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쉐임리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존 쿠삭의 누나인 조안 쿠삭(Joan Cusack)
에디 잭슨의 아내이고 캐런 잭슨의 엄마이다.
시즌 1에서는 광장공포증과 결벽증이 있어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 그러다 에디 잭슨과의 부부싸움(카렌을 창녀라고 부른 그사건) 도중에 자신도 모르게 집밖으로 나오고, 시즌 2에서 서서히 치료되는것 같았다가, 프랭크의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알리바이로 가던중 비행기 랜딩기어가 바로앞에 떨어져 재발한다. 그러나 시즌 3 이후로는 집밖으로 잘 나온다 아마 완치한듯.
가족들로 부터 환영 받지 못하고 집 밖으로 나도는 프랭크가 쉴라의 집에 빌붙었고, 이로인해 프랭크와 검열삭제 하는 사이가 되었으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가를 반복하는데, 프랭크는 쉴라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냥 빌붙기 위해 이용하는 수준이고, 에디의 보험금 문제로 프랭크와 다투다가 프랭크를 쫓아내고는 이후 카렌의 남편인 조디와 성관계를 하게된다. 시즌 2에서는 프랭크 엄마를 배개로 눌러 질식사 시킨다. 물론 그녀가 시켜서 그런거지만...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카렌이 조디와 함께 떠나고, 시즌 4에서는 웬 아메리칸 원주민[1]과 어울리더니 아메리칸 원주민 아이 다섯 명을 입양하려고 시도한다. 입양을 하려면 배우자가 있어야 하기에, 간경화로 거의 다 죽어가던 프랭크가 의식이 없는 틈을 타서 프랭크와 도둑 결혼(?)을 한다. 그러나 입양은 결국 불발 되었고, 다 죽어가던 프랭크는 야매로 간 이식 수술을 하려다가 외려 사기를 당해 신장을 도난 당했으나 그 덕에 오히려 더 위독해져 간 기증 우선순위가 높아진 덕에 병원에서 이식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이후 시즌 5에서는 프랭크와 다시 재결합 하고 동거하나 앞서도 말했지만 프랭크는 쉴라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냥 빌붙기 위해 이용하고 있었고, 이 때 쉴라는 레즈비언들에게 집을 팔고 캠핑카를 구입해 카렌과 조디가 있는 곳으로 프랭크와 같이 떠나려고 했는데, 프랭크는 쉴라에게 같이 떠난다 그러면서 계속 거짓말을 하였고, 그러다가 프랭크 때문에 쉴라의 집이 그만 폭발하고 말았고 (...), 프랭크의 진심을 알게 된 쉴라는 울면서 혼자 떠났다. 그 이후 공식적으로 하차하였다.
이 아줌마도 딸 못지않게 미친 여자다. 심성은 착하지만 하는 행동이..
원작 영국 드라마에서는 남편 에디 잭슨이 딸 카렌과 이안이 부엌에서 한 짓을 보고 충격먹어 집을 나간 이후 껄끄러운 사이였던 프랭크와 사실혼 비슷하게 지내다가 그와의 사이에서 쌍둥이 딜리아와 나이젤을 둔다. 참고로 프랭크가 세번째 결혼 상대이며 그녀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첫 남편 쉘든은 그녀가 죽여서 뒷마당에 매장했다.
[1] 사기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