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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국/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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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이발사 수라2.2. 서옥파의 수라2.3. 한을 독살하려 한 여자2.4. 저수지를 지키는 앉은뱅이2.5. 교코2.6. 시에

1. 개요

북두의 권/기타 등장인물 문서에서 분리된 문서. 개별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수라국의 나장 휘하 인물들이다.

2. 목록

2.1. 이발사 수라

의 수염을 깎던 수라. 무식한 덩치에 안어울리게 이발사나 하고 있는데 나장의 수염을 깎을 기회가 있는걸 보면 이발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을 노리고 있었기에 한이 얼굴을 천으로 덮고 가만히 누워있는 상태에서 면도칼을 목에 대고 있었으나 틈이 보이지 않아 진땀만 흘리다가 "만약 내게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그 칼로 목을 베어도 좋다"라는 말을 듣고 결국 단념하며 한에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수라들을 죽여왔냐고 묻는다. 이때 나온 대사가 그 유명한 "100명 이후로는 세어본 적도 없다!" 이후로도 계속 한의 이발사로 일하는 것이 나오는데 계속해서 누군가와 싸워야만 하는 수라의 숙명을 생각하면 나장 전담 이발사가 된 이 수라는 안전이 보장된 축복받은 수라라 할 수 있다.

2.2. 서옥파의 수라

성우는 니시오 토쿠(TVA).

작중 시점에서 막 투기장에서 새로운 수라가 된 인물. 서옥파라는 창을 쓰는 유파 출신으로, 이름을 얻기 직전의 수라인데 한이 치하하며 소원이 있으면 뭐든 말하라고 하자 '소원도 야망도 없고 그냥 한 님의 부하로 충성을 바치고 싶다'라는 다소 한심한 대답을 한다. 이 말에 한은 안색이 변하며 그럼 넌 살아있을 이유도 없구나라고 대답한 뒤 돌아간다. 이 싸늘한 느낌에 살해당할 것을 직감하고 한이 뒤를 보이자 창을 들고 기습하나, 이미 한의 오의 마무홍조에 당했기 때문에 순식간에 죽어버렸다.

자신의 목을 베려 한 이발사 수라나 자신을 독살하려 한 여자처럼 자신에게 도전할 배짱이 있는 자들은 곁에 두고 싶어하지만 야심도 없이 아첨만 떨며 보신과 현상유지만 추구하는 똥만드는 기계 같은 자는 싫어하는 한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

2.3. 한을 독살하려 한 여자

한이 혼자 체스를 두고 있을때 독이 든 음료를 가져온 여자. 한은 자신의 궁성에서 마치 유다처럼 굉장히 많은 미녀들을 데리고 있는데 이 여자도 그 중 한 명이다. 한은 잔을 받아들고 잠깐 보다가 옆에 있던 개에게 던져주고, 개는 그 음료를 마시고 죽어버린다.[1] 이때 살해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식은땀을 흘리는데, 의외로 한은 아무짓도 하지 않고 '새로 가져와.'라고만 말했다. 위 두 인물과 더불어 자기를 죽이려 들어도 배짱만 있다면 곁에 두는 한의 쿨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

2.4. 저수지를 지키는 앉은뱅이

계속 저수지 근처에서 살면서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켄시로가 한에게 천장분열을 발사하자 그 기술의 정체를 알고 라오우가 나타났다고 맹신해 "라오우다! 라오우가 나타났다!"라고 외치며 저수지에 피인지 물감인지 모르는 붉은 색의 무언가를 방류시켰다.

2.5. 교코

성우는 시마카 유우(TVA).

카이오의 부하로 거대한 장갑열차를 몰고 다니는 뚱뚱한 거한 수라. 자신이 뚱뚱하다는 것에 극도의 콤플렉스가 있으며 이 때문에 허리가 조금 굵어졌다고 말하는 자신의 부하를 자길 돼지라고 놀렸다는 이유로 죽여버렸다. 사야카의 장례식에 가던 도중, 카이오를 기쁘게 하여 더 높은 지위를 얻겠답시고 켄시로를 죽이러 가지만, 되려 켄시로에게 돼지새끼라는 쌍욕만 먹고 간단하게 끔살당한다. 유언은 "난 돼지가 아냐!".

TVA에서는 외모가 조금 달라져서 등장한다. 역시 자기에게 살쪘다고 충고해주는 부하를 끔살해버리는 건 똑같지만, 켄시로는 바로 죽이지는 않고 카이오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 메시지로 활용해버린다.

2.6. 시에

파일:external/www.geocities.jp/sie01.jpg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 속도 기술 외모 카리스마
B 4 3 3 0 0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TVA).

역시 마찬가지로 카이오의 부하이며, 교아단추(交牙断随)라는 권법을 쓰는 수라로 형상의 갑옷과 무기를 착용하고 싸운다.

매우 기이한 외모의 소유자가 많은 수라국의 수라들 중에서도 유난히 특이한 외관을 하고 있다. 상당한 비만이며 손에 커다란 낫을 달고 있는 것이 영락없는 꽃게. 꽃게답게 항상 땅 속에서 살고 있다가 손에 달린 낫으로 기습한다. 돌아갈 수 없는 계곡의 땅에 숨어 함정을 파놓고 켄시로에게 덤볐으나 켄시로에게 쉽게 털리고 자기가 함정에 빠져 죽고 만다. 샤치도 어이가 없어서 "뭐 저런 게 암살자냐?"라고 비웃었을 정도. 꽃게라서 그런지 말끝마다 모두 ~게(ガニ) 하며, 한국어판에선 대사가 모두 ~하지비 하는 동북 방언으로 번역됐다.

TVA에서는 전개가 다른데, 수라국의 반란군인 로크가 기습으로 잡졸 수라들을 물리치자, 요즘 수라들은 한심하다면서 땅 속에서 튀어나와 로크 일행을 학살한다. 그러다가 뒤에서 켄시로가 등장해 자기는 게 요리를 별로라며 도발을 날리면서 싸운다. 켄시로를 몰아넣다가 결국엔 뒷통수의 비공을 찔려 폭사한다. 이 때 단말마는 "대...게...(越前、ガニ...)"

생긴게 혐오스럽고 하는 짓이 우스꽝스러워서 그렇지 이름도 있고 가면도 벗은 수라인 만큼 100전 100승을 달성한 수라일테고 전투력은 B랭크 정도로 제법 강한 편이지만 북두의 권 신 세기말 구세주 전설에서는 중간보스가 아닌 스테이지 4의 잡졸로 등장한다. 이렇게 등장한 것은 이유가 있다.
  • 스테이지 4까지 갔다는 것은 이미 스테이지 3의 보스인 을 이겼다는 소리다. 한까지 쓰러뜨릴 정도면 바스크나 게이라는 중간보스로서 별 의미가 없다.
  • 얘 하나 만들자고 새로 도트를 찍어야 하는데 전술한 이유 때문에 부질없는 짓이다. 그런데 보스를 쓰러뜨리면 체력이 회복된다. 결과적으로 더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난이도를 낮추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야기시키게 된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인해 잡졸로 강등되었고 상반신만 그린 뒤 다른 잡졸의 하반신을 붙인 탓에 뭔가 비정상적인 체형이 되었다. 가슴까지만 뚱뚱하고 허리 아래로는 날씬한 이상한 몸매가 되었다.

다만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2에서는 상급 난이도인 진・구세주전설편의 스테이지 1로 등장한다. 때문에 난이도는 1대 맞고 죽는 북두의 권 신 세기말 구세주 전설과는 다르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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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두 계열의 권법을 익힌 자들은 하나같이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지닌 이들이라서(심지어는 쟈기도 그렇다.) 시각, 청각, 후각이 엄청난 수준이다. 한의 경우 역시 잔을 받아든 뒤 독 냄새를 맡았기 때문에 바로 마시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며 개에게 먹인 이유는 독이 들어있음을 증명하는 행동이다. 심지어 애니판에서는 한 술 더 떠서 그후에 음료를 태연하게 마셔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