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얄 시리즈의 등장인물.왁스로 대충 버무린 정신 사나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
젋은 죠셉 죠스타가 떠오를 정도로 야비하고 인상이 더럽다. 머리는 꽤 좋지만 주인공 보정이 없기 때문에....
2. 내용
사상좌의 일원으로 추천사 담당. 성격은 꽤 괜찮은 편이지만 행동거지가 더러워서 성격이 나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정의감이 굉장히 강해서, 3권에선 개X끼 취급이었지만 5권에서 오오 정의 오오로 그 평가가 급변했다. 타로 카드에서도 정의 카드로 나왔다. 미화가 심해서 민오인 줄 아는 사람도 꽤 되는 것 같다(...)3권에서 철 지난 스포츠라며 배드민턴을 디스한 초록에게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멋진 스포츠라며 격분한 것으로 보아
만우절 특집 미얄의 트윗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노먼 교수와는 상하관계가 아니라고 한다. 가끔 노먼의 연구실에서 담배를 핀 뒤 노먼 교수의 커피잔에 재를 터는 것 같다(...). 좋아하는 담배는 88. 스핀오프 허공 말뚝이에서도 반영되어 있다(...)
2.1. 보유 능력
무엇이든 가장 효율적으로 던지는 오른손. 평상시엔 능력을 봉인하기 위해 오른손에 특수제작된 넥타이를 칭칭 감는다.셔틀콕을 던져도 총알급 위력이 나오며, 명함으로 사람의 몸에 상처를 내고 강속구 수준으로 확성기를 던질 수도 있다. 능력은 굉장히 강력한데 어째 초록이나 허수에게 매일 깨지는 게 일상.
던진 물건 일람
- 미얄의 추천
- 확성기
- 셔틀콕[1]
- 명함
- 동전
- 수수 조각상 - 불치병에 걸려 죽은 동생이 생전에 만든 조각상. 15톤 이상의 충격을 가할 수 있으며, 수수가 던지는 물건 중 가장 강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겉으로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내심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듯.
3. 작중 행적
정리 예정.추천사를 기이할 정도로 증오해서 초록을 걸핏하면 시비를 걸고 조금이라도 흠이 있으면 치졸해 보일 정도로 꼬투리를 잡고 물고 늘어진다. 뿐만 아니라 거의 성희롱에 가까운 막말도 서슴치 않는다. 하지만 초록도 만만치 않다.(...) 더 나아가서는 수능을 보는 초록을 무슨 음모를 꾸미는 것처럼 여겨 감시하는데다가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초록을 부정행위했다고 의심하기까지.
6권 등장은 없다. 7권 후반부에 수수로 추정되는 경찰이 넌지시 언급되었다.
허공말뚝이에서는 삼촌 강무석 검사장이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사상좌의 지휘관인 파투. 그러나 그를 사상좌로 각성시키기 위해 연약했던 그의 동생까지 실험체로 썼던[2] 삼촌을 증오했고, 결국 그는 파투에게 버려져 사상좌의 후원자인 구룡 그룹의 회장 양성진[3]에게 조종당하다가 새로운 육체가 된다.
[1] 대 초록 용 특수 제작 폭탄. 고장나면 터진다.[2] 정확하게 말하면 치료제라고 속이고 인체실험을 받게 했다. 그 실험을 받는 조건이 수수도 같은 실험을 받는 것.[3] 아망파츠 유리심장의 주인. 약한 심장을 갖고 있던 그의 심장을 대신하는 것으로, 짐승의 피를 묻히면 더 오래 살수 있고 사람의 피를 묻히면 영원히 살수 있다. 그리고 양성진은 당연히 사람의 피를 묻혔고 피를 빨아먹거나 그 피를 빤 자를 자신의 노예로 만들거나 새로운 몸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는 등 흡혈귀라 할만한 능력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