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7-14 11:19:49

셀머



1. Henri Selmer Paris
1.1. 상세1.2. 셀머 색소폰1.3. 셀머 마우스피스
2. Conn-Selmer
2.1. 자회사 리스트

1. Henri Selmer Paris[1]

프랑스악기 제조회사.

1.1. 상세

1885년 프랑스 파리에서 클라리넷 리드와 마우스피스를 제작하는 작은 회사로 시작하였다. 당시 회사 이름은 Henri Selmer & Cie.[2] 이후 1898년부터 클라리넷 제작을 시작하고 1922년에 들어서는 색소폰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색소폰 제조 회사 중에서는 단연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수많은 색소폰 연주자들이 장르를 불문하고 셀머 색소폰을 애용해왔다.

1.2. 셀머 색소폰

클라리넷을 만들던 셀머는 1922년에 첫 색소폰 모델인 모델22[3]를 출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시가 커터 등을 비롯한 여러 모델을 거쳐 현대적인 색소폰 메커니즘을 개발했다. 이는 아래와 같은 명기들이 탄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로 밸런스드 액션(Balanced Action)[4], 슈퍼 밸런스드 액션(SBA)[5], 마크6[6] 등이 있다. 당연히 수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보니 상당히 고가에 거래된다. 모델, 상태, 일련번호대 등의 요소에 따라서 천만 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흔하다.

이후 70년대의 마크7[7], 80년대를 걸쳐 슈퍼 액션 80[8]를 생산했으며 현재는 슈퍼액션 80 Series II[9], Series III[10]를 생산하고 있다.

2000년에 들어서는 1936년에 출시한 밸런스드 액션, 1954년에 출시한 마크6를 재탄생시킨 레퍼런스 모델[11]을 출시하여 생산하고 있다.

이후 한정판 모델 몇 가지만 출시하다가 2010년대를 걸쳐 악소스[12], 슈프림[13], 시그니처[14]를 내놓아서 현시대 셀머의 명맥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1.3. 셀머 마우스피스

마우스피스 역시 오랜 역사[15]와 상당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S-80[16] 같은 스테디 셀러부터 콘셉트, 클로드 드랑글르 시그니처 등의 클래식 마우스피스 라인업으로 클래식 연주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그 중 솔로이스트는 클래식 마우스피스의 구조를 갖추고 있음에도 조 헨더슨, 케니 가렛 등의 연주자들 덕분에 재즈 연주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마우스피스이다. 물론 본래 솔로이스트 모델은 단종된지 오래됐지만 셀머에서 새로운 버전을 발매해서 판매중이다.

현재는 재즈 트리뷰트[17], 재즈 플로우[18] 등의 재즈 라인업을 출시해서 재즈 연주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2. Conn-Selmer

1번 항목의 모회사로 입으로 불 수 있는 서양악기는 다 이회사 밑에 있는 회사에서 구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사실 스타인웨이가 셀머와 콘의 주식을 사서 하나로 합친 것. 나중에는 르블랑까지 사버린다.

2.1. 자회사 리스트

암스트롱 (클라리넷, 플룻, 피콜로)
아틀리 (바순, 클라리넷, 오보에)
벤지 (금관악기)
C.G. 콘 (금관악기, 목관도 만들었지만 합병하면서...)
에머슨 (플룻)
킹 (금관악기)
글래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르블랑 (클라리넷, 색소폰, 플룻, 금관악기)
-홀튼 (금관악기)
-마틴 (금관악기, 색소폰)
-노블렛 (클라리넷, 색소폰) 사실 르블랑의 역사는 노블렛이 르블랑가에 경영권을 넘긴데서 시작되었다.
-비토 (클라리넷)
야나기사와 (미국과 캐나다의 생산 및 판매 담당)
Ludwig-Musser (드럼, 타악기)
셰릴 & 로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헤르만 바이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오토 브루크너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셀머 (1번 항목)
빈센트 바하 (금관악기)
윌리엄 루이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1] 프랑스 발음은 ɑ̃ɾi sɛlme paɾi, 대략 "앙리 샐메 파리"와 비슷하다.[2] 애초에 클라리넷 제조회사로 시작했으나 현재 Buffet Crampon이라는 회사가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어서 비교적 인지도가 떨어진다. 오보에도 만든다. 클라리넷과 마찬가지로 오보에도 F. Loree라는 넘사벽 회사가 있지만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셀머의 점유율이 나쁘지는 않다.[3] Modèle 22[4] 1936년~1947년에 생산된 모델. 현대식 색소폰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5] 1948년~1953년[6] 1954년~1980년[7] 정확히는 1974년도부터 1980년도까지[8] 혹은 액션1[9] 혹은 액션2[10] 혹은 액션3[11] 각각 Reference 36, Reference 54[12] Axos, 2015년 출시[13] Supreme, 2021년 출시[14] Signature, 2023년 출시[15] 물론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비교적 신생 악기라 바이올린 등에 비할 바는 되지 않지만 색소폰 마우스피스로만 보자면 역사가 깊다.[16] 오랫동안 셀머 색소폰의 번들 마우스피스로 제공되었으며 이로 인한 공급 과잉 때문인지 중고 마우스피스 시장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번들 마우스피스인데도 수많은 프로 연주자들에게 선택받을 정도로 품질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17] Jazz Tribute, 테너 메탈 전용[18] Jazz 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