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0:48:10

수류연타

[include(틀:포켓몬 기술, 물=, 물리=,
파일=수류연타.gif,
한칭=수류연타, 일칭=すいりゅうれんだ, 영칭=Surging Strikes,
위력=25, 명중=100, PP=5,
효과=물의 태세가 극에 달하여 물 흐르듯 3회의 연격을 날린다. 반드시 급소에 맞는다.,
성능=연속, 성질=접촉, 성질2=펀치)]

1. 개요2. 상세

1. 개요

포켓몬스터기술로 연격의 태세 우라오스의 전용기이며, 기술 이름이 수류연타인 것으로 보아 물의 흐름으로 상대를 타격하는 체술 형태의 기술로 보인다. 피격 대상 포켓몬이 '조가비갑옷' 특성이 아니라면 반드시 급소에 맞으므로, 실제 위력은 25 × 3 × 1.5[1] = 112.5이다. 여기에 연격 우라오스의 타입 자속 보정이 적용되면 112.5 × 1.5[2] = 168.75이다.

2. 상세

급소 확정 공격기이기 때문에, 특성 '위협'으로 공격 랭크 다운을 걸거나 리플렉터, 오로라베일을 깔아도 수류연타의 대미지는 변함이 없다. 단, 조가비갑옷 특성에게는 급소가 적용되지 않아 랭크다운과 벽에 막힌다. 화상의 경우도 물리기술 위력 절반 판정이기 때문에 급소와 상관없이 위력이 내려간다.

3회 연속 공격기이기 때문에 기띠나 옹골참을 무시할 수 있고, 따라큐에게 사용 시 첫타로 탈을 까고 2, 3타로 본체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무엇보다 난수 범위가 1회 타격마다 적용되기 때문에 위력 자체는 하향된 암흑강타와 동일하지만,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데미지는 암흑강타보다 더 높다.

대신 울퉁불퉁멧이나 철가시/까칠한피부 특성을 지닌 상대에게 사용했다가는 타격 1회당 접촉딜이 들어오기 때문에 체력이 너덜너덜해질 수 있다. 또한 접촉 공격 시 상태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 사용시에도 1회 타격마다 상태이상에 걸릴 확률이 적용된다. 예시로 정전기 포켓몬에게 공격 시 원래는 30% 확률로 마비가 걸리지만, 총 세 번 공격하는 수류연타는 그 확률이 65.7%로 급증한다.

하지만 -모션부터 대놓고 킥인데도- 의외로 펀치 분류에 속하는 기술이라서 아이템 펀치글러브를 장착하면 위력이 상승하며 울멧, 철가시 등 접촉과 관련된 특성을 무시할수 있다. 대신 비접촉 판정으로 바뀌어 우라오스의 특성은 적용되지 않는다.

9세대에서는 펀치 연출, 상대 포켓몬이 뒤로 밀리는 연출만 사라진 암흑강타와는 다르게 준비 동작, 연출 등이 모두 삭제되어 비판을 받고 있다.


[1] 급소 보정.[2] 자속 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