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09:18:01

쇼카스트리밍


1. 개요2. 상세3. 기타
3.1. 별칭

1. 개요

자동차를 수십 년 간 좋아하고 스스로를 "차쟁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편하게 찍는 영상을 업로드 하는 유튜브 채널.

공식 유튜브 채널 주소는 https://www.youtube.com/c/SHOWCARstudio.

2. 상세

조회수[1]에 비해 영상 촬영 편집 관련 직원이 단 한 명도 없이 그냥 다 같이 모여 출연도 하고 촬영도 한다. 촬영 스탭도 편집 스탭도 없이 순수 아마추어끼리 만드는 영상 치고는 노력의 흔적이 영상 곳곳에 보인다.

채널 초반에는 스포츠 주행(서킷)과 오프로드 주행 등 본인들 차량으로 즐기는 모습 위주의 영상을 찍다가 현재는 시승차 등으로 시승기도 종종(?) 찍어서 영상을 올린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아무 제약 없이 영상을 찍다 보니 때로는 반말과 비속어 등도 쓰는 등 B급 감성이지만 차 모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흔한 동네 형 같은 이미지의 채널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다양한 자동차 관련 시선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2]

"자동차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이라는 카피로 영상을 촬영해 오다가 최근에는 결혼도 하고 다들 생업이 바쁘다 보니 영상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주축이 된 멤버 위주로 꾸준히 영상은 업로드 되고 있다.

3. 기타

쇼카스트리밍은 특이한 점이 두 가지 정도 있다.

첫째는 현재까지 일체의 협찬이나 광고를 받지 않고 친한 사람들끼리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1년 간 손세차를 하면서도 영상 제작을 위한 외부 협찬이나 금전적 도움은 받지 않았다. 공정성보다는 본인들이 출연하는 영상에서 누군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싫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객관성보다는 출연진 개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두드러지지만 그 또한 이 채널만의 매력이다.

둘째는 출연진 스스로를 본명보다는 닉네임(별칭)으로 부른다. 별칭만 들어도 출연진의 차에 대한 관점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3.1. 별칭

  • 주둥이레이서 헥터
    서킷 오프로드 가리지 않고 차로 하는 건 다 좋아한다. 풍부한 지식과 경륜으로 말(주둥이)로는 차를 굉장히 잘 탄다. 차를 살 때 누가 봐도 사심인데 "가족을 위해서" 라며 항상 합리화한다. 중쀍의 달인 중고 카이엔을 사려고 했으나, 그만놀장의 꼬임에 의해 마세라티 르반테 출고.
  • 하차감 하차하리
    "차는 타는게 아니죠! 내리는 거죠!" 라는 유행어(?)를 주구장창 외치며 모든 차를 하차감이 있나 없나로만 판단한다.
  • 기계노예 딥러닝박
    "차는 풀옵션이다!"라며 차를 옵션의 유무로만 판단한다.
  • 힘겨운
    차를 사서 살림살이가 힘들다고 하는데 상당히 넉넉해 보인다. 최근에는 닷지 램 차량도 출고.
  • 구기구기
    차가 너무 좋아서 벤츠 딜러로 이직까지 한 차쟁이.
  • 헝그리초이
    헥터를 통해 서킷에 입문. 하지만 생각 보다 돈이 많이 들다 보니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한 이상한 튜닝용품을 구해서 그래도 열심히 트랙주행을 다닌다. 치대출신인건 비밀.
  • 그만놀장
    쇼카스트리밍에서 비용 충당을 위해 세차를 하려고 할 때 합류한 장씨 성의 크루. 나이는 20대인데 액면은 헝그리레이서 급. 새차 살 때 이 친구가 막걸리를 뿌려 준 차는 아직까지 큰 사고가 없어서 '프로막걸리어'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BMW 6GT 차량을 출고. A6 ,ES300h, 아반떼, G20 3시리즈, 6GT등 헥터옹에 버금가는 기변병 환자.
  • 미쿡서
    그만놀장과 같은 시기에 합류한 서씨 성의 크루. 미국에서 레이싱 좀 했다고 하는데 쇼카 크루들이 보기엔 갸우뚱?
  • 박박사
    본인은 굉장히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차를 구입한다고 하는데 그 양이 많다.
  • 골프강아마데우스
    폭스바겐 골프R을 병적으로 사랑하는 강씨 성의 오디오 전문가.
  • 화석레이서 쿨만
    아마추어 레이서이며 차에 관해선 가장 오래된 경륜을 가진 쇼카스트리밍에서는 최고 연장자.
  • 낑깡
    오렌지가 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다고 한다.
  • 튜닝할꽁
    차를 순정 상태로 가만히 두지를 못한다. 뒤늦게 서킷입문을 하더니 가장 열심히 트랙을 타며 아마추어 레이서까지 진출한 상태.

[1] 2021.6.24 기준 2,700만[2] 벤츠뽕, 마세라티뽕, 쿠페뽕, 3열뽕 등 각각이 좋아하는 차종에 대해 맹목적인 추종이 때로는 타 차종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사기도 하지만 본인들은 그냥 평소대로 편하게 영상을 찍는 게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