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및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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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보이스 4에 등장하는 가상의 마을.2. 상세
비모도 비모시 효진구 효진동에 위치한 전통마을로 정식명칭은 소낭촌 돌가족문화마을이다. 돌기념품으로 유명한 마을로 외지인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동방헌엽이 만들고 창시한 전통마을이다. 오갈 데 없는 사람들(환자, 전과자, 이혼여성 등)을 받아들여 가족처럼 사는 마을이며 집안에 우환이 생기면 섬 전통에 따라서 도움을 청하는 마을이라고 한다. 주로 석공기술이 이들이 주수입원이자 경제수단이라고 한다.개량한복을 입고 공동체 생활을 하며, 제사와 의식을 매우 경건하게 생각하는 등 무속적이고 신앙적인 특징들이 매우 적나라하고 자세하게 드러난다.
마을 초입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시설이 있다. 마을 내부에는 소낭촌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수십년동안 돌을쌓아서 만든 돌탑들이 세워져 있다. 오전에는 촌장 동방헌엽이 훈시를 남긴다고 한다.
특히 촌장인 동방헌엽의 권력이 매우 막강하며, 그 위상이 매우 높고 매우 강압적이다.
그러나 석공작업실에서 살해당한 데릭 조의 모친에 새겨진 문신에 새겨진 바람돌이 모양의 무늬가 돌조각상에도 새겨져있으며, 섬 전체가 서커스맨과 연관점이 있을지도 모른다.[1]
하지만 촌장인 동방헌엽이 비모도 주요 고위직 인사들과 비모지방경찰청 경찰관들이랑 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동방헌엽과 소낭촌을 중심으로 닫힌 사회를 형성하고 있어 동방헌엽의 지위와 영향력이 매우 막강하다.
13화에서 무당이 강권주 일행에게 고백한 바에 의하면 동방촌은 대안 가족 마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체는 가짜 신 수강대신을 내세워 사기를 치는 사이비 집단이나 다름없으며, 촌장 동방현엽은 비모초를 사용하여 여자들을 세뇌시키고 강간하는 추악한 짓을 저질러왔다고 한다.
또한 112에 신고하여 육지에 보낸 환자들이 소식이 없다고 한다. 아마도 살인을 저지른다는 언급이 있으며, 육지로 보낸다는것은 살인을 의미 할수도 있다.
14회에서 마을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이 집행되자 촌장이 기도하는것으로 위장하고 마을 사람들을 시켜 접근을 못막게 농성을 부리게 만들지만, 박중기에 의해 주민들의 통장을 촌장의 명의로 돌려놓은것도 모자라 여자들과 어린아이들까지 강간을 저지른 사실이 추가로 폭로된다. 이후 실수로 건짚에 횃불이 붙어져 불이 나지만 금방 진화되며 안에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이 촌장의 최측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3. 구성원
- 동방헌엽 - 소낭촌장
- 동방민 - 동방헌엽의 손자, 소낭촌 석공박물관 대표
- 염병철 - 촌장의 집사
- 연이 - 소낭촌 무당
- 곽만택 - 동방민의 집사
[1] 12화 예고에서 동방헌엽이 데릭 조의 모친을 알고있음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