을 받을 날만을 기다려 12년 동안 묵묵히 벌룬 아트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쿠후가 아버지의 예명을 현재의 비후에게 줘버리자 불만이 폭발해서 죽여버린 것이다. 기념일에 맞춰 범행을 저지른 것도 원망스런 바쿠후를 죽이고 자신의 이름을 빼앗아 가 버린 비후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바쿠후는 그녀에게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는 의도로 새로운 예명을 내려주려고 한 것이었다. 죽기 전에 우동을 치고 있었던 것도 스스루가 2시 경에 그를 찾아온 것도 푸코에게 수타 우동을 대접해주며, 예능의 새로운 진출로를 열어주기 위해 바쿠후가 스스루에게 배우고 있었던 것인데 그의 이런 의도를 알 수 없었던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지 못한 것이 쌓여서 일어난 비극이라 할 수 있다.
막상 범행을 하려고 하니 바쿠후가 소바를 치고 있는 것 같아 무서웠지만 이번을 놓치면 더이상 기회가 없을 것 같아 그냥 저질러 버렸다고. 손이 빨개진 것은 현장 공작을 위해 냉장고에 있던 여분의 소바를 잠시 만진 것만으로도 알레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참고 단념할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던 셈.
3. 기타
본성이 드러날 때부터 공격적인 표정을 짓고 풍선으로 만든 칼을 들고서 사투리를 쓰기 시작한다. 이때 '당삼'이라는 말도 하는데 코코네가 이게 무슨 뜻인지 묻자, 재판장이 누군가가 이런 말을 쓴적이 있어서 기억한다면서 당삼의 뜻을 설명해준다.4. 서양 팬덤에서의 밈화
본격적으로 퍼지는 계기가 된 팬애니. 자세히 보면 원작 게임과 비교해 봤을 때 맞는 게 하나도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영상 제작자가 넣은 러닝 조크로, 하나하나 따지면 다음과 같다.- 나루호도가 검사, 미츠루기가 변호사를 하고 있다.
- 나루호도의 헤어스타일로 보아 123 시간대인데 456에서 나오는 증인인 푸코가 나온다. 사실 헤어스타일도 123과 456을 왔다갔다한다.
- 살아 있는 치히로와 고도 검사가 같은 컷에 등장한다.
- 본가 시리즈에는 없는 배심원이 나온다.
- 푸코의 가슴이 풍선이 아니다.
- 재판장이 원작보다 정상적으로 재판을 이끌어 간다.
미츠루기가 여자를 좋아한다.
[1] 일본어로 벌룬(バルーン)과 출렁(バルン)은 장음 하나 차이(...).[2] 나중에 코코네는 "진실이 밝혀져서 인생이 터지는 쪽은... 바로 푸코 씨, 당신입니다!" 라는 말로 되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