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Languish | |
한글판 명칭 | 쇠퇴 | |
마나비용 | {2}{B}{B} | |
유형 | 집중마법 | |
모든 생물은 턴종료까지 -4/-4를 받는다. | ||
생명은 꺼지기 쉬운 등불과 같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Magic Origins | 레어 |
훼손과 슬픔에 빠져 죽다의 변형판으로, 딱 마나 4개로 -4/-4를 끼얹는다. 같은 스탠다드에 공존하는 슬픔에 빠져 죽다보다 죽일 수 있는 범위가 2배로 확대되었고, 이걸로 방호나 파괴 불가를 달고 깝죽대는 양털갈기 사자나 용군주 오주타이 같은 특정 생물들에 대한 대처력이 올라간다.
특히 이게 나온 시점이 바로 3색 블락인 타르커 직후였기에 훼손보다 더욱 의미가 있다. 웬만해선 흑색에 매스 디나이얼을 잘 안 주는 특성상 마나 5개짜리인 운명을 결정하다와 함께 쓸만한 흑색 MD가 무려 2개나 존재한다는건 굉장히 축복과도 같은 상황.
다만 매직의 기원 출시 바로 이전 확장판에서 가장 핫한
그리고 이후 공성 코뿔소를 못잡는다는게 역으로 장점이 되어 공성코뿔소를 4장씩 쓰면서 이 카드도 매스로 사용하는 아브잔 컨트롤 덱이 득세를 하게 되었다. 심지어 2015 매직 월드 챔피언쉽에서도 우승.
그리고 공성 코뿔소가 로테아웃되면서 광역매스로서의 쇠퇴의 위상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BW 미드레인지나 컨트롤 덱에서 점차 채용되기 시작. 아직 못잡는 까다로운 생물이 하나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