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23:45:33

슈발만

1. 프로필2. 소개3. 과거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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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Shubalman.슈1발만이 아니다
성우: 대한민국/정명준 , 일본/토리우미 코우스케

나이: 27세
성별: 남자
신장: 183cm(한,일)
체중: 85kg(한), 75kg(일)
혈액형: O형
생일:7월 31일(일)
별명:슈1발 발만, 발망, 만돌이, 갓발만[1], 붉은머리 도적단 두목[2]

2. 소개

국내 온라인 게임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등장인물로 원정대(플레이어가 선택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리더이다.

27살의 용병으로 정의감에 넘치는 청년. 과거 기사였을때 영주에게 유언으로 부탁받은 오볼루스 '치유의 돌'을 찾는중. 영주는 슈발만의 동료의 배신으로 사망했다고 말하며 란더스이거나 란더스가 관련될 확률이 높다. 탱커도 하고 평타뎀딜도 하지만 어중간한 편의 캐릭터. 그나마 기술에 스턴이 많이 붙어있어서 도움이 되기는 한다.

파티의 리더격이지만 시나리오에서 보면 보통 핑코에게 놀림당한다든지 아엘로트에게 낚인다든지 해서 '리더같은 느낌'이 많이 나지는 않으나, 그래도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꽤 믿음직한 캐릭터이다. 그리고 이실리아에 약하다.(...?) 작중 내용을 보면 이실리아를 좋아하는 듯.

새로 공개된 시나리오에서 과거 외모가 공개됐는데 긴 적발을 아래로 모아 묶은 상당한 미남이었다. 어떻게 고생을 했길래 지금처럼 평범한 외모로 삭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만약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외모가 줄어드는 타입이라면 현재 도둑놈 소리를 듣고 있는 마당에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된다.

성우 정명준의 심각한 발연기로 유명하다. 성덕들의 추측에 따르면 보수가 짜서 그렇다거나 캐릭터가 싫다거나 대본이 구리거나 셋중 하나라고도 한다. 다른 캐릭터는 안 그런데 슈발만은 좀 어색하다라는 평이 많다.[3] 캐릭터 자체가 개그와 진지를 넘나들어야 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쌍둥이 형제/자매들한테는 "저기서 화를 내고 있는 바보같은 빨간 머리 형도 일행인가요?"같은 소리를 듣는 등, 이미 개그 담당 캐릭터 확정.

로트루아 마을에 가게 되면 '만돌이'라 불리오게 되며 모든 퀘스트를 독식한다.

버려진 요새에서의 '28시나리오 발만이혼자돌격 시나'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울며 겨자먹는 격으로 슈발만을 키우곤 했으나 패치로 인한 엔트리 해제로 그냥 평소대로 진행시킬 수 있게 됐었으, 이후 다시 강제 출진되었다. 하지만 많은 나시프족과 파스다들이 아군에 있는 덕분에 슈발만을 키우지 않더라도 본캐 하나가지고도 무난히 시나리오를 돌파 할 수 있다.

별명으로는 '만돌이' '빙구' '발만' '발만 씨'.이 있으나, 캐릭터 이름이 하필 슈발만이기 때문에 묻혔다... GM은 이 안건에 대해 속상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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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과거아엘로트의 농간때문에 이런 소리를 들은 적도 몇번 있다.
그를 게이로 만들어준 전설의 21레벨 시나리오.


갈수록 챌린지에서는 불가촉천민이 되어가고있다. 그 이유는 광역 부재, 화력 부재, 몸빵 부재, 힐 부재의 4요소 때문. 덕분에 슈발만을 주캐(주로 쓰는 캐릭터 혹은 원정대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캐릭터)로 쓰는 유저가 드물다. 지못미. 초창기에는 높은 HP와 공격력 덕분에 첫캐릭으로 슈발만이 좋았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슈발만을 안 찾게 된다. 그래도 대전에서는 제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가 슈발만이다.
...는 과거의 이야기 현재는 저 요소들이 모두 해결된것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무서운 성능으로 상향되어, 사냥이건 대전이건 혼자서 깽판을 부릴 수 있을 정도로 강화되었다. 과연 저게 예전의 그 슈발만인가?! 그 덕에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는 만능 캐릭이 되어 현재는 갓발만이라고 불리고 있다.

첫번째 추가 스킬은 대지의 기운인데 광역에 띄우는 효과지만 데미지가 무지 낮다.
두번째 추가 스킬은 강행돌파인데 다단히트에 스턴까지 딸려있어서 잘만 맞추면 좋지만 지뢰진과 마찬가지로 진형을 잘 짜야한다. 직선거리로 돌진하는 기술.
세번째 추가 스킬은 발구르기 인데 범위도 상당히 넓고 5~6히트까지 하는듯? 데미지도 상당하고 무적시간도 있다. 주력 뎀딜기중 하나

3. 과거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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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만은 원래 카슈미르 영지의 크로커스 기사단의 일원이었다. 어릴 적 비셔츠족에게 부모님과 여동생을 잃은 후 자신은 카슈미르의 위더 영주에게 구원받아 크로커스 기사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타르타로스 결계진이 펼쳐진 이후 엘리아덴 국왕이 신을 섬겼던 성직자들을 숙청할 때, 위더 영주는 비셔츠족의 흑마법을 제거해 준 사제들을 없애지 못했기 때문에 왕국군이 카슈미르를 공격했고, 이때 크로커스 기사단의 단장이었던 란더스의 배신으로 카슈미르 영지가 사라지게 되고 위더 영주는 목숨을 잃는다. 위더는 슈발만에게 자신의 독녀 아나이스를 부탁했고, 그리하여 슈발만은 3년 전부터 아나이스의 생존에 필요한 치유의 돌을 찾는 여행을 시작했다.

이실리아가 슈발만을 구하고 가사 상태에 빠진 뒤, 크로모도를 대신해 그린델 마을의 퀸시에게 치유의 돌을 전해주러 알퐁스와 함께 떠난다.


타르타로스 리버스 추가 시나리오에서 주변 인물들의 대화로 미뤄보아 퀸시에게 치유의 돌을 건네주고 그녀가 회복되는동안 그린델을 지키는 중인 듯하다.

월로트가 아엘로트를 도와달라고 델리오영주성으로 귀환해달라는 편지를 건네줬으니 2부 시나리오에서 재등장 가능성이 있을지도


[1] 페이즈 이후 대전, 영원의 탑, 사냥 등 어디서든 활약하는 올라운더가 되었다.[2] 범죄상이라는 소리을 많이 듣는데다, 하필 유명한 붉은머리 도적단 두목과 같은 붉은머리, 더군다나 상급 보물섬에서는 도적단 부두목이라는 인간이 슈발만을 보자마자 하는 소리가 "엇? 두목님"[3] 그래도 후반에 가면 나아진다고는 하나 개그만 많아진것 같다.