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Quash.png,
한칭=순서미루기, 일칭=さきおくり, 영칭=Quash,
위력=-, 명중=100, PP=15,
효과=상대를 억눌러서 행동의 순서를 마지막으로 만든다.)]
포켓몬스터의 기술.
더블, 트리플 배틀에서 이 기술을 맞으면 가장 나중에 공격한다. 어쩌면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술이지만, 아쉽게도 우선도가 0이다. 즉 시전자가 빠르지 않다면 허탕이라는 소리. 특성이 짓궂은마음(변화기술의 우선도 +1)인 깜까미나 니로우와는 찰떡궁합. 우선도 0 이하의 공격을 선제공격 손톱이나 애슈열매가 발동해도 씹어버리고 무조건 맨 나중으로 보내버린다. 마찬가지로 깜까미나 니로우가 짓궂은마음으로 +1의 순서미루기를 쓸경우 상대가 이 기술의 시전보다 느리다면 우선도+1의 선공기조차 우선도를 무시하고 마지막으로 보낸다.
여담이지만 5세대 포켓몬 중에서는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이 아예 없다. 심지어 악타입 포켓몬들 중에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은 니로우 계열과 깜까미, 화강돌뿐이다. 니로우, 깜까미정도를 빼면 이 기술을 실전에서 사용해봄직한 포켓몬은 없다.
5세대 배틀서브웨이에서는 종종 이 기술을 채용한 킹드라가 보이곤 한다.
8세대에서 짤렸다가 9세대에서 부활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우선도 개념이 본가와 다르기 때문인지, 기술에 맞은 상대를 반드시 풀죽게 만드는 기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