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000000,#e5e5e5>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
일방통행 액셀러레이터 | 미원물질 카키네 테이토쿠 | 초전자포 미사카 미코토 | 원자붕괴 무기노 시즈리 | 심리장악 쇼쿠호 미사키 | 정체불명 아이하나 에츠 | 염동포탄 소기이타 군하 |
소기이타 군하 | 히메가미 아이사 | 원석의 소녀 | |
소기이타 군하 削板 軍覇 | Sogiita Gunha | |
이명 | 제7위 최대의 원석 |
성별 | 남성 |
나이 | 고등학생 정도 |
신장 | 불명[1] |
직업 | 학생 |
분류 | [ruby(초능력자, ruby=레벨 5)] (제7위) 원석 |
능력 | [ruby(염동포탄, ruby=어택 크래쉬)][2] |
성우 | 카와니시 켄고 매트 시프먼 |
테마곡 | |
하이퍼─ 굉장한 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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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 초전자포 코믹스 |
보여주마, 진짜 근성이라는 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학원도시의 레벨 5 초능력자 중에서는 7위이다. 때문에 '넘버 세븐'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금서목록에는 여태껏 없었던 열혈계가 주된 이미지인 캐릭터. 나이는 본편을 보고 추측하자면 고등학생 정도다. 학원도시의 제7학구에 있는, '싸움길' 이라는 불량배가 모이는 곳에 자주 출몰해서 남을 괴롭히는 녀석들을 다짜고짜 날려버리는 열혈바보. 말끝마다 근성이라는 단어를 자주 붙인다. 스스로 말하기를 '사랑과 근성의 남자'이다. 그야말로 소년 열혈 만화 주인공 타입이다. 첫 등장은 SS 2권이었고, 신약 7권에서 본편 등판.
2. 외모
카미조 토우마처럼 머리카락은 검은색이고 비슷하게 흐트러진 뾰족머리를 갖고 있다. 욱광 무늬가 들어간 티셔츠에 하얀색 머리띠와 하얀색으로 표백한 학교 잠바를 무스지메 아와키와 똑같이 어깨에 걸치나 대패성제 기간 한정으로 붉은 잠바를 입었다. 캐릭터의 디자인이 결정된 비화는 다음과 같다.캐릭터 디자인 담당인 하이무라 키요타카는 처음 군하를 그릴 때 군하란 캐릭터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해 갈팡질팡 하고 있었고, 그래서 처음과 같은 형태의 그림을 그렸다. 그 후 다시 한 번 카마치에게 군하란 캐릭터에 대해서 조언을 구한다. 카마치는 이에 대해 군하는 "도시적인 불량배 캐릭터가 아닌 시골 양아치 같은 촌스러운 놈" 이라고 알려주었고, 군하에 대해 깔끔하게 캐릭터성을 정립한 하이무라는 현재의 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욱일기 티셔츠는 여기에서 추가한 것 같다. 이 탓에 한국에서는 욱일기 사용 논란이 일기도 했다.
컨셉은 "잘못된 쇼와시대의 불량배 두목."
그리고 폐기된 소기이타 군하의 첫번째 디자인은 어레인지 되어 카미사토 카케루의 디자인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컨셉에 맞게 장중에서도 소기이타의 차림새는 굉장히 촌스럽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초전자포 T에서는 옷의 욱광 무늬가 사라졌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붉은 옷과 흰 잠바를, 대패성제 기간 동안에는 흰 옷과 붉은 잠바를 입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일본 창작물에서도 노골적인 욱광 무늬의 사용이 자제되고 있는 점도 있지만 옷의 주름과 함께 들어간 무늬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려면 더 고생스러운 점, 풀컬러인 영상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촌스러운 점 등이 그 이유인듯 싶어 보인다.
3. 성격
열혈 캐릭터처럼, 자신의 관점에 따라 행동한다. 예시는 SS2에서 올레루스랑, 그리고 어떤 자판기의 존재증명에서는 미사카 미코토랑 오해로 인해 싸웠다. 하지만 군하가 마냥 세상 물정 모르는 열혈소년은 아니고, SS2의 21편의 언급에 따르면 레벨 5답게 학원도시의 어둠과 엮여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보아 과거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군하 역시 원석이나 레벨 5란 이유로 많은 실험과 엮였을 가능성도 있다.[3]성격은 레벨 5 중에서 가장 좋은 편.[4] 동시에 레벨 5들 중에서 가장 바보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카미조랑 함께 미코토랑 싸울 때, 군하는 자신을 잠깐 기절시키게 한 미코토의 공격을 딱 한 번 맞고 지구에서 존재하지 않는 힘이라는걸 카미조에게 설명한 걸 보면, 근성 바보로 행동하지만 역시 레벨 5답게 나름 똑똑한 면도 있는 듯. 아스트랄 버디에서는 호카제 준코가 처음 사용한 기술을 보고 바로 어떤 과학적 원리가 응용됐는지 알아본다.
다만 능력이 '알 수 없는 힘'인지라, 자기 자신도 능력을 어떤 원리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능력의 원리를 이해를 할 수 없게 설명한다. 이런 이유로 바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4. 능력
세계에 50명밖에 없는 '선천적인 능력자'인 「원석」으로 히메가미 아이사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리고 소기이타 군하는 세계 최대의 「원석」이다.보유 초능력은 '알 수 없는 힘'이다. 본인조차 어떤 원리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레벨5(초능력자)로 분류해도 되는 것인지조차 불확실하다. 이 힘은 학원도시의 연구자들이 개발해낸 것이 아닌 그저 자연적으로 각성한 능력이기 때문에 소기이타는 레벨 5 중에서도 특이 케이스. 일단 명칭은 자칭 '어택 크래시(염동포탄)'. '어택 크래시(염동포탄)'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그냥 그의 기술 중에 원거리형이 많기 때문이다.
그의 기술 혹은 기행들을 살펴보면
- 자신을 중심으로 이상한 폭발이 일어나 주위의 인간을 날려버렸다.[5]
- 전격을 주먹으로 툭 치니까 바닥에 떨어졌다.
- 총탄을 맞거나 송곳에 찔리더라도 「아프다」라고만 말할 정도, 데미지를 크게 받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선 빠르게 날아오는 쇠붙이를 가볍게 머리로 막아내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 달려가 얼굴을 잡은 다음 음속 2배로 날려버렸다.
- 양손을 내질러 떨어지는 대형 컨테이너들을 공중에서 날려버렸다.
-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으로 몸을 둘러싸 보호했다.
- 근성을 넣으면 출혈도 멈추고 뼈도 붙는다.
- 원거리에서 수십 명의 사람을 동시에 날려버리는 '굉장한 펀-치'가 주력기술이다.[6]
- 공중에서 발로 공기를 걷어차 공중에 떠있을 수 있다.
- 어떤 공격을 할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으면 맨몸에 맞아도 아프지 않지만 예상 외의 공격을 맞으면 아프다.[7]
- 호카제의 전기 공격을 맞은 후 이번에는 자신의 몸에서 전기를 뿜어내 주먹에 뇌격을 휘감아 발사했다.
- 전기는 땅에 약하다며 땅의 기운을 빨아들여 몸에 휘감았다.
- 쇼쿠호의 심리장악에는 걸리지만 근성으로 깨고 자유를 되찾았다.
보면 알듯이 뭔가 굉장한 힘을 지니고는 있지만,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맷집을 늘린다거나 아주 빨리 달린다거나 아주 세게 펀치를 날린다거나 하는 기본적인 쌈박질을 강화하는 것으로 밖에 활용을 못 하고 있다. 잘 활용만한다면 굉장할지도 모르는 소기이타 군하지만, 생각보다 낮은 7위라는 점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위력을 조절할 수 없는데다가 '설명 불가능'이란 특성 때문에 어떠한 분야에서도 응용을 할 수가 없어 경제적 효과가 산출이 안 되기 때문인 것 같다. [8]
4.1. 추측
그런데 이 '알 수 없는 힘'이 마술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올레루스가 직접 자신과 같은 종류의 힘이라고 말해줬기 때문이다. 다만 마력 그 자체는 아니다. 올레루스의 '알 수 없는 힘'은, 생명력을 마력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마력 부족으로 마신의 지식을 휘두를 수 없었기에 중간에 마력과는 다르게 변환시킨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액셀러레이터의 반사를 뚫을 가능성이 있다고 작가가 언급했다는 말은 사실 SS2의 작가 후기에서 올레루스와 소기이타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런 캐릭들이 이능 배틀물에서 묘사하기 힘들다면서 힘의 총량으로 때려박는 식으로 억지로 전개하면 되기는 한다고 언급한 부분이 잘못 와전된 것이다. 하지만, 어마금 IF에서 군하랑 싸운 액셀러레이터가 비록 압승하긴 했어도 직접 반사를 어느 정도 뚫었다고 언급하는것으로, 이 '알 수 없는 힘'이 액셀러레이터의 반사를 불완전하게나마 뚫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게 사실로 밝혀졌다.신약 10권에서 토르에 따르면, 올레루스와 군하의 능력은 거의 비슷한 현상이지만 같은 것은 아니다. 즉 군하의 것은 어디까지나 초능력이면서 올레루스와 유사한 것이다.
어쩌면 히메가미 아이사의 딥 블러드를 문헌상으로만 존재하지 실제 사례에 대해 스테일이 전혀 알지 못했던 것과 마신의 힘을 얻는 것이 일만년에 한 번 있을법한 기회라는 묘사를 보면, 어쩌면 원석이란 것은 마술 중에서도 가장 기묘하고 희귀한 것들에 대한 재능일 수 있다.
소기이타 군하의 능력은 이미 설정되어 있냐는 질문에 초전자포 편집자가 "물론 설정되어 있습니다. 고찰하시는 분들은 겐세이 할아버지의 혼잣말이나 아스트랄 버디를 주목해주세요."라 답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키하라 겐세이는 초전자포 대패성제에서 군하와 토우마의 활약을 보고는 눈앞에 사로잡힌 쇼쿠호 미사키에 대한 것도 잠시 잊고 "제 7위의 규격외의 힘. 만상을 제로로 나누는 듯한 파격의 관측..."이라며 감탄했는데, 이 말 전체가 군하의 능력에 대한 말이라 치고 추측했다. 수학적으로 0으로 나누는 건 말이 안 되니까 0이 아닌 0에 한없이 가까운 수로 뭔가를 나눈다치면, 0에 더 가까운 수로 나눌 수록 나눠진 값은 커지며, 이것이 바로 군하의 능력이라는 것. 코모에 선생이 1부 3권 2장에서 초능력은 만능이 아니라,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는' 장소나 조건에서는 힘을 쓸 수 없다는 걸 추가적인 근거로 내놓으면서, 아스트랄 버디에서 최강의 전기 능력자인 미코토 상대로 전기를 쓸 때 주변의 공기 흐름을 신경쓰거나, 대지를 조작하면서 "철골로 연결되어 있으니까 가능하잖아."라고 하는 등 주변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게 가능한지 따지는 묘사가 꾸준히 나온 걸 지적한다.
반면 자신의 능력을 잘못 인식했는데도 어떻게든 발동하거나 근성만 있다면 뭐든 할수 있다며 원리따위는 무시하고 뭐든 해내듯이, 자신을 자신이 믿는 현실대로 실현하는 능력, 즉 '자신 한정의 현실조작'일 가능성도 있다.[9] 가령 초전자포 편집자가 미코토의 번개를 쳐서 떨어뜨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현상 또한 힌트라고 했는데, 이걸 보면 1위처럼 적어도 물리법칙 내에서 설명 가능한 능력이 아니라 2위처럼 상식이 통하지 않는 능력으로 보인다. 어마금 IF에서 군하가 액셀러레이터의 반사를 일부 돌파하는데, 애초에 순수하게 물리적인 힘이라면 아무리 거대한 힘이어도 어림도 없으므로 어느 정도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벡터가 섞여있어야만 한다.
겐세이의 발언 역시 수학적으로 0으로 나누는 것은 불가능한데[10], '만상을 제로로 나누는 듯한 파격의 관측'이란 묘사 역시 불가능한 관측을 무엇이든 강제로 실현시켜버리는 그의 근성을 말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스트랄 버디에서도 호카제가 군하의 능력을 "'근성'이라는 확신으로 자신만의 현실을 보강하고 있다"고 분석한 걸 보면, 군하가 호카제의 각 기술의 첫 공격에만 대미지를 입은 것 역시 한번 맞은 뒤에 '근성으로 타격이 통하지 않는 자신', '근성으로 전기가 통하지 않는 자신'을 실현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일본어에서 '근성'이 끈기라는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은 1960년대 스포츠계에서 근성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수 있다고 밀어붙이던 근성론 풍조에서 비롯된 것이다. 소기이타 군하의 디자인도 쇼와 시대 불량배 느낌으로 만들어졌으며, 항상 근성만 있으면 뭐든지 할수 있다고 정신론을 강조하는 것은 노골적으로 쇼와 시대 근성론의 패러디다. 이런 캐릭터 컨셉이 디자인과 성격만이 아니라 능력 설정의 토대이기도 한다면, 소기이타의 능력 역시 정신론의 구현인 "근성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수 있는 능력"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5. 작중 행적
5.1. SS2
군하의 첫 등장으로, 하라타 야부미가 스킬아웃들 한테 괴롭힘을 당하다가 군하가 스킬 아웃들 한테 근성이 없다고 소리를 쳤다. 멤버 중 한명이 군하한테 총을 쏘고 군하가 쓰러지지만, 바로 다시 총에 안 쏘인 것처럼 다시 일어났다. 경고 없이 누군가를 쏘는 것은 근성이 없다고 얘기했다. 총을 쏜 멤버는 당황해서 다시 쐈지만 군하는 단지 떨리고 총에 의해 쓰러지지 않았다. 군하가 계속 안 쓰러지자, 화가 나서 군하 한테 어째서 안 쓰러지지 안느냐고 물어볼 때 군하는 근성 때문 이라고 대답했다. 군하의 답이 아직도 불만스러운지 결국 군하는 자기가 학원도시의 7위 초능력자라고 외치면서 군하 뒤쪽에서 다색 폭발이 나타났다. 군하가 7위, 바로 레벨 5중 에서도 가장 순위가 낮은지, 레벨 0들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군하 쪽으로 돌진하지만 군하의 '굉장한 펀치'로 다 날아갔다.
그리고 어둠 쏙에서 두목인 요코스카가 나와서 군하가 속하지 않는 일에 참견했다고 해서 군하를 위협하고, 안티-초능력 싸움이라고 예기했다. 하지만 요코스카가 얘기를 끝나기도 전에 군하가 방귀를 꼈다... 약간 짜증 났지만, 다시 얘기를 시작하지만, 이번에는 군하의 '굉장한 펀치'때문에 다시 방해당했다. 10미터 이상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펀치'에 맞았다. 기절하진 않아서, 군하한테 방금 무엇을 했는지 묻는다. 군하는 7위 레벨 5의 진정한 가치의 힘을 썼다고 대답해주고 군하의 '어택 크래쉬'로 공격 한번 못하고 졌다.
파일:SG vs O.jpg |
세계 「원석」들이 전부 학원도시에 모여서 과학자들의 연구재료로 전락하는걸 막기 위해 쳐들어 온 올레루스에게 맞서 싸운다. 주변의 바닥이 갈라지고 주변이 뒤집어지는 등 레벨 5답게 천재지변급의 힘을 보여주었지만[11] 결국 올레루스에게 한번 쓰러진다. 올레루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과 소기이타의 힘은 같은 부류지만 올레루스는 이 '알 수 없는 힘'을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비해서, 소기이타는 '알 수 없는 힘'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휘두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질 수 밖에 없다고.[12] 승산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소기이타는 다시 일어나 '알 수 없는 힘'을 자신 몸에 둘러싸면서 올레루스쪽으로 돌파한다. 하지만 올레루스의 '훌리드 스캴프'를 다시 한번 맞고 쓰러진다. 싸움이 끝나고 군하가 쓰러져 있는 장면부터 시작하더니 툭툭 털고 일어나서 "세상엔 강자가 많구나. 나도 노력하자!"라고 말한다.
5.2. 신약
신약 7권에서 우연히 지나가다가 나무들이 불에 타는 걸 보고 주먹의 바람으로 화재를 단번에 진압하지만, 작은 불씨가 남아있는 걸 보고 자신의 근성이 부족하니 근성을 더 훈련해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적자원 프로젝트로 조종당해 날뛰어대는 급조품 히어로에게 자신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은 근성없이 견딜 수있는 것이 아니니 도망치고 싶다면 지금 그렇게 하라고 경고한다.신약 10권에서 오티누스 일파에 대한 암살지령을 받고 "뭐야 이게? 근성 없어 보이는 문잔데. 머리만 쓸 줄 아는 범생이 녀석인가?"라고 말하며 목을 뿌득거린다.
5.3.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5.3.1. 대패성제 에피소드
코믹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3권에선 어떤 레벨 어퍼 사용자의 회상을 통해 잠시 등장했다. 착실하게 노력하던 어떤 사람을 그 천재성으로 하여금 절망하게 한 원흉이다.허나 68화에서 미사카와 싸우는 장면 하나 없이 당해버렸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좀더 일어나 싸우는 근성을 보인다.
5.3.2.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스핀오프: 아스트랄 버디
이후 입원하여 상태가 호전된 호카제에게 다시 찾아오는데, 자신을 구해준 걸 알게되어 감사 인사를 하는 호카제에게 자신은 다친 사람에게 주먹을 휘두르지는 않는다고 대답한다. 사실 군하는 호카제를 혼내주기 위해 돌아온 것으로, 호죠 아레이가 했던 짓들을 그저 토키와다이 학생의 소행이란 것만 알고선 호카제가 저지른 걸로 오해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근성을 뿌리부터 다시 박아주겠다면서 병원까지 쫓아온 것. 당연히 호카제는 오해라고 해명하나 군하는 그런거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덤벼온다.
상대가 레벨 5라 제대로 된 대항도 못한 채 냉정함만 잃어가던 호카제에게 센야가 자신의 능력을 빌려주어 레벨 5에 맞설만한 힘을 부여하자 군하는 근성이 느껴진다며 흥미로워하고, 그대로 두 사람의 주먹이 서로 충돌한다.
이후 쇼쿠호와 쿠로코가 나타나 중재한 이후, 군하가 학원도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속삭이는 악령' 소동에 관련된 사람들에게서 검은 오라가 끈처럼 뻗어나오는 걸 볼수 있다는 게 밝혀진다. 이 능력으로 높은 곳에서 소동이 일어나는 장소의 좌표를 쇼쿠호와 쿠로코에게 알려줘 소동을 멈추도록 지원하고, 마지막에는 천의장착을 쓰는 호죠 세이고와 싸운다. 이때 호카제와의 대화 때문에 유미야 이루카는 호카제가 군하를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5.4. 어떤 자판기의 존재증명
또 대결 전에도 30%정도의 출력이긴 했지만 미사카의 레일건을 맞고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이며[20] 미사카에게 오락실의 메달은 가지고 나가는 건 금지라며 같이 오락실에 가서 주인에게 사과하러 가자고 하기도.[21]
5.5. 애니메이션
14권부터 22권을 3기 안에 다 넣으려고 하게 되면서 SS2편이 생략되어 금서목록 3기 애니에선 못 나왔다.그러다 초전자포 3기가 나오면서 겨우 애니에 등장. 12월 20일 공개된 PV에선 소기이타의 티셔츠에 있던 욱일기가 삭제되었는데, 옷에다 저런 무늬를 일일히 그리기도 힘들뿐더러(...) JC 스태프에는 한국인 직원들도 있는데다 대부분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주시장이 동북아시아권이니 지워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초전자포 3기 1화부터 첫 등장을 했다. 원작 기준으로는 초전자포 원작 43화에 해당되지만 군하는 원래 이 에피소드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레벨 5들에 대한 소개를 겸하는 과정에서 군하가 활약하는 장면을 오리지널로 집어 넣은 것. 군하를 잘 모를 사람들을 위해서 또는 군하를 몇 년 동안 기다렸던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로 추정된다.
우이하루가 깜짝 놀라며 사람이 사람을 때리면 안된다고 하자 군하는 주먹을 휘두를 때 적당히 조절했기에 괜찮다고 하고, 그 와중에 근처에서 본 사텐은 처참한 주변 상황을 보며 이게 조절한거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그리고 우이하루에게는 좋은 근성을 지니고 있다며 칭찬해주더니 아스트랄 버디에서 나온 것처럼 공중을 발로 차 날아가며 떠났다.
문제는 이 바보놈이 무대를 박살내놓고 뒤처리도 안하고 가버리는 바람에 무너지는 구조물에 인명피해가 날 뻔했다는 것. 때마침 도착한 미사카 미코토가 더블 레일건으로 낙하하는 구조물을 두동강 내버렸으니 망정이지 자칫 잘못하면 응원단원들은 물론이고 구조하러 나섰던 우이하루, 사텐도 큰일날 뻔했다. 아스트랄 버디에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호카제를 범인으로 단정짓는 것도 그렇고, 바보 민폐 캐릭터답게 사람을 돕는다면서 일만 저지르고 뒷생각을 하지 않는다.
6. 기타
- 본편인 어마금 보다 외전인 어과초에서 비중이 높다. 다만 신약에서 분량이 커진 쇼쿠호를 보면 차후 스토리에서 등장할 수 있다.
- 2014년에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지 않은 카키네 테이토쿠와 함께 기다렸던 애니메이션 디자인을 퍼즐덱스에서 공개되었다.
- 아스트랄 버디 3권에서 2008년의 SS2권 다음으로 무려 11년 만에 책 표지에 등장했다[23]
- 옷에 대놓고 욱일기가 그려져 있다 보니 늘 논란거리가 되어 왔고, 일부 팬들은 옷의 욱일기를 지우는 경우도 있었다.[24] 이 문제를 인식한 것인지 애니판에선 욱일기 무늬가 통째로 빠졌다.[25] 논란이 일어나기 딱 좋은 복장인데다 작화, 채색 작업에서도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는 디자인이다 보니 생략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 레벨 5이면서 세계에서 50명밖에 안되는 원석 중에 학원도시의 원석이자 최대의 원석이기도 한것에 비해 자세한 비중이 공개되지않은 캐릭터이다.
7. 설정화
초기안 | 원화 | 애니메이션 |
[1] 다만 카미조 토우마와 비슷한 정도라고 초전자포 편집자가 언급했다.[2] 자칭이며 정확한 명칭은 설정상 불명이다.[3] 미등장인 6위를 제외하면 레벨 5는 크든 작든 모두 학원도시의 비인도적인 실험에 엮여있다. 초전자포의 편집자도 군하도 비인도적 실험을 거쳤냐는 이런 질문에 세계최대의 원석이니 생각해보라고 하고, 군하의 능력 개발에 대한 질문에서는 액셀러레이터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수라장을 거쳤다고 말한다. 액셀러레이터와 쇼쿠호를 예로 다른 레벨5도 특별한 교육을 받았냐는 질문에서는 군하라든지는 이것저것 있다고 했다. 군하의 과거는 레벨5 중에서도 확실하게 시궁창스럽다고 설정이 확립되어 있는듯.[4] 레벨5 남성중 유일하게 인간적인 성격을 가진 개념인이다.[5] 애니에선 슈퍼전대 나노리 마냥 5색 폭발이 일어났다.[6] 길 가던 행인이나 토우마에 이르기까지, 본 사람들은 "굉장해..." 하고 읊조리는 게 하나의 약속 같이 되어있다.[7] 아스트랄 버디에서 호카제의 주먹을 맞았을 때 피를 흘렸지만, 다음에 호카제가 더 강한 공격을 썼을 때는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기조작 능력을 이용해 전기공격을 가하자 대미지를 입었다.[8] 무기노 시즈리의 말과 22권 작가 후기에 따르면 순위 선정 기준은 이득 산출량이다.[9] 인접한 6위가 상대를 상대가 믿는 이상대로 실현하는 능력, 즉 '타인 한정의 현실조작'으로 추측되는 것과 대조된다. 1위-2위, 3위-4위처럼 인접한 초능력자들은 서로 비슷하면서 다른 컨셉으로 설정되어 있다.5위는?[10] 흔히 0으로 나누면 무한대가 된다고 알고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0에 수렴하는 양 또는 음의 실수로 나누면 무한대로 발산하는 양 또는 음의 값이 되는 것이다. IEEE754 표준에서 양도 음도 아닌 정확히 0으로 나누면 숫자가 아니라 NaN(Not a Number), 즉 설명할 수 없는 답이 된다.[11] 시스터즈들이 자신을 지키려고 올레루스와 싸우다 제압당한 걸 보고 이들을 위해서 전력으로 널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했다.[12] 하지만 스스로의 힘을 이해한다면, 자신, 즉 올레루스를 이길 수도 있다고 덧붙인다. 올레루스가 마술 사이드에서 어느 정도 위치인지를 고려하면 충격과 공포.[13] 그런데 정작 자신은 미코토가 근성이 모자라서 악의 길로 빠진것일테니 자신이 근성을 주입시켜 줄거라고 하였다.[14] 원작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토우마는 천사도 순식간에 소멸시킬 수 있다. 그 본체를 일순간에 소멸시키지 못할 뿐, 막아낼 수는 있다. 자세한 건 이매진 브레이커 항목을 참조하시길.[15] 토우마의 입장에선 레벨 5인 미사카가 쏘아낸 전격을 휘어버리는 군하의 정체를 알 수가 없고, 군하 입장에서는 그런 전격을 완전히 소거시켜버리는 토우마를 알아낼 수가 없다.[16] 자신이 집어던진 카미조를 따라잡아 받아내는 어마어마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17] 본인 왈, 근성을 넣으면 피는 멎고 뼈는 붙는단다.[18] 그러면서 작은 조각들이 생기기 시작하는 묘사가 나온다.[19] 참고로 단행본과 애니메이션에 나온 드래곤 스트라이크는 8개의 용의 머리가 미사카의 힘을 뜯어 먹는 장면으로 바뀌었다.[20] 대미지를 받기는 커녕 레일건 탄자로 쓰인 코인을 이빨로 받아냈다. 전기는 제곱으로 커지니 위력또한 30%는 아니지만 말이다.[21] 물론 그 다음엔 잠시 정적이 흐르고 하라타니에게 '바보'란 소리를 들었다.[22] 반대로 미사카 미코토, 쇼쿠호 미사키못지않게 카미조 토우마랑 많이 엮인 레벨 5 캐릭터이기도 하다.[23] [2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