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의 등장인물.
1. 소개
송무문의 단원인 강문옹과 신검민을 이르는 말이다. 흑풍회의 강함을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송무문의 단역들이며, 매우 거만함에 차 있다.2. 작품에서
바람이 거칠게 나부끼는 어느 날, 청부살인자인 진상필을 잡기 위하여 송무문주가 송무문 단원들을 불렀고 이들도 불려지게 된다. 그들이 진상필을 잡기 위해 길을 가고 있던 도중 한 식당에 들르려고 했으나 어떤 검은 이불보를 쓴 사람 한 명이 문 앞을 지키고 서 있었다. 송무쌍웅은 그에게 비키라고 했으나 그는 "꺼져라. 여기는 너희같은 놈들이 올 곳이 못된다"라고 대답하였다. 송무쌍웅은 "이봐. 우린 그 유명한 송무쌍웅 강문옹과 신검민이다."라고 하면서 그에게 모멸감을 주는 말을 한다. 그러나, 그는 흑풍회의 경고는 한 번 뿐이다라고 말했고 그에 놀라 자빠진 송무쌍웅들은 이전까지의 오만함은 온데간데없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면서 도망가려고 했으나 소용없었고 그에게 순살당한다. 그리고 바람은 거칠게 나부끼고, 흑풍회 단원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검을 거두고 문 앞에 서 있는다.3. 여담
이후 송무문주 유원찬이 '이제 우리 송무문도 젊어져야해! 송무쌍웅 같은 능력있고 젊은 이들로 말이야!'라고 하면서 송무쌍웅을 떠올린다. 참 인재 없었나 보다.[1][1] 이름도 없는 흑풍회 단원에게 한 초에 당한걸 보면 무림 고수라고 하기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