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ll of the Crystals
1.1. Boris Skullcrusher
4 SE : 선택한 4코스트 이하의 상대 얼라이를 하나 죽인다.
초반 필드 장악에 상당히 깡패같은 능력을 보이는 어빌리티. 여기에 휴먼 특유의 준수한 스탯의 얼라이들 덕분에 보리스는 초~중반 필드 장악이 상당히 용이하며, 초보에게도 추천할만한 영웅. 대개 얼라이 위주의 밸런스 잡힌 덱을 사용한다. 또한 고코스트 얼라이 처리가 힘든점은 드래곤 투스라는 무기를 이용해서 수월하게 제거한다. 후반 킹스와 알돈을 이용한 푸쉬가 매우 강력한 영웅이다. 하지만 퀵게임 특성상 어떤덱이 나올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상대가 4코스트 이하 얼라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영웅능력을 쓸일이 없어 상위티어일수록 보기 힘들다.
1.2. Amber Rain
3 SE : 선택한 내 무기는 +2의 무기 공격력을 얻는다. 다른 무기 공격력 증가 효과는 받을수 없다.
버서커 엣지 등 성장하는 공격력을 가진 무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3코스트의 Rusty Longsword에 사용하면 3코스트 주제에 데미지4 내구도2의 흉악한 무기가 된다! 사실상 파이어볼을 두 개 드는 거나 마찬가지. 사용한 무기를 재사용하게 하는 리저브 웨폰은 거의 반드시 넣고[1], 쓰는 무기는 롱소드, 쥬얼러 드림 등 개인 취향에 따라 넣는다. 보통 쥬얼러 드림을 넣어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엠버가 많이 있다. DP에서는 최정상 티어 영웅이었으나 SF에 들어서 엠버에게 맞는 무기가 특별하게 나오지 않았고 여러 카운터 카드들이 많아져 엠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다.후에 슬리지 해머에 데스퍼레이트 택티스를 써도 파괴되지 않아 버그픽스가 됐는데.. 멜트다운이 새로운 버그로 뛰어들면서 아예 다른 카드에 의해 선택되지 않는걸로 바뀌며 엠버는 멸망...해갔다..
1.3. Victor Heartstriker
4 SE : 선택한 상대 얼라이 하나의 체력을 1로 만든다. 묘지 제일 위에 있는 헌터 카드를 패로 가져온다.
4코스트의 퍼펙트 샷+헌터카드. 그런데 대부분의 헌터 덱에 들어가 있는 헌터 카드를 생각하면(...) 거기에다가 불화살, 독화살까지 생각하면 고코스트 얼라이를 꺼내기가 싫어진다. 어빌+불화살이면 어느 얼라이든 한방이니까. 함정카드, 불화살, 독화살 등 견제용 헌터 카드를 꾹꾹 눌러담고 소울 시커 등 무기와 조합하는 게 보통. SF에서 새로이 등장한 헌터즈 겜빗이라는 견제 및 드로우 카드와 궁합이 좋아 현재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영웅이다.
1.4. Gwenneth Truesight
3 SE : 선택한 내 무기는 +2의 내구도를 얻으며 나의 다음 턴이 시작하기 전 까지 +2의 무기 공격력을 얻는다.
래피드 파이어를 붙였다면 소울시커 들고 턴당 8뎀이라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래서 알드모어 엑셀러레이터를 이용해서 쉐도우에너지를 뻥튀기 시키면서 레인딜레이와 인투 더 포레스트를 사용하며 얼라이에게 데미지 안받고 영웅만 극딜해서 이기는 덱도 존재한다. 하지만 SF에 들어오며 아이템, 서포트 어빌리티를 파괴하는 수단이 매우 늘어남에따라 보이지 않게된 영웅이다...
1.5. Nishaven
5 SE : 모든 얼라이에게 4의 전기 데미지를 입힌다.
Supernova와 상당히 유사한 어빌이지만, 데미지가 1 약하고 영웅에게는 데미지를 주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5SE라는 무지막지한 코스트와[3] 다른 어빌에 비해 사용법이 까다롭다 보니 Cotc부터 지금까지도 비주류를 벗어나지 못하는 비운의 영웅...게다가 결정적으로 같은 휴먼 메이지인 프마는 여캐인데다가(...) 훨씬 쓰기 편하고 좋다보니 더 밀려난다. 덕분에 솔로잉 니쉐븐이 많다.
1.6. Eladwen Frostmire
4 SE : 선택한 상대 얼라이 하나에게 4의 얼음 데미지를 입히고 2턴간 얼린다. (언 대상은 공격, 반격, 능력 사용을 할 수 없다.)
줄여서 프마라고 부른다. 쉐도우 에라에 입문하는 사람이 영웅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나오는 영웅. 옆동네의 법사처럼 직관적인 어빌리티와 강한 스펠
1.7. Jericho Spellbane
4SE : 선택한 내 영웅 또는 얼라이 중 하나에게 장착된 모든 상대 장착카드와 부정적인 효과를 제거한다. 혹은 선택한 장착카드를 제거한다.
긴 말 할것 없이 니쉐븐과 함께 비주류 2탑이다. 비슷한 어빌을 가진 탈 아둔과 비교해도 안습한 수준인데, 그 이유는 쉐도우 에라에서의 어태치먼트와 서포트 카드의 위상 차이에서 나온다. 어태치먼트는 사실상 전사와 엘리멘탈리스정도를 제외하면 얼라이를 견제하는 용도로 한 두 종류만 넣는게 보통이고, 그마저도 초반에 나오면 4se라는 코스트때문에 부수지 못하고 이미 필드장악권은 넘어간다. 반면 서포트 어빌리티는 대개 가장 중요한 드로우 엔진을 맡는 경우가 많다.[4] 거기다 드로우 엔진은 어태치먼트와 달리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려면 4턴은 가야된다는 걸 감안하면 똑같은 4se지만 효과를 보는 타이밍은 다른 것이다. 이런 이유로 Dark prophecies에서 어태치 관련 카드를 대거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보이지는 않는 실정.
1.8. Zhanna Mist
3SE : 선택한 내 영웅 또는 얼라이 하나를 3 회복시킨다.
체력을 회복시키는 어빌리티는 게임 판도에 영향을 주기 힘든 어빌이라 위젠트 스태프와 글래스 찰리스 오브 노잉같이 쉐도우에너지를 사용하는 드로잉 카드를 많이쓴다. 다만 프리스트는 어빌리티카드 개개의 효율이 좋기 때문에 드로우를 충분히 먹는다면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다. 특히 SF에서 드로우 수단이 보강되어 꽤나 승률 높은 영웅 중에 하나이다.
1.9. Lance Shadowstalker
4SE : 선택한 내 얼라이 하나에게 나의 다음 턴이 시작하기 전 까지 Ambush,Haste,Stealth를 부여한다.
DP때까지는 그나마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던 랜스였지만 SF에서는 상대적으로 힘들어 졌다. 게임의 페이스가 빨라져 주요 드로잉 수단인 일가튼을 4턴에 낼 경우 필드가 순식간에 밀려버릴 수 있어 조금 많이 힘이 빠진게 사실.. 현재는 두번 공격이 가능한 이리나에 여러 공버프를 붙여 필드 장악 및 영웅 극딜을 하는 덱이 많이 보인다.
1.10. Serena Thoughtripper
3SE : 나의 이번 턴이 끝날 때 까지 내 무기는 +2의 공격력을 얻고, 세레나가 상대 영웅에게 전투 데미지를 입힐 경우 상대는 패에서 카드 1장을 랜덤으로 버린다.
영웅 능력을 이용해 상대 패를 말려버릴 수 있는 영웅이 세레나이다. 나이트 프라울러까지 겸한다면 한대 맞을 때 마다 상대 패는 2장이 고갈된다. 하지만 영웅 능력 효과가 영웅을 직접 때려야만 카드를 버릴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SF이전에는 필드 정리를 하지 않고 영웅을 잘 때릴 수 있을만한 각이 나오는게 많지 않았다. SF에서는 쏘트리퍼 커틀러스가 나오면서 영웅을 직접 때리지 않아도 상대 패를 버리게 할 수 있게 되어 약간 상향되었지만 다른 영웅들의 상향 및 초반 얼라이의 상향으로 인해 게임 페이스가 좀 더 빨라진 덕에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쓸만한 무기가 모두 5코스트 이상에 집중되어 있고 영웅 능력도 무기를 꺼내야만 사용할 수 있어 초반이 매우 약하다는 점이 단점이며 이는 SF에서도 고쳐지지 않은 고질병이다.그런데 2.860세레나 칼이라고 불리는 쏘트리퍼 커틀러스가 너프같은 버프를 먹으며 1.5티어로 급상승....덕분에 자주 보인답니다
2. Shattered fates
2.1. Tala Pure heart
3SE: 선택한 내 얼라이 하나에게 Protector, +1의 공격력, +1의 생명력을 부여한다.
엘리멘탈처럼 얼라이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어빌이지만 프로텍터를 건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 포티파이드 위습같은 떡장갑 카드에 어빌을 걸어주는게 주 쓰임새이며 굳이 위습에 어빌을 안쓰더라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영웅 능력을 사용해 내 중요 얼라이를 보호할 수 있다. SF초기에는 상당히 인기가 많았으나 필드 장악에 실패하면 뒤집기가 힘들고 상성인 문스토커 유저수가 많아짐에 따라 현재 고레이팅에선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다.
2.2. Aramia
3SE: 나의 덱에서 선택한 코스트가 3 이하인 아이템을 코스트 없이 소환된 것으로 취급하고 필드에 나온다. 나의 덱을 섞는다.
바두루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영웅 능력[6]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이 트와일라잇 또는 호문쿨러스 덱을 사용한다. SF초창기에는 호문쿨러스 아라미아가 대세였으나 너프 이후 현재는 트와일라잇 아라미아가 자주 보인다.
2.3. Ythan Redthorn
3SE: 선택한 내 영웅 또는 얼라이 하나에게 이번 턴에 두번 공격할 수 있고, Stealth와 Protector를 무시하며 턴이 끝날 때까지 Ambush를 부여한다.
조건만 맞춰지면 영웅 능력 사용으로 폭딜이 가능하지만 필드를 잡는것이 힘들어 사용하기 까다로운 영웅이다. 인투더 포레스트로 숨으면서 헤이스트 얼라이에 어빌리티 및 공격력버프로 영웅만 극딜해 끝내는 덱도 존재한다.
2.4. Threbin the Righteous
3SE: 나의 다음 턴이 시작할 때 까지, 상대 영웅과 얼라이는 쓰레빈과의 전투에 들어갈 때마다 2의 비전 데미지를 입는다.
새로 추가된 프리스트
2.5. Garth Ravensoul
3SE: 선택한 상대 얼라이 하나에게 1의 데미지를 주고, 자신의 다음 턴이 시작할 때까지 그 얼라이가 받는 데미지는 전부 두배가 된다.
필드 장악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으로 가고일처럼 아머가 있는 얼라이를 공격할 경우 공격력을 먼저 두배 시킨 후 아머를 뺀 만큼의 데미지를 입는다.[7] 상위 레이팅에서 로그 중 가장 많이 보이며 미드나잇 센티넬을 이용해 나이트쉐이드를 키우거나 얼라이을 강화하는 덱이 많이 쓰인다.
2.6. Loest, Savior of Layar
5SE: 선택한 하나의 얼라이, 아이템 또는 어빌리티를 게임에서 제외한다.(해당 게임에서 제거)
현재 유일한 휴먼 레전더리 등급 영웅으로[8] 같은 레전더리 영웅인 로뎀과는 달리 현재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어빌리티가 5SE나 되어 부담이 되긴 하지만 상대의 드로우 수단이나 무기 견제, 고코스트 얼라이 삭제가 자유롭게 가능하기 때문에 상위 레이팅에서도 꽤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2.860에선 러쉬 로에스트가 판을 쳤었는데 영웅에게 부착된 어태치먼트를 제거해도 효과는 남아서 지속되는 버그가 생겼었다..
[1] 영웅 능력을 사용할 경우 리저브 웨폰카드 자체의 무기 공격력 보너스는 받지 못하지만 무기를 부활시켜서 이용할 경우에 무기에 공격력 1이 추가되는 효과는 받는다. 쥬얼러를 부활시켜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공격력4짜리 무기가 되는 셈[2] 쉐도우 에라는 확장팩이 나올때 마다 타이틀에 나오는 영웅이 바뀌는데, 처음 나왔던 영웅이 니쉐븐, 두번째로 나온 영웅이 제리코. 그런데 둘의 성능이 참으로 안습하다보니(...) 얼굴마담을 맡으면 망한다는 징크스가 나오게 되었다.그리고 이제 shattered fates의 얼굴마담은 누가 될 지가 관건이다[3] 5SE짜리 어빌은 Dark Prophecies 까지도 니쉐븐밖에 없었다![4] 예외적으로 전사는 Frenzy가 어태치먼트인데도 드로우 엔진이지만, 전사가 대개 무기를 사용한단 걸 감안하면..[5] 초반에 최대한 딜을 한 뒤 어느 정도 이후에는 얼라이를 내지 않고 마법이나 무기로만 딜링을 한다. 단 얼라이 외에 딜링할 수단이 별로없는 덱의 경우는 안습..[6] 바두루는 비싼 무기를 패에서 소환, 아라미아는 싼 아이템을 덱에서 소환[7] 공격력 2짜리 얼라이로 가고일에 영웅능력을 쓰고 때리면 1데미지는 아머로 인해 무시되고 2X2-1이 되어 가고일의 체력이 1이 남는다.[8] 다른 영웅들의 카드 등급은 대부분 언커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