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손은국(孫銀國) |
생몰 | 1878년 ~ ? |
출생지 | 강원도 이천군 용포면 창전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손은국은 1878년생이며 강원도 이천군 용포면 창전리 출신이다. 그는 1919년 4월 4일과 4월 5일에 인근의 낙양면 지석리 등지에서 독립만세시위가 전개된 걸 보고 자신이 사는 용포면에서도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결심했다. 4월 6일 마을 제사를 지낸 그는 정용규(鄭龍圭)·김연옥(金淵玉) 등과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이천 읍내의 탑리에 들어가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자고 설득하였다. 그리고 이들을 이끌고 비석리를 거쳐 이천 읍내의 탑리에 들어가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위를 전개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9월 18일 고등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손은국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