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오브 호러 Song of Horror | |
<nopad> | |
<colbgcolor=#dddddd,#dddddd><colcolor=#000000,#000000> 개발 | Protocol Games |
유통 | Raiser Games / Limited Run Game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장르 | 생존, 어드벤처, 호러 |
출시 | PC 2019년 10월 31일 PS4 / XBO 2020년 10월 29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블 캐릭터
5. 에피소드4.1.1. 대니얼 노예르4.1.2. 소피 반 드넨드4.1.3. 에티엔 베르트랑4.1.4. 알렉산더 라스킨4.1.5. 알리나 라모스4.1.6. 에리카 팔버4.1.7. 르네 아르티가스4.1.8. 오마르 나시리4.1.9. 그레이스 리처즈4.1.10. 세바스티안 P. 허셔4.1.11. 어네스트 피니건4.1.12. 리디아 샐거리
4.2. 기타 주요 인물4.3. 적대적 존재5.1. 서곡 - 여느 때와 같은 금요일5.2. 에피소드 1 - 허셔 저택5.3. 에피소드 2 - 기묘한 고요5.4. 에피소드 3 - 뒤틀린 자취5.5. 막간 - 막다른 길5.6. 에피소드 4 - 최후의 연주회5.7. 에피소드 5 - 공포와 노래5.8. 피날레 - 그곳
6. 평가[clearfix]
1. 개요
Protocol Games에서 제작한 3인칭 고정 시점 생존 호러 어드벤처 게임.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000000,#000000>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dddddd,#dddddd><colcolor=#000000,#000000> 운영체제 | Windows 7, 8 or 10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or AMD 64bit, 2.6 GHz | Intel or AMD 64bit, 3.0 GHz |
메모리 | 8 GB RAM | 12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660 GTX AMD Radeon HD 7950 | NVIDIA GeForce 980 GTX AMD Radeon RX 580 |
API | DirectX 버전 11 | DirectX 버전 11 |
저장 공간 | 25 GB 사용 가능 공간 | 25 GB 사용 가능 공간 |
3. 특징
기본적으로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에피소드별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가 다르다. 중요한 점은, 진행 중 죽은 캐릭터는 실제로 죽은 것으로 처리되어 다음 에피소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존재'는 진행 중 문 너머에서 대기하고 있거나,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오려 하거나, 맵 전체를 잠식하고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등의 행동을 취하므로, 문을 열기 전에 미리 귀를 대고 소리를 듣거나, 문이 열리지 않도록 막거나, 어딘가 숨어서 정신력을 유지하거나 해야 한다.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함정이 있어서 특정한 선택지를 고르거나 어느 장소에 들어가면 무조건 게임 오버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AI가 학습해서 플레이어를 좀 더 옥죄어 들어오기도 한다.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블 캐릭터
4.1.1. 대니얼 노예르
이 게임의 주인공 격인 인물이자 유일하게 모든 에피소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1]
본래 사업을 했으나 사업이 망하며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고 이 때문에 아내였던 소피와도 이혼까지 할 정도로 인생이 막장이 되어버렸으나 어떻게든 알코올 중독을 이겨내고 현재는 웨이크 출판사의 홍보 담당원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세바스티안 허셔의 원고를 받으러 허셔의 저택으로 갔다가 있을 리 없는 문을 보고 들어갔다가 갇혀버리며 끝없는 오르골의 노래 소리를 듣게 되고 끔찍한 비일상에 휘말리게 된다. 이후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또는 저택에서 연락이 없길래 온 사람들에게 구출되면서 오르골의 비밀을 파헤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르골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주인공격 캐릭터답게 모든 능력치가 5인 균형 잡힌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 상황에서건 평균적인 활약을 하는 게 가능하다. 이는 어느 상황에서도 평균적으로 활약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특출난 게 없다는 말도 되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 '이게 필요한데'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전용 아이템인 인내의 증표로 인해서 추가 스탯을 더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특출난 스탯을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의 특이 사항으로 대니얼이 주인공격이라 그런지 대니얼이 죽으면 그 에피소드의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그렇기에 자신이 죽지 않을 자신이 없으면 다른 캐릭터들을 선봉대로 내세워 클리어하는 편이 더 나은 편이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을 희생시키는 게 싫다면 반대로 일부러 대니얼로만 플레이해서 깨는 방법도 있다.
4.1.2. 소피 반 드넨드
4.1.3. 에티엔 베르트랑
4.1.4. 알렉산더 라스킨
4.1.5. 알리나 라모스
4.1.6. 에리카 팔버
4.1.7. 르네 아르티가스
4.1.8. 오마르 나시리
4.1.9. 그레이스 리처즈
4.1.10. 세바스티안 P. 허셔
인기 역사소설 작가 겸 역사학 교수. 오르골을 들은 뒤 가족과 아이작이 버텨주기를 바라며 이상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결국 그들 모두 죽고 자신 또한 대니얼 일행보다 하루 일찍 수도원에 도착해 남겨진 기록을 바탕으로 꿈의 세계에 진입하지만 다음날 시신으로 발견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허셔 가족의 최후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데 아내는 종교에 의존하여 그것을 외면했으나 침식에 잡혀가고, 큰딸은 대니얼처럼 문을 발견해 들어갔다가 갇히고, 둘째딸과 막내아들은 문을 열고 들어오려는 그것을 막을 힘이 없어 서로를 끌어안은 채 최후를 맞은 모양.
4.1.11. 어네스트 피니건
4.1.12. 리디아 샐거리
4.2. 기타 주요 인물
- 아이작 팔버
경매장에서 우연히 오르골을 구해 허셔에게 보내면서 대니얼을 사건에 휘말리게 만든 원흉. 에피소드 2의 배경인 골동품점의 주인으로, 가장 깊숙한 방에 숨어 버티려고 했으나 그것의 공포에 내몰린 끝에 목을 매 자살한다.
- 아르고스 르그랑
오르골의 제작자. 어느 선상 파티에서 연주된 기묘한 음악을 밀랍 축음기로 녹음했고, 그 배는 항해중 침몰했지만 르그랑은 중간 기착지에서 내렸기에 무사했다. 딸을 위해 오르골을 만들었지만 노래에 홀려 아내와 큰딸을 가짜라고 생각해 죽인 뒤 자신이 저지른 짓을 깨닫고 자살한다.
- 아리아드네 르그랑
아르고스 르그랑의 둘째 딸. 오르골의 노래를 들은 사람 중 유일하게 노년까지 살아있는 사람으로, 대니얼과 베레니스 박사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영아기부터 그것을 접한 결과 오히려 그것이 있는 세계가 평범한 것이라고 뇌가 인식한 덕분이라는 분석을 내렸다. 미성년자일 때부터 꿈에서 대니얼을 보는 등, 꿈의 세계의 시간 흐름이 비선형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인물.
{{{#!folding 스포일러
사실 존재의 동료 내지 하수인. 르그랑이 만든 오르골은 첫째인 일레인을 위한 것과 둘째인 아리아드네를 위한 것까지 총 두 개였고, 간신히 오르골을 처리하고 돌아온 대니얼에게 언니의 오르골을 들려주면서 존재를 끌어들여 대니얼을 망자로 만들어버린다.}}}- 베레니스 프레스테가드
아리아드네의 치료를 주관하던 제레미 하트우드 정신병원의 박사. 처음에는 아리아드네의 증세를 일종의 편집증이라고 생각해 다른 환자들에게 오르골을 들려준 뒤 그들이 멀쩡하다는 것을 증명해 아리아드네를 치료할 생각이었으나 환자들이 실종되고 자신 또한 꿈에서 아리아드네가 말하던 이상 공간에 가게 되면서 오르골의 이상을 깨닫는다. 오르골의 노래가 그 존재를 끌어들인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것을 존재가 머무르는 꿈의 공간에 봉인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만, 결국 자신은 돌아오지 못하고 실종된다.
4.3. 적대적 존재
4.3.1. 존재
오르골 소리를 들은 이후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무언가로 그것, 혹은 존재로 표기된다.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위협하는 존재로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다.
- 문 저편에서 소리가 들린다. - 가장 처음 알게 되는 방법으로 가까이에 있으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며 패드에도 조금씩 진동이 오기 시작한다. 대처법은 문에 귀를 기울이는 표시가 뜨면 눌러서 건너편의 소리를 듣는 것으로, 일단 일차적으로 소리를 듣고 그 다음에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절대로 문을 열지 말자. 단, 소리 자체가 꽤 애매해서 멋모르고 열지 않도록 주의하자. 기다리다 보면 더 이상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그 뒤에 들어가면 된다.
- 문을 두드리며 강제로 열려고 한다. - 두 번째로 만나는 튜토리얼로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오려고 한다. 당연히 강제로 열고 들어오는 순간 게임 오버기 때문에 재빠르게 문으로 다가가면 캐릭터가 문을 밀치기 시작한다. 버튼을 연타해 힘을 모아서 문을 강하게 밀어야 하며 완전히 닫기 전까지는 절대로 안심해선 안 된다. 힘을 굳이 풀로 모아서 밀지 않아도 밀 수 있기에 위험하다 싶으면 그냥 빠르게 미는 것도 방법이다. 단 어느 정도 힘을 모아야 미는 게 쉬우니 그냥 바로 밀거나 하진 말자.
- 주변을 침식한다. - 세 번째로 만나는 튜토리얼로 검은색의 무언가가 점점 주변으로 퍼지기 시작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대로 캐릭터가 끌려가며 사망한다. 대처법은 탁자 밑이나 장롱 같은 숨을 수 있는 장소로 빨리 달려가 숨는 것으로 1차적으로 숨고 나면 그 다음부턴 원혼 같은 무언가가 주변에 나타나며 공포를 주기 시작한다. 이후 심장 박동에 맞춰서 트리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캐릭터를 진정시켜야 하며 여기서도 실패할 시 끌려가며 사망한다. 하다 보면 꽤 난감한 방식인데 하필 숨는 곳이 멀리 있거나 하면 최대한 빨리 숨는 곳으로 뛰는 수밖에 없다.[2] 게다가 심장 박동도 두 번째로 숨을 때부터 약간씩 페이크를 치다 보니 끝까지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
- 함정을 판다. - 주로 어느 문이나 특정 트리거를 통해 나타나는 방식. 보통 열지 말아야 할 문이나 건드리지 말아야 할 걸 건드리면 게임 오버된다. 문제는 어느 게 함정인지 아닌지 파악이 매우 힘들다는 것. 에피소드 1에선 유리문을 통해 딱 봐도 열면 안 되는 문이란 걸 보여주는 장소가 딱 한 군데 있지만 그 이외엔 그런 게 없는지라 사실상 공략을 보거나 죽어가면서 파악을 할 수밖에 없다. 함정이지만 스토리 진행상 들어가야 하는 곳도 있는데, 불을 밝혀서 존재를 물러가게 만든 후 들어가야 한다. 어떤 캐릭터는 특정한 함정을 피할 수 있다.
이렇게 대처 방법과 공격하는 방식이 있으니 이를 보고 잘 대처하면 된다. 이외에도 갑작스럽게 전등이 꺼지거나 덜컹거리는 등, 공포와 점프 스케어 요소로 플레이어를 놀래키며 게임 내 AI가 플레이어의 반응을 감지해서 좀 더 지능적으로 대처하기도 한다.
4.3.2. 레버넌트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죽고 일종의 유령이 된 상태다. 어떤 캐릭터가 죽고 나서 같은 에피소드에서 다른 캐릭터로 다시 플레이하다 보면 일정 확률로 마주치게 되며, 가만히 서서 얼굴을 감싸고 우는 모습을 보인다. 상호작용 시 아이템을 주거나, 캐릭터를 공격해 순식간에 게임 오버시킨다. 무슨 대사를 하고 있는지에 따라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있는데, 주로 긍정적인 대사를 하면 아이템을 주고, 부정적인 대사를 하면 공격하는 식이다. 어느 쪽이든 간에 다른 곳으로 갔다 오면 사라진다.예외적으로 르네 아르티가스의 경우 만나면 무조건 죽게 된다. 복도를 지나가는데 권총을 장전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르네가 있다는 뜻이므로 즉시 왔던 곳으로 다시 나가야 한다.
4.3.3. 침묵
에피소드 2부터 등장하는 존재. 에피소드 2에서는 눈을 붕대로 감고 입에서 검은 침을 흩뿌리는 모습이지만 수도원에서는 수도사나 신도의 모습을 하는 등 배경에 따라 생김새가 다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볼 수는 없지만 소리에 민감해서 침묵이 등장하면 가만히 서서 흰색 원을 최대한 틀에 가깝게 유지하는 식으로 호흡을 조절해야 한다. 실수할 때마다 더 가까이 다가오며, 완전히 가까이 다가오면 캐릭터를 죽이고, 버티다 보면 그대로 사라진다.4.3.4. 심연
에피소드 3부터 등장하는 존재. 바닥에 손자국을 남기면서 다가오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끌고 가려고 한다. 버튼을 연타해 빠져나오려고 하면서 팔을 붙잡는 것을 뿌리쳐야 한다. 빠져나오는데 성공하면 그대로 사라진다.4.3.5. 진혼곡
에피소드 4에서 등장하는 존재. 수도원 외부 복도에서 거울과 랜턴을 발견한 이후부터 등장한다. 검은 기운이 뭉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거울에만 비치기 때문에 거울을 보고 위치를 파악한 뒤 랜턴 빛을 비추어 소멸시켜야 한다.5. 에피소드
5.1. 서곡 - 여느 때와 같은 금요일
5.2. 에피소드 1 - 허셔 저택
5.3. 에피소드 2 - 기묘한 고요
5.4. 에피소드 3 - 뒤틀린 자취
5.5. 막간 - 막다른 길
5.6. 에피소드 4 - 최후의 연주회
5.7. 에피소드 5 - 공포와 노래
5.8. 피날레 - 그곳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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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1-28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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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1-28 | |||
파일:오픈크리틱 fair-man.png | 평론가 평점 71 / 100 | 평론가 추천도 55% | 유저 평점 -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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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1-28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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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인 조작 방식의 정통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적대적인 개체를 공격해서 없애는 방식이 아닌, 옥죄어오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방식의 게임이며 플레이어의 지적 능력을 시험하는 퍼즐과 점프 스케어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여러 등장인물을 조작한다는 방식은 몰입감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지만 각 인물이 전부 다른 탐색 대사를 가지고 있어서, 같은 환경에서 이 인물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으며 등장인물 간에 큰 차이점은 없기에 플레이 중 몰입감을 크게 해치지는 않는다.
다만 초행 플레이에서 피할 수 없는 불합리한 인카운터 패턴[3], 한국어판 한정으로 필요한 퍼즐 단서가 번역되지 않거나 누락된 부분이 있어 해당 사실을 사전에 알고 언어를 바꾸거나 하지 않는다면 진행이 막힌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