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장갑 가이버에 나오는 집단으로 단행본 9권 54화, TVA 24화에 등장하며 크로노스의 세계정복 이후 나타난 조아노이드 뮤지션들이 결성한 그룹이다. 꽤 인기있는 뮤지션인 듯 하다. 멤버는 라모치스(보컬. 머리의 털을 기르고 있다. 인간일 때는 매우 꽃미남.), 그레골(드럼), 마르칼트(키보드), 라젤(기타), 대략 발바스 정도로 추정되는 포유류 계통의 타입 불명의 양산형 조아노이드(기타). 조아노이드의 특성상 항상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공연을 하는데, 조아노이드의 인간을 월등히 초월하는 신체능력을 살린 화려한 연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결정적으로 콘서트 마지막마다 그 상태로 인간형태로 돌아오는, 즉 전라 퍼포먼스로 인해 여성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단역이라 더 이상 안 나오긴 했지만 카브라일 칸의 만행에 멤버들이 모두 죽었을 가능성도 있다. 운 좋게 살아남았을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단역이라 어찌 되었든 상관없다. 참고로 타가 나츠키가 이 그룹의 심각한 까이다.(사실 타가 나츠키는 이 그룹 뿐만 아니라 조아노이드 자체의 까이긴 하다.)국내판 정발명에서는 짐승가수군단이라고 나왔다. 참고로 타가 나츠키에게 작업을 걸었다 보기좋게 차였던 그레골 청년도 이 화에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