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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 풋볼
2021년 대학 풋볼 첫 시즌, FBS보다 수준이 낮은 하위 리그에 감독으로 아버지가 있기에 레드 셔츠나 백업이 아닌 바로 주전 쿼터백으로 뛰게 되었다. 총 12경기에 출전해 3231 패싱 야드와 30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제리 라이스 상[1], SWAC 올해의 신인상, 올SWAC 세컨드팀에 선정되었다.2022년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3732 패싱 야드와 40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활약에 힘입어 디콘 존스 트로피[2]와 SWAC 올해의 공격수상, 올SWAC 퍼스트팀을 수상했다. 2023년을 앞두고 디온이 Pac-12 소속의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의 감독으로 영전하자 셰도어 또한 이적 포털에 들어갔고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로 전학했다.
2022년 시즌 1승 11패의 수모를 겪으며 만신창이가 된 팀을 재건하는 중요하는 임무를 맡은 주전 쿼터백으로 첫 경기에서 작년 내셔널 챔피언십 준우승 팀인 TCU를 상대로 4 패싱 터치다운을 만들어내며 45-42로 잡아내는 파란을 일으켰다. 시즌 초 화제를 모으며 3연승을 거뒀으나 이후 1승 8패를 기록했고 4승 8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 FCS 소속의 최우수 신인에게 수여하는 상.[2] 흑백분리정책 철폐 전 흑인전용대학으로 설립되었던 소위 HBCU(historical black colleges & universities) 팀들 중 올해 가장 뛰어난 미식축구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