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嶺厳
1. 개요
돌격!! 남자훈련소의 등장인물.해적판 캠퍼스 군단 판본에서의 이름은 "주성치".
2. 상세
낭루관 제15대 관주로, 승부에서 진 뒤 할복을 못해 우물쭈물 거리는 진녕태자를 숙청하며 등장.첫 상대는 진수직랑 삼인방 중 하나인 도쿠간테츠. 도쿠간테츠가 날리는 괴물 요요에 가볍게 올라탄 후 가볍게 이마를 치는 것만으로 날려보내고, 그가 분노하며 재차 덤비자 손가락 하나로 복부를 찔러 들어올리며 강함을 선보인다.
그럼에도 도쿠간테츠가 다시 한번 괴물 요요를 날리자 상궁조탄으로 팔을 강제로 뒤로 묶어 날린 원반에 스스로 당하도록 유도하지만, 츠루기 모모타로가 직전에 난입하여 대장끼리 승부를 내자고 제안한다.
소우 레겐도 이에 동의하지만, 선배가 후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니 비참하다면서 남자훈련소를 얼간이 집합소라고 모욕하자 도쿠간테츠는 이에 분노하여 다시 덤벼든다. 이에 그의 하나 뿐인 눈에 조탄을 날려 눈알을 터뜨리고는 추가타로 몸을 강제로 접어 척추를 부러뜨려 남자훈련소 측에 첫 사망자를 낸다.
다음 상대는 분노로 가득찬 츠루기 모모타로. 첫 조탄들을 튕겨내자 대장이라고 조금은 한다면서 '도탑삼각치기(跳搨三角打ち)' 로 양다리를 맞춰 무력화하고 마무리로 진녕태자와 똑같이 스스로 배를 가르도록 조탄을 날린다.
하지만 츠루기는 배가 아니라 벨트의 버클을 찔러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리고는 운이 좋았다며 비웃는 소우 레겐에게 그의 상궁조탄은 완벽하지 않아서 자신이 임의적으로 팔의 궤도를 바꿀 수 있었다고 선언한다.
당연히 소우 레겐은 이를 무시하지만, 츠루기는 완벽한 상궁조탄으로 자기 몸에 박혀있던 조탄을 날려 그를 제압, 강제로 할복시킨다. 그래도 츠루기가 자신이 급소를 피해 배를 가르게 유도한 것을 눈치채고, 도쿠간테츠와 남자훈련소를 모욕했던 것을 사과하며 무운을 빌어준다.
천도오륜대무회가 끝난 뒤, 남자훈련소에 입소하여 에다지마 헤이하치를 구하기 위해 칠아명계투에 참가한다. 첫번째 결투장인 남극의 망량탑 공략 일원으로 나서며, 2층의 문지기인 다시르마와 싸워 가볍게 승리한다.
이후 풍운나한훈련소와의 대결에 배경에 짤막하게 등장.
3. 필살기
- 상궁조탄
중국 권법 삼천년의 역사를 가진 한의학을 응용한 권법으로 길이 5mm 정도의 은제 자갈을 박아 인체 근육조직의 결절을 자극하고 그 힘줄 반사로 상대의 오체를 자유자재로 조종한다.기술은 츠루기보다 못하다. - 도탑삼각차기
적이 탄을 되받아치는 각도와 땅에서 튀어오르는 각도를 계산에 넣어 조탄을 발사한다. - 연속사
철판도 관통하는 위력이 있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 이 기술로 외벽을 파괴하고 주위 모든 방향에 작은 구멍을 내 약간의 빛을 넣어 적의 위치를 알아내는 실마리로 삼았다.
- 회두섬골살
PS2판 게임 한정. 본래 부하인 수천동자의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