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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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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1. 줄거리

슈퍼맨 사후, 점점 늘어가는 메타휴먼들에 국가적 위기를 느낀 아만다 월러 장관은, 빌런들로 팀을 만들어 국가 위기상황에 대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몇몇 정부 고위인사들은 범죄자를 이용하는 것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펜타곤에서 준 문 박사에게 빙의된 인챈트리스의 능력을 선보임으로써[1] 범죄자들에게 목줄을 채우고 이용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데 성공하게 되고, 릭 플래그와 인챈트리스, 그리고 릭의 경호원인 카타나와 함께 데드샷, 할리 퀸, 캡틴 부메랑, 킬러 크록, 엘 디아블로, 슬립낫을 멤버로 한 슈퍼 빌런 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창설하여 빌런들의 목에 폭탄 칩을 심는다.

인큐버스는 고대에 여동생 인챈트리스와 함께 인간들에게 숭배받고 있었으나, 배신당해 자그마한 진흙 인형에 봉인 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챈트리스가 깨어나게 되고, 그녀의 심장이 아만다 월러에게 탈취당하여 이용당하고 있던 도중 자신의 심장을 찾으러 온 인챈트리스가 선반 위에 놓여져 있는 진흙 인형을 발견하게 되고, 지하철 역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있던 남성을 기절시킨 뒤 인형을 부숴버려 몸에 깃들게 하며 본격적으로 깨어나게 된다.

깨어난 뒤 여동생에게 인간들이 자신을 배신하였으며, 이젠 기계를 숭배하게 되었다고 듣게 되고, 자신은 힘을 모으기 위해 화장실 밖으로 나가게 된다. 이후 발작을 일으키더니 몸에서 촉수가 뻗어나오며 사람들을 잡아 흡수하기 시작하던 중 지하철 선로로 떨어지게 되나 그대로 지하철을 뚫어버리며 가만히 서있는 강함을 보인다.[2] 이후 센트럴 시티에서 난리를 부리기 시작하고, 당연히 이를 막기 위해 군부대가 출동하나 전부 제압해버리며 파괴를 멈추지 않는다.

이후 그를 죽이기 위해 폭탄을 들고 온 릭 플래그와 인챈트리스가 찾아오나, 당연히 본인이 깨운 오빠를 죽일리없는 인챈트리스는 그대로 도주하고, 이에 분노한 월러가 심장을 마구 찔러대자 고통받는 인챈트리스를 회복시켜 주며 모습 또한 변화 시킨다.[3] 이후 같이 난리를 부리기 시작하고, 인챈트리스는 무기와 '적의 눈'이라는 병사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결국 월러는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출동시킨다. 한편 폭탄의 무력화 방법을 알아낸 조커는 할리 퀸을 되찾고자 별도로 움직이게 된다.

멤버들과 헬기를 타고 가다 공격을 받고 추락 후 다 같이 걷던 도중 캡틴 부메랑이 몸에 폭탄 심은것은 심리적으로 겁준 구라일거라고 슬립낫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꼬드긴다. 슬립낫은 뒤에 오는 군인들을 공격하고 로프를 이용해 부메랑보다 먼저 건물 위로가려다가 플래그가 버튼을 누르자 목부분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사망한다.

월러는 릭 플래그에게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이끌고 도시에 진입하여 VIP를 탈출시키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이 VIP가 다름 아닌 자신이었다. 하필이면 지휘본부가 위치한 빌딩 주변에서 상황이 터진 탓에 꼼짝없이 발이 묶여버린 것. 때문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들이 "VIP가 누군데?" 라고 물어도 릭 플래그는 "늬들은 알 거 없는 하늘같으신 분." 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얼버무리기만 했다. 일행이 가까스로 도착하자 데드샷이 "(우리가 구해낼 VIP가)암 치료법을 만들어낸 사람이기라도 해야 할 거야." 라며 비아냥 반 기대감 반인 감상을 내비쳤으나[4][5] 현실은...심지어 정보를 은폐한다며 본부 부하들까지 손수 쏴죽이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그 광경을 보던 빌런조차 질려버리게 만든다.

이후 건물 옥상에서 헬기를 기다리나, 이 헬기는 이미 조커에게 탈취당한 상태였고, 조커가 할리퀸을 데려가자 데드샷에게 "딸 만나게 해줄테니 쏴버려."라고 윽박지른데다 데드샷이 일부러 빗맞춰도 다른 헬기를 시켜서 기어이 격추해 버리는 집요함을 보인다.[6] 이어서 온 헬기에는 자기 혼자만 냉큼 타더니 남은 사람들한텐 "다른 헬기 보내줄게." 라며 쌩하니 가버리는 것으로 화룡점정.[7]

허나 인챈트리스의 오빠인 인큐버스가 헬기를 격추하면서 월러의 탈출이 좌절되고, 다가오는 적들을 상대로 나름대로 총질을 하며 버티지만 월러는 속절없이 납치되고 만다. 인챈트리스에게 사로잡혀 강단있게 뻗대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자기 손으로 인챈트리스의 심장을 해방시켜주기까지 한지라 전혀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 이후는 인챈트리스의 촉수가 머리에 심어져 기밀 정보가 추출당했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의 주요한 기밀시설들이 날아가는데 본의 아니게 일조했다. 궤도 상에 있는 중요 군사위성, 비밀 군사기지, 항모전단이 죄다 번개를 맞고 개박살난다. 시설 위치는 어떻게 안 거냐며 깊이 빡쳐하는 수뇌부의 반응이 일품.

킬러 크록과 릭 플래그의 부대원들이 바닥에 폭탄을 설치하는 동안 나머지 팀원들이 인챈트리스와 인큐버스를 상대하기 위해 찾아오나 일단 숨게 되자, 인챈트리스가 그들을 회유하기 위해 정신 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엘 디아블로를 시작으로 모두 이를 이겨내게 되고, 인큐버스와 전투를 시작한다.

엘 디아블로가 각성하여 화염을 내뿜으며 선전하나 했지만 인큐버스는 몸빵으로 버텨내며 다가가서 그를 쳐날려 제압하고, 나머지 팀원들의 공격 역시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하며 그에게 하나 둘 제압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각성한 디아블로가 악마의 모습으로 변화하며 달려들자 점점 밀리기 시작하고, 끝내는 가슴이 녹여져서 심장까지 공격당할 뻔 하나 기운을 다한 디아블로를 그대로 제압해버린다. 그러나 그 아래엔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대로 폭탄을 터뜨려버려서 사망하게 된다.

인챈트리스는 인큐버스가 폭탄에 사망하자 멤버들이 가장 원하는 환영을 보여주어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고, 쌍검을 휘두르며 저항했으며 멤버들의 무기를 능력으로 해체시켜 우위를 보이나 할리퀸의 거짓 항복으로 무릎을 꿇으며 바닥에 떨어져있던 카타나의 검으로 심장을 뜯어내서 패배한다. 릭 플래그의 손에 심장이 부서져 사망한다. 자신이 만든 무기 또한 폭탄에 의해 파괴되고 숙주인 준 문은 죽은줄 알았으나 생존.

월러는 전투가 끝나고 결전 이전에 폭탄 격발 신호기를 부숴버린 릭 플래그를 대신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위협하며 상황을 통제하려 한다. 이에 빡친 크루들이 왈왈컹컹거리자 10년 감형 외에도 원하는것 하나씩 들어준다며 약간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8]

쿠키 영상에선 월러는 인챈트리스 관련 사건에 대한 모든게 까발려질 경우 후환이 두려워[9] 브루스 웨인, 즉 배트맨에게[10] 사태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정부에서 파악하고 있던 메타휴먼에 대한 정보를 넘긴다. 이는 배트맨이 저스티스 리그 맴버들을 찾는 단서로 보인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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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과정에서 준 문의 연인인 릭 플래그에게 원망을 듣기도 한다.[2] 지하철은 그대로 잘 가고 있는데, 인큐버스는 가만히 서있고 그 자리에 그대로 구멍을 뚫어버리는 모습이다.[3] 심장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없애버린 듯하다. 물론 심장을 찾아와야한다고는 했지만 어쩌면 그저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였을 수도 있으니 정말로 살기위해 계속 필요했을 지는 미지수. 확장판 대사를 통해 유추하자면, 심장이 없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인큐버스의 힘을 받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는 모양.[4] 릭 플래그도 "얘들이 자신들이 넬슨 만델라를 구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우려를 표한다.[5] 사실, '넬슨 만델라' 드립은 뒤따라들어온 데드샷이 한 것[6] 냉정하게 보자면 할리퀸은 이른바 적전도주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셈인데 이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하물며 관리책임자인 월러로서는 흉악한 범죄자가 도망치는 꼴을 눈 뻔히 뜨고 보느니 죽여서라도 막는 것이 상식적으로 당연한 대응이기는 하다. 연출 덕분에 할리퀸을 비롯한 자살중대 크루들이 순전한 피해자인 것처럼 나와서 그렇지...여담으로 이 난리를 치고도 할리퀸은 결국 안 죽었다.[7] 제일 문제인 건 범죄자라도 인권 무시하고 목에 폭탄 박은거고 더 문제인건 박아넣은 폭탄도 제대로 관리 못해서 해제되게 만들었다.[8] 하지만 이건 태도가 바뀌었다기보단 당시 상황에서 그나마 유효한 대응책을 선택한 것에 가깝다. 실질적으로 자살중대 크루를 억제할 수 있는 장치가 폭탄 빼면 릭 플래그밖에 안 남았는데 플래그도 자살중대 크루들과 어느정도 심적으로 동화된데다 설령 크루들을 제압하려 했을지라도 숫자빨에서 속절없이 밀려버린다. 관리자인 월러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크루들을 몽땅 죽여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채찍 대신 당근을 내밀 수밖에 없는 것이다. 솔직히, 폭탄 터트릴 사람은 이제 월러밖에 없는데 할리퀸과 캡틴 부메랑은 차치하더라도 데드샷과 킬러크록이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였는지라 그냥 월러가 내민 교섭권을 씹어먹고 막무가내로 탈출을 시도할 수도 있었던 통제 불가 상황이었다.[9] 수어사이드 스쿼드 계획을 승인받은 것도 애당초 인챈트리스를 제어할 수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정보를 빼앗겨서 미국의 중요 군사시설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높으신 분들이 진상을 알면 단순히 문책 및 경질 정도로 끝날 수준이 아니다.[10] 브루스에게 '밤이슬 좀 그만 맞고 다니라'고 한 것으로 보아 정체를 알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11] 렉스의 정보로는 메타휴먼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아만다의 정보로는 그들이 실제로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