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5 12:49:03

소노미야 카렌

파일:소노미야 카렌.jpg

스카이 걸즈의 주연인물.

인물설정[1]
탑승기체:E2K1 풍신
- 영신, 뇌신과 같이 만들어진 소닉 다이버 중 하나로 무장은 라이플1정 어깨에 달려있는 미사일, 오른 팔에 달려있는 미사일과 더불어 작중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본 실탄무기.

왼팔에 AWACS(조계 경보기)에 달려 있는 레이더로 보아선 통신특화기체 인 것으로 보이며 작중 탄도예측, 진로예측, 상황대처지휘 등은 그녀가 맡는다. 실제로 작중에서는 전투보다는 통신지원 등을 주로 맡는다.

나이 16세. 오토하와는 동급생이며 만나자 마자 친해진 친구 사이.[2] IQ 170의 천재이지만 소극적인 성격이 단점.

스카이 걸스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대학에서 재수하고 있었으며 주변인에게 알려진 천재, 수많은 대학생들이 레포트 작성에 문제가 생기면 그녀의 도움을 받으려고 할 정도.

하지만 남자에게 극도로 낯을 가린다. 말만 걸어도 얼굴이 새빨개지며 눈을 피해버리곤 한다. 물론 자신의 의지로 극복해 보려고 노력하는 중. 덧붙여 상당히 모에하다.(…)[3]

사실 그 외에도 상당히 부끄러움을 타는 성격인 데, 수영복보다도 얇은 재질인 모션슬릿을 입고 부끄러워서 구석지에서 웅크려 일어나지도 못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이지만...

싸움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탓인지 웜과 (실전으로)처음 대결하게 될 때,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도 못하고 격추당한 적도 있었다. 1화~3화를 보다보면 앉는 자세, 말투, 표정 등으로 싸움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고 짐작할 수 있다. 군대를 갔다 오면서 고쳐졌는지, 후반부로 가면서 차분한눈매도 전보다 날카로워지고, 성격도 전보다 활발해지고 말주변도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고, 남자와의 대화할 때도 낯을 가리지 않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아주 터놓고 이야기 한다!!! 대학생 중 한명은 “군대가 사람을 이렇게 바꾸기도 하구나”라고 했을 정도로 바뀌어 있었다.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데, 처음 웜과 실전을 치렀을 때 격추 당하자, 타쿠미의 말 한 마디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서 하룻밤 만에 수십 개의 탄도비행 궤도를 완벽하게 예측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괜히 팔에 레이더 같은 것을 달고 있는 것이 아니다.

가족구성원으로 밝혀진 것으로 오빠가 있는데, 건축학을 하고 있으며, 웜과의 제1차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도시를 복구하는 데 종사하고 있는 모양이다.

카렌은 오빠가 선물한 만년필 소중히 가지고 있는데, 종이가 비싼 시대관임에도 불구하고 종이 편지로 꼬박꼬박 오빠한테 편지를 보낸다. 작중 만년필을 잃어버리자 눈물을 흘리기까지도.[4]

웜의 코어에 도착할 수 있게 모두를 안심시키는 등 제법 좋은 성격의 소유자.

현재는 대학에 복학 생활하고 있으며, 소극적이 었던 성격이 적극적으로 변하며, 주위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으며, 그리고 건축가인 오빠의 도시복구도 도와주고 있다.

여담으로, 동인계에서는 오빠나 타쿠미의 커플링이 제법 많은 편. 타쿠미와는 연애노선을 타고 있는 듯했으나 애니에서는 마지막까지 그런 것은 없었다. 결국, 팬들의 기대를 완전히 접어버렸다. 그래서인지 타쿠미보다는 오빠와의 커플링이 제법 많은 편, 동인계에서는 타쿠미하고는 여전히 서로 데레데레하는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다... 원작에서 마무리를 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보는 입장에서의 답답함은 어쩔 수가 없다.[5]


[1] 오른쪽의 소녀, 왼쪽의 소녀는 주인공인 사쿠라노 오토하.[2] 고등학생은 이미 졸업하고, 대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니 초반에는 오토하와는 몇 안되는 동급생 친구였다. 작중 카렌을 포함한 4명 외에는 나이가 나오질 않았으니 오토하만이 동급생 친구라고 봐도 될 듯. 타쿠미는 그렇다고 치고 란코나 하루카는 천재가 아닌 이상 10대에 비행기 엔지니어나 하고 있을 리가 없으니 예들은 20대라고 봐도 좋을 듯.[3] 군대에 가게 되면서 남자에게 극도로 낯을 가리는 성격도 나아졌다.(타쿠미의 공이 크지만, 아무리봐도 두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가는 정도를 걷고 있다)[4] 참고로 이 때는 타쿠미가 찾아주었다.[5] 참고로 오빠라는 분은 얼굴조차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