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24 21:59:03

손영호



1. 개요2. 작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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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영호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으로,직업은 영화감독 시나리오작가 평론가 제작자 시인 소설가 등이다.

2. 작품 활동

유현목, 변인식, 하길종 감독의 한국소형영화동호회에서 6mm 카트릿지 영화를 찍으며 하길종 감독의 사사를 받고
하감독께서 소천하시고서 그의 저서 영상, 인간 구원의 메시지에 감명 받은 바 있는데, 자유공간 등 시인 클럽 동인들이 권유하여 자작 장편소설 그대 가는 강 건너 나라를 시나리오 공모전에 출품 입선 시나리오 작가로 등용문이 되어 충무로 영화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정소영 김성수 류재무 감독의 조감독을 거치고, KBS, EBS(전, 한국교육개발원 방송본부) 작가를 거쳐
1989년 극영화 내 사랑 임꺽정, 1990년 용궁: 거북이와 이무기를 키네마서울에서 35mm 필름 두 편으로 영화감독 데뷔하게 되었다. 벽초 홍명희의 장편 피카레스크 소설을 장편 드라마에 맞춰
과거 역사와 현대를 잇는 퓨전 타임 드라마로 출연자는 김희라 상일환 박기문 이웅렬 등 배우였고 손영호 감독의 스피드한 연출과 개성적인 몽타주 시네마틱 기법이 주목 받았다.
1993년 거부하는 몸짓으로 저 하늘을 제작 영창필름에서 35mm 필름으로 당시 신군부의 민낯을 벗긴 문민정부의 탄생에 맞춰 교활하여 더 추악한 정치와 여성의 성을 도치시켜 시네마틱 몽타주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원조 컬트무비]로 자리를 잡았다. 쿵후 이연걸의 [태극권]에 밀려 서울 국도극장 개봉이 끝났지만 [조경래] [소비아] [권병준] 배우의 열정적 연기와 손영호 감독의 뚝심 있는 연출력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
극영화 [최후의 만찬(손영호감독)]은 2003년 35mm 극장용 영화로 제작되어 서울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김보성] [이종원] 주연 배우로 [조윤희] 배우의 장편 극영화 주연 데뷔작이다.
의료 사고 낸 의사와 상대 보스를 상해시킨 건달 그리고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명품녀 등 도망자 신세의 세 사람이
한 가족이 되어가는 휴먼 스토리에 대규모 액션 씬과 코믹한 캐릭터의 충돌을 힘있게 또는 섬세하게 연출한 [손영호] 감독의 드라마트루기와 세계권투 챔피온 [홍수환] 선수의 유일한 장편 극영화 출연작이라서 더욱 돋보였다.[최주봉] [권병길] [최학락] [선우재덕] [김세준] [김창준] [안문숙] [김영웅] [안계범] [윤택상] [최상길] 배우 등 호화 캐스팅이다.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손영호감독)] -[지옥에 보낸 편지]편에서는 명상(meditation)을 통한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을
이겨내는 한 여인의 자아실현 과정을 2014년 디지털 시네마판으로 제작 감독한 작품으로 런던국제영화제, 상해국제영화제에
출품했는데 주연 배우 [오인혜]의 돌연 사망으로 영화의 내용처럼 죽음을 맞이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배우 오인혜 사망 당시 나이는 37세였다.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작 [날개(손영호감독)]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작 지원해 만든 한국영화 탄생 백주년을
기념한 다큐영화였다. 100년 전, 3.1만세운동과 운명적으로 함께 했던 파란만장하게 이어온 그 세월을 함축한다.
2020년 극영화 [시니어 퀸]은 엔비디와 시네마테크충무로가 제작한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들의 중년의 삶과 학창 시절을
추억하는 몽타주적인 작품으로 충무로 원조 문예영화 대부 격인 김문옥 감독이 연출하고 손영호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휴먼 걸작 무비이다.
2022년 극영화 [아가페: 분노와 사랑(손영호감독)]은 엔비디 제작으로 중동 이라크 팔루자 지역에 복음 활동 간 선교사들이
피랍 된 실화 사건으로 르포 형식의 다국적 가스펠 영화이다. 손영호 감독 특유의 연출미학이 발휘된 솔메이트같은 영성 영화로
정평이 나있다. 요르단, 이라크 등 해외 촬영이 돋보이는 가운데 악의 화신 사탄과 사투를 벌이는 익사이팅한 바이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