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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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국산 1위 흥행 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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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미워도 다시 한번 (1969) Bitter But Once Again | |
<colbgcolor=#B3A7DC> 감독 | 정소영 |
각본 | 김석야 |
각색 | 이소운 |
제작 | 한갑진 |
제작사 | 대양영화주식회사 |
기획 | 황태수 |
촬영 | 안창복 |
조명 | 정경희 |
편집 | 현동춘 |
음악 | 전정근 |
출연 | 신영균, 문희, 전계현, 김정훈 |
개봉일 | 1969년 3월 21일 |
개봉관 | 국도극장 |
관람인원 | 253,87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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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워도 다시 한번의 속편. 전작에 이어 큰 인기를 얻었다.2. 인물
3. 줄거리
신호와의 사이에서 난 영신을 데리고 동해안 외딴 마을에서 단조로이 살아가던 혜영은 어느날 오빠가 보내 준 돈으로 서울에 상경하여 화원을 경영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사실 그 돈은 그 동안에 사업에 성공한 신호가 전해 준 돈이었다. 신호는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하는 아들 영신을 자주 대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들 영신 생각에만 빠져 사업이 실패하여 파산지경에 이른다. 거기에다가 혜영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 때문에 그는 재기할 용기를 갖지 못한다. 이에 신호의 아내는 혜영을 찾아가서 그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차라리 그의 곁에서 멀리 떠나달라고 애원한다. 그리하여 그녀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하였기에 아들 영신을 그에게 맡기고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재일교포 재벌과 결혼하여 일본으로 떠난다.4. 기타
미워도 다시 한번을 함께 만들었던 시나리오 작가 이성재와 감독 정소영이 속편의 영화화 권리를 놓고 다툼을 벌인 끝에 정소영 감독이 먼저 제작신고를 하면서 속편의 권리를 확보했다. 이성재 작가가 관여한 영화는 떠나도 마음만은이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져 같은 1969년 개봉되었다. 문희, 김정훈, 박암 등이 양쪽 영화에 같은 역할로 동시 출연했고 줄거리도 같다.영화와 함께 남진, 이미자가 취입한 '속 미워도 다시 한번' 음반이 지구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