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의 주인공인 스레이의 친모.
캄란의 주민. 하이랜드군의 침공을 받았을 때 스레이를 초미숙아로 조산하고 지키고 있듯이 안고있는 모습으로 사망.
이후 뮤즈(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게 발견된다.
코믹스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의지가 굳은 성격의 인물이였던 것 같다.
게임에서는 이즈치에서 발생하는 챗에서 젠라이에 의해서 처음 언급된다.
캄란의 과거장면으로 짧게나마 생전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코믹스에서 나오는 복장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게임에서는 뮤즈와 비슷한 옷을 입고있는 모습.
코믹스에서는 옷에 스레이의 옷에 달려있는 것과 비슷한 깃털이 달려있는 원피스에 검은 스타킹을 신고있는 모습이다.
스레이와 눈매가 닮았고, 녹안이다.
게임과 코믹스 공통적으로 갈색 단발머리다.
뮤즈와는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듯한데 뮤즈가 셀렌의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점과 캄란이 작은 마을이라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마을 사람들에게 임신 사실을 비밀로 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스레이는 셀렌이 원해서 낳은 아이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팬들이 많다.
누가 스레이의 친부인지는 불명.
코믹스에서는 헬다르프가 스레이에게 검에 찔려 죽는 순간,
스레이를 보고 셀렌[1]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보아 생전에 헬다르프와 어느정도 접점이 있었을 거라고 예상된다.
원작 게임에서보다 코믹스에서 좀더 비중있게 등장하고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애니에서는 캄란의 과거사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다룬 탓에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주인공의 부모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미클리오의 가족사보다 비중이 너무 낮아서 애니에서 설정이 좀더 풀리길 기대하던 일부 원작팬들로서는 매우 실망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1] 이 때 셀렌이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행동을 취하는 모습이 클로즈업 됨으로서 임신한 상태임를 암시하는 연출로 보인다. 다만 임신초기인지 외형적으로 배가 나와보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