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하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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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름 | 셀린 하스터 | |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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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2살 | |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직위 | 제립 아카데미 검술학부의 2학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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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하스터 남작가 제립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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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 하스터 남작(아버지) 하스터 남작부인(어머니) 레토 아인스턴(사촌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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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의 히로인. 이안 페르쿠스의 소꿉친구다.2. 작중 행적
셀린은 하스터 남작가의 외동딸이었다. 하스터 남작가는 소영지를 운영하며 나름대로 잘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영지의 철광에서 금이 발견되었다. 이에 모두들 기뻐했으나, 알펜하우저 가문을 위시한 고위 귀족가들의 개입으로 영지의 경제는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들은 금광 개발 비용으로 어마어마한 빚을 달아놓은 다음, 물자를 끊고 인맥을 동원해 하스터 가문의 상권을 장악했다. 그런 고위 귀족가의 공작을 버틸 만큼 하스터 가문은 크지 않았기에, 그대로 가문은 몰락의 길을 밟았다. 당시 10살도 채 되지 않았던 셀린은 금광 경쟁의 최종 승자인 알펜하우저 가문에게 모욕을 받는다. 그 이후로 고위 귀족가에 대해 원한을 품게 되며,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렇게 해서, 가문이 무너지고 영지도 엉망이 된 데다 하스터 남작은 병환으로 쓰러졌다. 때문에 셀린을 제대로 양육할 수 없게 된 셀린의 어머니는 자신의 언니가 시집간 아인스턴 가문으로 셀린을 보내 양육을 맡겼다.[2]
삶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던 셀린은 꽃밭에서 이안과의 무언가[3]로 인해 반하게 된다. 하지만 이안은 셀린이 좋은 혼처를 잡아 영지를 부흥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유르디나의 싸가지 반죽음 사건'[4] 이후, 대련의 결과로 세리아가 이안을 따라다니게 되자 이를 심하게 견제한다. 자신의 친구들에게 세리아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이야기하며 괴롭혔을 정도.
그러던 중 훈련중에 자신의 친구들 중 한 명의 실수로 인해 세리아에게 진검 대련을 신청하게 되고, 실수로 상처[5]를 입히게 된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이안이 난입하면서 분위기는 나락으로 내려간다.
이후 이안의 대련교육으로 어느 정도 교정되어 세리아와도 나름대로 화해하게 된다. 그리고 이쯤에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는데, 사실 셀린 파벌은 따돌림의 주요 세력이 아니었다. 비록 서녀라지만 고위 귀족가인 세리아를 괴롭힐 만한 세력도 되지 않았고. 이는 세리아의 언니인 델핀 유르디나의 암묵적인 허용 및 지지하에 아카데미 전체가 동참한 것이었다.
이후 수렵제에 이안의 팀으로 참가해 전투원으로 활동하여 마수에게 특기인 강한 일격을 날려 빈틈을 만들고 마수의 공격으로 쓰러진다. 마수의 공격을 받은 여파로 이안이 습격해온 델핀 일행을 제압하는 동안은 무력화되어있었다.
이안을 따라 2부의 배경인 고아원으로 향한다. 다만 2부는 전반적으로 성녀의 파트이며, 쉬어가는 부분도 엘시 라이넬라와 델핀이 주로 눈에 띈다. 거기에 일행의 전투원 중 여전히 최약체이며, 따라서 마찬가지로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한다.
3부의 시작은 '황녀 피벼락 사건'[6]이다. 덕분에 황녀는 이안과 그 주변인을 다각도로 공격하게 되는데, 셀린은 그중에서 가장 큰 피해를 봤다. '괴롭힘'으로 인해 인맥이 모조리 끊겨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이안이 도끼로 악명을 드높히며 괴롭힘은 사라졌지만, 이미 없어진 인맥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후로도 인맥을 복구하지 못해, 셀린의 친구는 졸지에 세리아 한 명만 남게 된다.
3부의 마지막인 귀향제에서는 마수들에게 맞서 싸우는 모습이 비춰지며, 이안이 혼수상태인 동안 계속 신전 밖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안을 치료하는 성녀 앞에서 '이 남자는 내가 찍었다.'라는 암묵적인 신호를 보낸다.[7]
드디어 방학이 시작되고, 셀린은 간만에 소꿉친구로서의 속성을 살려 이안을 독점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그도 잠시, 편지 덕분에 이안이 대규모 파티[8]를 꾸리게 된다. 덕분에 셀린이 생각한 셋[9]의 귀향길은 시작부터 파탄이 난다(...).
이안의 고향에서는 이안의 신붓감으로서 이안 어머니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게 드러난다. 다만 이안의 아버지[10]나 형[11], 여동생 리아 페르쿠스[12]에게는 지지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주인공인 이안이 강해지는 동안 거의 성장하지 못했기에, 전투 파트에선 후열 보호를 맡은 셀린이 가장 먼저 뚫리고 만다.[13] 덕분에 후열 지원이 줄어들어 이안은 전투에서 패배하게 된다.
4부에서 도망치지 말고 맞서 싸우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의 실력은 최약체라 별반 도움은 되지 않는 상황. 그러나 도망치기 이전에 적이 먼저 습격해오고, 마을 주민이 피난할 시간을 벌기 위해 이안은 홀로 적을 막으러 달려가게 된다.
그대로 마을 주민들과 퇴각하던 도중, 셀린은 다른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이안의 최종전을 도우러 가게 된다. 처음에는 제대로 길조차 뚫지 못하고 있었으나, 한 방, 한 방의 위력을 키운 덕분에 살점거인의 왼쪽 다리를 공격해 쓰러뜨릴 수 있었다.
이안이 북부로 떠날 때, 본인이 약해서 따라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수련하겠다고 말한다. 또한 미래 이안의 조언으로 한 방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배틀액스로 무기를 교체했다.
이후 아카데미에 찾아온 리아를 맞이하는 모습이 잠깐 나오며, 막간에서는 알펜하우저 가문의 쌍둥이 자매를 만난 후 실종된다. 알펜하우저 가문은 이전에 셀린의 하스터 가문을 몰락시킨 전적이 있었다. 그래서 쌍둥이에게 뭔가 당하기라도 했나 싶었지만, 그런 건 없었고 6부 3화에서 강해진 채로 돌아온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안 일행에서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실력이 올라왔고, 6부의 배경인 성국에도 따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챕터 초반에 나오는 흐릿한 기억의 묘사가 영 불길하다.[14] 일단 확실히 강해졌는지, '셀린의 선전은 의외였다.' 같은 식으로 실력이 늘어난 게 묘사된다.
이후 이안 일행이 칠죄성 '탐욕'의 은거지로 붙잡혀 갔을때 레이놀드의 도움으로 자유를 얻은 이안이 풀어주려 하지만,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도 조종당해 이안마저 공격하고 만다. 이안에게 도움이 되는 건 물론 한 명의 동료이자 여자로 인정받고 싶다는 열등감이 빈틈으로 작용해 '탐욕'에게 속아넘어가 사기를 당한 것이다. 그러나 암흑교단의 거래라는 것이 거래자를 위하는 척하면서 오히려 파멸로 몰고가는 방식이라는 점[15]에서 더욱 안타까운 부분이다.
이후 6.5부에서 근황이 밝혀지는데, 언제 조종당할지 모른다는 이유로 스스로 지하 감옥에 들어가 있었다.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낮밤도 구별되지 않는 곳에서 손발에 구속구를 차고 있으며, 매일 저녁 면회를 오는 이안이 제발 방이라도 좋은 방을 쓰라고 애원했으나 자기자신을 용서하지 못해서 자학하는 중이었다.
계약의 여파인지 계약한 칠죄성 '탐욕'[16]이 나타나 이안과 성녀의 밀회를 보여주며 셀린을 자극하지만, 셀린은 자신은 이안 옆에 설 자격도 없는 존재라고 자조하며 질투조차 느끼지 못하고 무력감과 열패감만을 느끼는 상황이며 '탐욕'은 그러한 그녀를 보며 드디어 칠죄성 '질투'가 온다며 6부가 마무리된다.
대마녀가 보낸 멸망을 피한 세계선의 편지에 따르면 '이안의 소꿉친구'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고 언급된다. 대부분의 독자는 이 '이안의 소꿉친구'가 셀린이라고 추정하는 중이다.[17]
6부 이후 계속 자신을 지하 감옥에 구금시켜두고 있었으나, 세리아에 의해 흡혈귀의 권속들이 아카데미에 침투한 상황에서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18]
이윽고 이안과 세리아가 아카데미에 잠입한 흡혈귀의 권속들 중 하나를 제압하고 셀린에 대해 물어봤지만 "지하 감옥까지 갈 수고를 들일 만한 인물이면 이름을 들어봤어야 정상인데 모르겠다."는 흡혈귀의 권속의 말을 통해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지만 결국 델피렘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위치조차 알 수 없는 공터에서 델피렘에게 고문을 받는다.
델피렘이 셀린의 열등감과 죄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안이 연인들[19]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과 환각을 보여주고 환청[20]을 들려주자 어린 시절 세피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들판에서 이안이 자신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한 기억을 되새기며 이안은 자신에게 그딴 말을 절대 하지 않고 자신을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굳건한 믿음을 보이지만 진실을 보고 싶냐는 델피렘의 말에 넘어가 하스터 금광에 얽힌 비밀[21]을 밝히는 시에네 알펜하우저와 이안의 대화를 듣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알펜하우저 가문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아 왔던 셀린은 힘이 없어서 악의조차 품지 않는 일로 인해 세상에게 버림받았다는 진실[22]을 듣고 충격을 받아 괴로워하지만, 온 세상이 자신을 부정해도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던 이안만큼은 돌아서지 않는다면 버틸 수 있다며 희망을 가지지만 진실을 알고도 복수하겠냐는 시에네의 말에 "자신은 복수하지 않겠다"는 이안의 대답을[23] 듣고 절망하게 된다.
삶의 이유가 부정당하고 세상에게 버림받은것도 모자라 자신이 유일하게 믿어왔던 이안에게마저 버림받은 줄 알고 괴로워하는 셀린을 보며 델피렘이 적절한 대가를 바친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거래를 시도하자 결국 셀린은 "이제,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셀린은 '단 하나의 감정'을 남겨둔채 모든 감정을 바치고 결국 델피렘에 의해 칠죄성 '분노'로 재탄생한다. 분노가 된 이후 알펜하우저 가문에서 학살을 하고 아이리스 황녀에게 불을 지른다.
결국 셀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궁지에 몰린 이안은 어떻게든 셀린을 막으려 하나 이미 이안에 대한 마음을 접고 공격했고 한 번 살려주는 대신 두 번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협박을 남기고 떠난다. 이후, 칠죄성의 유물과 오염 종양으로 아카데미의 모든 학생들을 학살할 계획을 짰으나 이안은 레토가 자신을 인신공양을 하며 남긴 미완성 계약으로 억지로 목숨을 붙들게 만들며 셀린을 만날 기회를 마련해준 건 물론 미래 이안을 이기면서 마스터에 등극하는 데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셀린을 막아서게 된다.
셀린은 레토가 죽었단 말과 이제 그만하자며 설득하는 이안의 말에 잠시 흔들리나 이내 마음을 버리고 자신을 막아선 이안을 같잖게 보며 그를 죽이기 위해 공격했으나 이미 마스터에 등극하면서 빈사상태에 가까움에도 불구한 이안에게 압살을 당하며 압도적 패배를 맞이한다. 결국 유물과 종양까지 파괴되며 자신의 복수가 완전히 물 건너갔음을 깨달은 셀린은 자신을 구하려 하지 않았다며 이안에게 찌질한 변명과 증오를 내뱉고서 자신을 죽여서 끝내라며 이안에게 용서를 빌지 않고 배째를 시전했다.
그러나 이안은 그런 셀린에게 헛웃음을 드러내며 레토가 남긴 미완성 계약서를 발동해 셀린이 감정을 바쳐 얻은 힘을 대가로 "셀린의 힘을 거두어 셀린의 감정을 되돌려주고 이안 자신의 심상을 고친다."는 변칙적인 사기 거래를 성립시켜 셀린을 힘을 잃은 인간으로 전락한 칠죄성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그제서야 이안의 목적을 깨달은 셀린은 힘을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현실을 피하고 싶은 나머지 분노조차 사라질 정도로 절망해버리면서 그제서야 눈물 콧물을 다 짜며 용서를 빌고 그만해달라 애원한다. 하지만 이안은 "네가 죽인 무고한 자들도 너와 똑같이 그렇게 했을 거야."라는 신랄한 비판과 함께 셀린의 애원을 거부하고 계약을 사기치는 형태로 성립시켜 셀린의 거래를 취소하는 건 물론 자신의 심상도 고쳐 시한부 상태를 극복해 악신을 엿먹여버린다.
결국 이안의 거래가 성립되며 악신에게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 이안은 심상이 단번에 회복되어 시한부 상태가 고쳐지고 셀린도 그저 이름뿐인 칠죄성만 되었을 뿐 힘이 없는 소녀로 돌아가버리면서 감정을 되찾자마자 자신이 저질러온 학살과 레토를 죽게 만든 죄를 떠올리며 정신이 부서진 채 절망과 후회에 몸부림치다 진짜 리아의 채찍질에 기절해버렸고 8부 내내 보여준 괴물같은 하이 익스퍼트 급의 힘은 어디까지나 유물의 힘에 불과할 뿐 분노의 특성상 잔불처럼 남아있는 수준이지 완전히 사라지진 않은지라 전력을 보존한단 이유에 의해 진짜 리아 페르쿠스의 손에 붙들려 납치당하게 된다.
다만, 진짜 리아의 말에 의하면 애시당초 셀린의 거래는 힘을 주거나 받은 힘을 되돌리는 것으로 계약을 취소하기엔 감정이라는 형태가 불분명한 탓에 너무 보잘것 없는 것을 대가로 바쳤기 때문에 계약 취소가 불가능해서 힘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유물의 힘이 없으면 하이 익스퍼트를 살짝 웃도는 정도의 칠죄성 중 최약체에 불과하고 이안이 거래로 손을 본 현재는 감정이 부활하며 힘은 유지되도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하는 불완전한 상태를 오가는데다 감정을 되찾으며 죄의식도 되찾아서 언제 영혼이 부서지는 고통과 함께 폭주할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다고 하여 완전히 구원한다 할지라도 셀린의 앞은 파국을 피할 수 없음이 묘사되며 앞날이 어두워지는 현실밖에 남지 않게 된다.
3. 능력
소설 시작 시점에서는 이안과 비슷한 실력이라고 나왔다. 마력을 다루는 솜씨는 부족하지만, 마력량은 이안보다 많아 위력이 강한 공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시의 이안은 3학년 중하위권 수준이었으니 1살 어린 셀린 역시 2학년 중하위권에서 중위권 정도로 추정된다.미래 이안에게 지도를 받아, 연타보다는 한 방의 공격력을 중요시하는 스타일의 검사가 되었다. 물론 그런 식으로 공격하는 데 검은 그다지 효율적인 무기가 아니라서, 5부에서는 무기를 배틀액스로 교체한다.
6부에서 암흑교단과의
그리고 7부에선 이안에 대한 배신감으로 악신에게 영혼을 팔아 칠죄성 분노로 타락하면서 이안조차 이기지 못할 정도로 막강한 최강자가 되었으나 그마저도 이안이 마스터로 각성하면서 압도적인 실력차로 패배하며 결국 이안을 넘어서는 것을 실패한다. 거기에 더해 이안이 레토가 남긴 미완성 계약을 이용해 이안 본인의 심상을 치료하는 것과 셀린의 계약을 파기하는 것을 대가로 칠죄성의 힘을 완전히 없애진 못했으나 감정과 죄의식을 되찾은 탓에 고무줄마냥 힘이 줄었다 늘었다 할 뿐이며 그마저도 유물의 힘이 없으면 그저 하이 익스퍼트 급에도 머물락 말락인 수준이라며 진짜 리아가 인증함으로서 아직 힘이 남은 현재의 셀린은 칠죄성으로선 최약체 중의 최약체로 등극하게 된다.
3.1. 기술
- 오러
다른 판타지 작품과 마찬가지로 마력을 통해 신체를 강화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오러를 통해 무기와 신체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현실의 물리법칙을 조작할 수 있다.
4. 소지품
5. 인간관계
- 하스터 남작 부부
- 레토 아인스턴
- 이안 페르쿠스
어린시절부터 짝사랑해왔던 자신의 소꿉친구.
- 알펜하우저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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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이름의 모티브는 소드걸스의 캐릭터 중 하나인 셀린 하스터다.
- 본작의 작가 알콜중독의 최애캐라고 한다. 물론 독자들은 전혀 믿지 않는다.(...)
- 마수고기를 좋아한다.
- 소설 초반부부터 중반부까지는 이안과 키스를 하기 직전까지 가거나 다른 히로인들과 히로인 쟁탈전 캣파이트를 하는 등 전형적인 소꿉친구 히로인의 노선을 밟았으나 분량이 적어지고 결국 적대세력인 칠죄성 '분노'로 타락해버리자 히로인에서 탈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까지 하는 독자들이 생겨났다. 단순히 타락한게 전부가 아니라 알펜하우저 가를 몰락시키고 거기에 더해 제 1황녀인 아이리스를 습격해 의식불명의 상태로 만들어버리면서 이안으로서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버렸다.[25] 알펜하우저와 황녀가 막장이라는 것은 이견이 없고 후에 알펜하우저의 실세인 달턴도 같은 2인조로서 암약하던 동료 암흑교단 간부인 아인델 총주교와 함께 이안에 의해 죽음으로 심판을 받으며 업보청산을 치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셀린의 상황도 그닥 영 좋지는 않다. 당연하겠지만 황녀는 황제의 딸이고 알펜하우저는 황제의 충신이다. 알펜하우저가 개인적인 이유로 악용한 것도 있지만 그 이전에 이런 알펜하우저의 암약이 담긴 행위를 몰랐다곤 해도 허락한 건 때문에 최고위 상관이자 나라의 주인인 황제의 인가가 담긴 명이다.
한마디로 이유가 무엇이든 알펜하우저 가문을 공격한 것은 황제의 권위에 도전하는거고 황녀이자 적장자인 장녀 아이리스를 그렇게 만든 것은 황실을 향해 강상죄를 넘어 반역죄를 저질렀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칠죄성으로 타락했으니 황실의 명분을 역으로 자신이 정당화시킨 셈이다. 한마디로 이안이 황제가 되거나 셀린이 죽임을 당하는 최후 외에는 답이 없는 셈이며 오죽하면 이안조차 억지를 부리고 싶어도 셀린이 저지른 죄를 커버할 수 없어서 절망했을 정도이니 말을 다했다. 심지어 설령 어찌저찌 갱생에 성공시켜도 최악의 상황인 게 이안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오빠인 레토가 계약을 이용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죽는 대신 이안을 살려냈고 이에 크게 상처를 받은 이안이 내면에서의 일을 통해 각성하게 되며 어떤 식으로든 셀린을 본인의 손으로 심판을 내려야 하는 건곤일척의 상황이 확정인지라 셀린 본인의 뒤틀린 욕망과 원한이 결국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가버리는 아이러니한 최후를 장식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레토의 부탁 때문에 죽이진 않고 거래에 사기를 치는 형태로서 셀린의 힘을 불완전한 상태로 만드는 수준에 그치긴 했으나 감정과 죄의식을 되찾으며 자신의 죄에 영혼까지 붕괴하려는 조짐을 보인 묘사가 드러난데다 진짜 리아에게 인질로 잡히는 건 물론 진짜 리아에 의해 온갖 조롱만 당하기만 한다.[26] 결국 자신의 업보로 인해 본작에서 사실상 아무것도 남지 않은 패배자가 되어 버린다.
- 마지막으로 이불에 오줌을 싼 나이는 12살이라고 한다. 당연하지만 본인은 필사적으로 부정한다(...).
- 초반에는 나름 비중이 있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공기가 차라리 나을 지경인 처참한 비중과 행적 덕분에 독자들에게 셀 게임에서 손오공이나 베지터 같은 Z전사들과 싸우느라 작품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등의 우스갯소리로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다. 결국 칠죄성이 되면서 영 좋지 않은 의미에서 비중 확보는 확실해졌지만 그 동안의 이미지 때문에 "드디어 완전체 셀(린)이 되었다" 등등 놀림은 계속 받고 있고 그마저도 이안이 마스터에 등극하자마자 압살을 당한데다 사기 계약에 당해 감정과 죄의식을 되찾아 힘이 불안정한 데다 이안과 검성을 압도한 힘조차도 유물이 있어서지 그마저도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칠죄성 중의 최약체인 것만 인증당하며 본작의 영고라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8부에서 저지른 악행의 스케일과 그녀의 오빠인 레토의 죽음 때문에 평가가 더 깎이고 비난 여론도 더 늘어나서 평가가 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27] 이런 탓인지 9부 시점에서 엘시가 냉정하게 셀린을 죽이는 것만이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냉혹한 답변을 내놓은데다 진짜 리아도 "구원이 목적이면 차라리 죽여라. 살아있는 것 자체가 그녀에게 고통이자 지옥이다."라며 이안이 지옥에 뒹구는 인간을 보았기에 내린 평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단언할 만큼 최악의 상태임을 보여준다.
[611화~] 델피렘에 의해 칠죄성 '분노'로 재탄생했다.[2] 이 탓에 사촌오빠인 레토 아인스턴과는 사촌이라기보다는 친남매에 가까운 사이이다.[3] 4부 60화에서 잠깐 나오기로는, 셀린을 껴안으며 지켜준다고 했던 모양이다.[4] 빙의한 미래 이안이 세리아 유르디나와 대련해 반쯤 죽여 놓은 사건. 비록 세리아보다 한 학년 높은 3학년이라지만 3학년 중상위권 수준의 학생이었던 이안이 2학년 최상위권인 세리아를 무참하게 짓밟은 것이 미래 이안의 빙의를 전혀 모르는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화재가 되었다.[5] 세리아가 셀린보다 월등히 강했지만, 진검 대련이었기에 세리아는 급소 직전에 공격을 멈췄다. 하지만 실력이 떨어지는 셀린은 이에 과민대응했고, 그 공격을 멈출 실력도 없었다.[6] 미래 이안이 제5황녀 시엔의 세력 가입 제안을 거부하고, 호위기사들을 도끼로 개발살내놓은 사건.[7] 하지만 성녀는 무시해버렸다.[8] 세리아, 성녀(+유렌), 엘시.[9] 이안, 셀린, 레토.[10] 엘시 지지.[11] 세리아 지지.[12] 리아 본인(...) 지지.[13] 이때 이안의 대사는 "셀린! 이런 씹……!"(...).[14] 5부의 최종보스가 암흑교단과 계약했을 때와 흡사했다.[15] 2부의 고아원 원장 길포드는 고아들을 위한답시고 암흑교단과 거래하여 살점둥지를 배양하는데 일조하다 이안에게 처단당했고 유르디나 후작은 가주가 되어 영지민과 신하들을 괴롭게 하는 친형제자매들을 몰아내고 북부의 미래를 발전시키겠다는 명목으로 거래했으나 엘프와 인간의 불화를 일으켜 많은 북부인들을 희생시키다가 딸 델핀 유르디나의 손에 숙청당했으며, 엘프들의 수장 레오릭은 자신을 구해준 엘프 소녀를 위해 엘프들을 구하기 위해 행동하였으나 엘프들을 천륜조차 버린 비참한 생존을 하게 만들었고 자신을 구해준 엘프 소녀의 이름마저 잊었으며 결국 이안에게 자신의 죄를 마주하며 죽임을 당한다. 유렌은 성녀가 자신과 성녀의 꿈인 '고아들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도울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 암흑교단과 거래하여 마인이 되어버렸고 성녀를 암흑교단에 넘기려다 이안의 손에 처형당했다.[16] 진짜 리아 페르쿠스.[17] 대마녀의 편지와 미래 이안의 기억에서 소꿉친구인 미래 레토가 미래 이안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 모습을 보면 파멸한 미래에서는 영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한 것으로 추정된다.[18] 이때 셀린이 갇혀있던 지하 감옥에 흡혈귀의 혈족이나 권속의 특징인 회색빛 머리카락이 남겨져 있었다.[19] 델핀, 성녀, 엘시, 엠마 등.많다[20] '전위 주제에 가장 먼저 뚫린다. 무능하다.'[21] 신마대전 이후 인류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칠죄성의 힘과 델피렘은 위험하다 판단하여 칠죄성의 시체를 나누었으나 아무리 나누어도 사라지지 않는 죄악, 분노가 하스터 가문의 깊숙한 지하에 숨어 오랜 시간 힘을 회복하였고, 셀린의 아버지인 하스터 남작이 저도 모르게 잠식되어 이를 안 황제와 검공을 포함한 황실과 귀족들, 각국의 수뇌부가 연합하여 칠죄성 '분노'의 씨앗을 막기 위해 '황실의 사냥개 알펜하우저 가문'을 앞세워 하스터 가문을 몰락시키고 금광을 가져갔다.[22] 칠죄성의 재림을 막기 위해 자신의 가문이 희생되었기에 아버지 하스터 남작은 혼수 상태에 빠지고 어머니는 재정난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영지민들의 삶은 도탄에 빠졌으며 자신은 고아나 다름없이 자랐다.[23] 사실 이안은 셀린을 위해 황실에게 하스터 가문에 대한 사과와 보상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받아낼 것이라며 황제에게 직언해도 된다며 신념을 지켰으나 델피렘이 악의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다. 물론 사과와 보상도 안 했을거 같으니 거기서 거기같긴하다.[24] 이 미래선에서도 하스터 가문의 비사를 듣고 큰 상처를 받았지만 이안이 옆에 있어주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한다.[25] 재밌는 것은 너무 심해서 세탁이 불가능할거 같다고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론 알펜하우저와 아이리스는 저렇게 당할만 했다, 참교육, 업보청산이라는 의견도 많다.[26] 심지어 진짜 리아도 셀린이 이안을 죽일 뻔한 상황 때문에 같은 칠죄성이건 뭐건 진심으로 셀린을 죽여버리려고 했던 것을 억지로 참았다고 한다. 즉, 진짜 리아의 입장에선 셀린을 죽이거나 버리면 그뿐인 인질이나 도구로 써먹는 것 이외에 좋게 봐줘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27] 오죽하면 8부 에피소드의 댓글들 중 대다수가 셀린은 8부의 결말에서 죽었어야 한다는 여론이 상당한데다 감정을 되찾게 해봐야 쓸모도 없는 셀린을 뒀다 뭐하냐는 늬앙스의 악플이 달릴 정도로 셀린의 위치가 작품 내외적으로 얼마나 밑바닥까지 떨어져있는지를 보여준다. 심지어 9부에서도 이안이 셀린이 저지른 죄의 여파를 보고서도 살리겠다는 억지를 부리자 독자들이 이안을 비난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