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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淑女劍소설 《신조협려》에 등장하는 검. 군자검과 한쌍을 이룬다. 군자검과 같이 절정곡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소용녀가 사용하게 된다.
2. 특징
군자검과 동일하게 쇠를 잘라낼 수 있을 정도의 명검으로, 당시 천하제일의 명검이었다.양과가 무돈유&무수문이 곽부를 두고 생사를 건 대결을 벌이자 그것을 막기 위해 곽부와 결혼하는 것은 자기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하필 소용녀가 그 말을 듣고 곽부에게 양과를 부탁한다며 숙녀검을 넘겨준다. 곽부가 크게 오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곽부는 오해라는 걸 알았지만, 나중에도 별로 돌려줄 생각은 없었는지 그냥 자기가 가지고 있었다. 소용녀도 일단 줬던 걸 다시 뺏을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이후 군자검과 함께 의천검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연재 당시의 최초 판본인 구판에서는 군자검과 함께 자미연검의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당한다. 독고구패가 버린 자미연검을 어떤 거대한 독사가 삼켜버렸는데 양과가 그 독사와 싸울 때 군자검은 독사 체내의 자미연검과 부딪혀 동강이 나고, 이후 낙양에서 곽부가 자미연검을 들고 양과를 공격하자 양과가 숙녀검으로 막으려 했는데 자미연검이 너무도 날카로와서 숙녀검과 양과의 팔을 함께 뎅겅...[1]
[1] 현재 판본에서는 그냥 숙녀검으로 양과의 팔을 잘랐고 자미연검은 등장하지 않는다. 신조협려(2014년 드라마)에서도 자미연검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