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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가 2014년부터 계획하고 있는 신도시.광산구와 서구에 위치한 제1전투비행단과 광주공항을 완전 이전 후 부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2. 역사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당시 통과된 법안의 원문 2013년 4월 5일 공포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었다. 이 이전의 상황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참고.2013년 9월, 광주광역시는 기존의 공군기지(1전비) 이전에서 방향을 바꿔 민간 공항까지 연계해 이전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뜻을 밝혔다.
결국 2014년 10월, 광주공항을 2022년까지 이전한다는 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광주공항 대체부지를 우선 매입하여 이전시키고, 현 광주공항 부지를 '솔마루시티'로 개발한다는 방안이다. 군공항 부지까지 이전할 경우 광주 최대규모의 신도시가 된다. 개발부지면적이 수완지구의 2배다.
광주공항과 1전비가 완전히 이전하게 되면, 기존의 공항영향의 고도제한이 풀리면 기존 광주에 없었던 다른 지역들이 소유한 비슷한 최고층 빌딩들이 많이 들어설 것이라는 희망에 지역 부동산 업계와 건설업계는 적극 지지했다.
2015년 1월, 당시 전라남도지사 이낙연이 군공항과 국내선의 무안국제공항 패키지 이전에 동의했으며, 광산구도 이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
국방부가 타당성 조사를 거쳐 후보지를 물색하고 2021년까지 광주공항의 이전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당초 국내선과 군공항이 함께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군공항은 무안으로 옮기지 않고 새 후보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영광은 제외되었으며, 산악지역을 제외한 서남권 9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다. 이에 전남 서남권 지자체 9개 단체장들은 각각 반대입장과 유보입장을 내비쳤으며, 순항 중이었던 공항이전에 제동이 걸렸다.
2016년 8월 4일 국방부 현지 평가에서 국방부 적정 기준인 800점을 넘겨 이전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용역 뒤 내년 말에 구체화한다고 발표했다.
군 공항과 국내선의 무안국제공항 일괄 이전에 합의가 이루어졌었으나, 군공항은 새로운 후보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년 정도 후에는 공항이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윤장현 광주 시장이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에 이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였다.
2017년 7월 26일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었다.
이런 상황 중에 2017년 갑자기 이전되는 것으로 확정된 공항에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취항하는 요상한 일이 펼쳐졌다. 그리고 그게 지금까지 광주공항이 버티는 결과가 되었다. 게다가 2018년에는 에어필립까지 들어왔다가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망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공항의 조건 없는 무안공항으로 이전을 내세운 상황이라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광주공항 무안공항 통합 속도, 조건없이 이전.현재는 국무총리실 주재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국방부, 국토부, 행안부가 참여하는 범정부협의체가 구성돼서 군공항 이전을 협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