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신장 : 2m ~ 47m 체중 : 130kg ~ 38,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몸을 가스화, 높은 도약력, 할퀴기, 깨물기 |
울트라맨 가이아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2화.
우주에 나타난 늑대인간 같은 우주생명체. 태양광선을 받으면 몸이 가스화한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야간에만 행동한다. 기본적으로 겁이 많고 온순하지만, 한 번 싸우기 시작하면 흉폭해진다.
2. 작중 행적
도쿄 남부에 낙하한 캡슐에 가스화한 상태로 격납되어 있었지만 캡슐이 깨지면서 해방되고 만다. XIG 팀 라이트닝은 울프가스를 포획하려 하지만 높은 도약력과 민첩함에 애를 먹고 아침이 되자 사라지면서 결국 놓치고 만다. 이후 밤이 되자 울프가스는 다시 나타나고, 이번에는 거대한 마취탄을 맞으면서 그대로 기절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아침이 되자 울프가스는 가스로 변해 사라지면서 그 광경을 본 가무는 이 괴수는 태양광선을 받으면 몸이 가스로 변하는 성질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된다.[1]그리고 밤이 되자 울프가스가 어젯밤에 맞은 마취탄의 영향으로 체질이 변화되어 천연가스를 흡수해 거대화한다. 몸이 천연가스로 되어있어 함부로 공격하면 대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 XIG도 공격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때 아굴이 나타나 울프가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울프가스는 아굴의 공격을 피하다가 죽은 것 행동한 후 아굴이 가까이 오자 일어나 공격을 해 나름 싸우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금방 제압된다. 그리고 그대로 아굴의 포톤 크러셔를 맞을 뻔한 순간 가이아가 나타나 구해준다. 이후 울프가스는 XIG가 쏜 세포기화탄을 맞고 가스로 변해 가스 탱크 안으로 들어가고, 가이아의 도움으로 가스 탱크 채로 우주로 돌아간다.
34화에서 같은 종으로 추정되는 사이보그수인 울프파이어가 등장한다.
3. 기타
12화 도입부에서 울프가스를 발견하고 겁도 없이 덤비며 괴롭히다가 당한 젊은 남자 취객은 나중에 29화에서 택배사 직원으로 한번더 등장한다. 12화에서는 당하는 소리만 들리고 결말이 묘연했는데 29화에서 등장할때 얼굴에 할퀸 자국만 있는걸로 봐서는 12화에서 그냥 겁난 울프가스에게 고양이한테 물리듯 몸 여기저기 할큄 정도만 당한 것 같다.[1] 가무의 추측으로는 우주의 가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해 누군가에게 개조가 되었거나 스스로 진화해 체질을 변화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